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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신밟기는 지신을 위로하여 집집과 온 마을의 안녕과 복을 비는 민속놀이이다.

 

2023 국립민속박물관 ‘계묘년 설맞이 한마당’ 행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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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신밟기(地神 - )는 한국에서 세시 풍속으로 하는 놀이의 하나이다. (무형문화유산)

 

주로 영남지방의 농민들 사이에 행한다. 음력 정월보름날에 행하는데 이 놀이의 뜻은 그 동리와 동리 집집의 지신(地神)을 밟아서(鎭壓) 잡귀를 쫓아, 연중 무사하고 복이 깃들이기를 비는 데 있다. 일단 중의 사대부(士大夫)·팔대부(八大夫)·포수는 적당한 가장을 하는데, 사대부와 팔대부는 맨 처음에 서서 커다란 관을 쓰고 긴 담뱃대를 물고 마치 큰 의식 때와 같이 점잖게 느릿느릿하게 걷는다. 그 뒤에 망태기에 죽은 을 넣고 나무로 만든 총을 둘러맨 포수와 여러 가지 모양의 가면을 쓴 많은 사람들이 따라오고 또 고깔을 쓴 사람들이 ··꽹과리·장고 등 악기를 성히 쳐 울리면서 동리에서도 비교적 부유한 사람의 집으로 차례차례 들어가서 지신을 밟아 준다. 그리고 이 지신을 밟을 때에는 반드시 ‘좋고 좋은 지신아, 잡귀·잡신(雜鬼雜神)은 뭍 알로 천행만복(天幸萬福)은 이 집으로’라고 소리를 하면서 그 집의 마당·부엌 또는 광에서 밟고 걸으며 춤추면서 한바탕 논다



잡귀를 쫓아내고 즐거운 새해를 맞기 위해 주로 정월 초사흘부터 보름까지 이 지신 밟기를 한다. 하지만 지방에 따라서는 크고 작은 명절에도 하고, 부르는 이름도 마당밟기, 매귀놀이라고도 하며 그절차와 등장인물 등이 조금씩 다르다. 지신 밟기의 정확한 유래를 밝힌 문헌은 없다. 다만 놀이의 목적과 내용이 나쁜 귀신은 쫓고 좋은 귀신은 맞아드리는 것으로 보아 고조선의 제천의식에 뿌리를 둔것으로 볼수 있다.

이 지신밟기가 끝나면 집집마다 성의껏 곡식이나 금전을 내놓았는데, 그렇게 모인 금품은 마을에 공동 설을 세우거나 마을전체의 공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되었다. 지신밟기는 마을 사람 모두가 합심해서 악귀를 밟아 없애버리고 다같이 복을 누리자는 공동체의식이 한껏 발휘되는 놀이다. 또한 우리 마을이나 우리 지방의 땅만을 밟는 것이 아니라 삼천리 금수강산을 고루고루 밟는다는 민족공동체의식이 담겨있다. 놀이방법과 등장 인물이 지방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여기서는 부산 동래지방의 지신밟기를 간추려 소개한다.

지신밟기

등장인물
·기수 : 농자천하지대본이라고 씌여진 기를 들고 앞에 선다.
·가장행렬(주요인물) : 사대부 - 보통 행렬의 총지휘자 역을 맡는다. 커다란 판을 쓰고 담뱃대를 문다. 하동 - 양반인체 하며 건달노릇을 한다. 포수 - 하동과 어울리는 겁장이로 서민을 풍자한 대변자 격이다. 하동과 포수는 사대부의 상대역이 되는 흥을 돋아 준다. 각시 - 미색을 뽐내며 양반, 하동, 포수를 상대한다. 그외에 촌로와 머슴들이 등장한다.
·풍물패 : 꽹과리, 장고(2인), 북(2인), 징(1), 소고(4∼6인),날나리(1)등 적당히 구성한다.

놀이방법
지신밟기는 주산→당산→대문→마당→대청→각 방→조왕(부엌)→샘→장독→곡간→마굿간→뒷간 등의 순서로 하는 것이 보통이다. 지신 밟기 중간중간에 비나리(고사풀이)와 노래가 곁들어지고 집안 구석구석을 다 돌고 나면 다시 삽짝(대문)풀이와 주신풀이로 매듭을 진다. 여기서는 지신밟기의 첫머리인 주산지신 밟기와 마지막 주신풀이를 상세히 옮긴다.


<주신 지신밟기>
주산에 도착하면 기수는 기를 정면에 세운다.
상쇠(풍물패의 통솔자,꽹과리)는 주산의 신위를 중심으로 한 바퀴돈다.
그동안 제물을 올리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제사를 올린다.
일행이 절을 하고 제사가 끝나면 지신풀이에 들어간다.
상쇠가 한 소절을 할 때마다 장단을 울린다.

지신, 지신, 지신아, 주산 지신을 울리자 /
천지현황 생긴 후에 일월성신이 밝았다. /
산천이 개탁하고만물이 번성할 때 함경도라 백두산은 두만강이 둘러있고, /
두만강 정기가 떨어져 강원도 금강산 생겼고, /
금강산 정기가 떨어져 임진강이 생겼고, / 임진강 정기가 떨어져 평안도 묘향산이 생겼고, /
묘향산 정기가 떨어져 대동강이 생겼고, / 대동강 정기가 떨어져 황해도 구월산이 생겼고, /
구월산 정기가 떨어져 세룡강이 생겼고, / 세룡강 정기가 떨어져 경기도 삼각산이 생겼고, /
삼각산 정기가 떨어져 한강이 생겼고, / 한강 정기가 떨어져 충청도 계룡산이 생겼고,/
계룡산 정기가 떨어져 공주 금강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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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하던 차에 집근처 병원에 잔여백신이 있어서 바로 예약 접종. 

 

화이자 4-5 인가? 종류가 많아서 그냥 있는것중에 주세요라고 함. 

 

3차 접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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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해뜨는 방향
https://hinode.pics/lang/ko

일출 일몰 시간 방향 지도

시차 UTC -12 -11 -10 -9 -8 -7 -6 -5 -4 -3 -2 -1 0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 0 15 30 45 자동

hinode.p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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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맞이할 2023년의 모습. 다시 정리해볼까요?

 

  • 4% 내외의 높은 기준금리의 시대가 유지될 거에요. 
  • 마이너스 성장을 뜻하는 경기침체가 찾아올 가능성이 높아요.
  • 高금리, 高인플레이션, 逆성장의 3중고가 예상됩니다. 
  • 중국이 코비드19 빗장을 풀면서 전 세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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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장애인시위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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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에게 조부모가 해주는 일은 오직 그들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조부모들은 아이들의 삶에 뿌려지는 별무리 같은 존재들이다.

- Alex Ha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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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가 인지하고 있듯, 과거 닷컴 버블이 지나고 나서 크게 성장한 회사가 다름 아닌 구글과 아마존이죠. 투자자와 더 자주 소통하고, 과도한 자존심을 내려놓아야할 시기가 왔습니다. 냉철하게 비즈니스 모델을 재점검하되 회사가 보유한 기술에 대해서는 확신과 낙관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한국 스타트업들이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국내 대표적인 'N차 창업가'로 숱한 위기를 겪어온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가 지난 16일 '2022 위워크 코리아 이노베이션 서밋'에 참석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 : 투자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스타트업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 : 많은 창업자들이 펀딩에 기대를 겁니다. 회사가 돈을 버는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가장 큰 원칙은 매출을 내는 것입니다. 돈을 벌어서 회사가 먹고 사는 것이 기본입니다. 추가 펀딩을 받기 위해 노력하는 것보다 매출을 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또 회사가 돈을 버는 다른 방법 중 하나는 비용을 줄이는 것입니다. 투자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지만 비용을 줄이는 것엔 소극적인 회사들을 종종 봅니다. 1억원의 비용을 줄이는 것은 매출 10억원을 내는 것 만큼의 효과가 있습니다. 생존이 가장 우선입니다. 비용을 줄이는 것은 폭풍을 만난 배가 생존을 위해 화물을 버리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투자유치는 세번째 우선순위입니다. 
😸 : 스타트업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부탁드릴게요. 
😄 : 창업은 새로운 시도와 노력입니다. 그리고 경험입니다. 사업 그 자체는 위기의 연속입니다. 어쩌면 창업을 한다는 것은 위기를 마주하겠다는 결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기를 두려워 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지금이야말로 나의 실력을 확인하고, 자신도 모르고 있는 나를 발견하는 기회라고 생각해보세요. (창업자들이) 더 큰 태풍안에 들어가서 그 태풍을 이겨내면, 거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품어봅니다. 꾸준히, 뚫고 나가는 실행력을 갖고 견디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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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hosun.com/economy/market_trend/2020/09/13/T37TRZTTX5FNJIOG7Q6VA66BQA/

 

[Mint] 네 넹 넴 네넵 넵! 네.. 이 답변중 언짢은 기분 2명은?

Mint 네 넹 넴 네넵 넵 네.. 이 답변중 언짢은 기분 2명은 직장인 와글와글 직장인끼리 쓰는 급여체 문장부호 하나에도 미묘한 감정 담겨있어

www.chosun.com

직장인이 가장 많이 쓰는 급여체는 단연 '넵'이다. 상사의 지시에 답할 때 그냥 '네'라고 하기엔 어딘지 건조하고 딱딱한 느낌이 든다. 그렇다고 '넹' '넴'을 쓰자니 너무 가벼워 보인다. 그래서 선택하는 게 바로 '넵'이다. 공공 기관 대리 정모(29)씨는 “적당히 절도 있고 경쾌하면서 확실한 인상을 주는 것 같아서 '넵'을 애용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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