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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종종 마라톤에 비유된다.
특히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결승점까지 달려야 한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내가 쉬는 동안에도 경쟁자들은
계속 달린다. 내가 넘어지면 다른 사람들과의
격차는 더욱 벌어진다. 그러나 마라톤과
분명히 다른 점이 있다. 인생에서는
1등이 딱 한 사람은 아니라는 점이다.
마라톤에서는 기록이 가장 빠른 사람만
1등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인생에서는
누구나 1등이 될 수 있다.


- 김영식의《10미터만 더 뛰어봐》중에서 -


* 굳이 1등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조금 뒤쳐져 뒷줄에서 달리고 있어도 괜찮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리는 사람이 1등입니다.
지금은 꼴찌로 달려도 세상의 흐름이 바뀌면
꼴찌가 1등이 됩니다. 그것이 인생 마라톤과
마라톤의 차이입니다. 다시 반복합니다.
끝까지 달리는 사람이 1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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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꿈꾸고 희망하는 것은 천국이다.
하지만 꿈꾸고 희망하는 것을 현실화시키기 위해서는
지옥과 같은 현실의 가시밭길을 통과해야 한다.
‘꿈은 천국에 가깝고, 현실은 지옥에 가깝다’라는
말이 있는 것도 이런 연유다.
-야나이 다다시, 유니클로 사장

 

올라야 할 산이 높으면 높을수록 산은 험하고
지나가야 할 계곡도 깊습니다.
그런 깊고 험난한 계곡과 산길을 걷지 않고서는
결코 높은 산을 오를 수 없습니다.
성공한 사람들 대부분은 실패나 난국을 안내자 삼아
정상에 올랐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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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이면
'미안해'라는 말보다
'고마워'란 말이 더 좋아.
'미안해'라고 하면 어쩐지 내가 뭘 잘못한 것 같지만
'고마워'라고 하면 내가 뭔가 좋은 일을 한 것 같잖아.


- 미도리카와 세이지의《맑은 날엔 도서관에 가자》중에서 -


* 우리는 '고맙다'는 말보다는
'미안하다'는 말을 더 많이 사용합니다.
얼마 전의 일입니다. 깜박 두고 온 휴대전화를 위해
다시 돌아가야 할 일이 생겼을 때, 함께 가주는 사람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했습니다. '시간 빼앗아서',
'괜히 다시 가게 해서 미안하다'고. 그러나
이제부터는 '고맙다'고 말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고마워."
"정말 고마워."
" 아니야, 내가 더 고마워"
혹시 이 대답을 들을지도 모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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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
어떤 사물을 보는 관점을 프레임이라고 한다.

프레임은 뚜렷한 경계 없이 펼쳐진 대상들 중에서 특정 장면이나 특정 대상을
하나의 독립된 실체로 골라내는 기능을 한다.

 

어떤 프레임으로 세상을 접근하느냐에 따라

우리가 삶으로부터 얻어내는 결과물들은 결정적으로 달라진다.

우리가 프레임을 알아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애매함은 삶의 법칙이지 예외가 아니다.

우리의 감각적 경험과 개개인의 지극히 사적인 판단들도

프레임의 영향력 아래 놓여 있다.

애매함으로 가득 찬 세상에 질서를

부여하는 것이 바로 프레임이다.

한마디로 프레임은 우리에게 '애매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주는 것이다.

 

심리학자들은 '자기'를 가리켜 '독재정권'이라고 부른다.

자기 자신이 세상을 바라보는 소통의 창구가

되는 것을 막을 순 없다. 하지만 지혜는 우리에게

이런 자기중심성이 만들어내는 한계 앞에서 철저하게 겸허해질 것을 요구한다.

 

과거는 현재의 관점에서만 질서 정연하게 보인다는 점을 기억한다면

'내 그럴 줄 알았지'라고 외치며 자신의 똑똑함을 자랑하거나

합리화하는 어리석음은 범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현재가 만들어내는 미래의 장미빛 착각을 제대로

직시하는 것 또한 반드시 갖춰야 할 지혜로운 습관이다.

 

프레임을 좌우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이름'이다.

여러 영역 중에서 이름의 영향을 가장 심각하게 받는 영역은

바로 돈이다. 돈에 붙여지는 이름에 따라 돈을

다르게 쓰게 된다는 이 단순한 원리 하나만 잊지 않고 산다면

큰 부자는 못 되더라도 지혜로운 부자는 되고도 남을 것이다.

 

어떤 프레임으로 제시되더라도 똑같은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 바로 그 능력이 경제적 지혜의 핵심이다.

자신의 선택이 잘못된 것 같을 때 자신의 성격을

탓하기보다는 그 선택이 어떻게 프레임되어

있는지부터 살펴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삶의 상황들은 일방적으로 주어지지만,

그 상황에 대한 프레임은 철저하게 우리 자신이 선택해야 할 몫이다.

더 나아가 최선의 프레임을 선택하고 결정하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인격성의 최후 보루이자 도덕적 의무이다.

 

"한 인간에게서 모든 것을 빼앗아 갈 수는 있지만, 한 가지 자유는

 빼앗아 갈 수 없다. 바로 어떤 상황에 놓이더라도 삶에 대한 태도만큼은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자유이다."

 

지혜로운 사람의 10가지 프레임

1.의미 중심의 프레임을 가져라.

2.접근 프레임을 견지하라.

3.'지금 여기' 프레임을 가져라.

4.비교 프레임을 버려라.

5.긍정의 언어로 말하라.

6.닮고 싶은 사람을 찾아라.

7.주변의 물건들을 바꿔라.

8.체험 프레임으로 소비하라.

9.'누구와'의 프레임을 가져라.

10.위대한 반복 프레임을 연라하라.

 

"습관은 그 어떤 일도 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 도스토예프스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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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한 가지,
꼭 명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슬픔이 우리를 송두리째 삼키도록 내버려 두지는
말아야 합니다. 슬픔의 어느 순간에서든, 제아무리
큰 슬픔이든 이것만은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슬픔이 우리를 내모는 대로
휩쓸린 채, 슬픔을 이겨내는 일은
더더욱 멀어질 테니까 말입니다.


- 그랜저 웨스트버그의《굿바이 슬픔》중에서 -


* 어렵고 힘든 시기입니다.
어떤 이에게는 견딜 수 없는 슬픔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누구에게나 갑작스레 찾아오는 이 '예기치 않은 손님'을
어떻게 맞이하고 어떻게 잘 떠나보내야 하는지가
늘 우리 모두의 커다란 숙제이기도 합니다.
찾아온 슬픔을 잘 떠나보내는 것!
그것이 자기 인생을 더 풍요롭고
아름답게 만드는 비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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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삼고(三苦)는 고독, 고생, 고통이다.
이 세 가지 모두 감내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그런 만큼 이 보다 인생을 더 크게 발전시키는 것도 드물다.
그런 의미에서 삼고는 인생의 삼고(三高)다.
고독하지 않으면 몰입할 수 없으며,
고생하지 않으면 대가가 될 수 없고,
고통이 없으면 삶의 의미를 깨닫기 힘들기 때문이다.
-유영만, ‘니체는 나체다.’에서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고독 예찬을 함께 보내드립니다.
“고독은 젊은 날에는 고통스럽다.
하지만 좀 더 성숙하면 고독은 즐거운 일이 된다.
나는 시골에서 고독하게 생활했는데,
고요한 삶의 단조로움이
창의적 사고에 자극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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