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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를 따질 때에는 반드시 깊이 생각하고 힘써 탐구하여야 한다.
의심할 것이 더 이상 없는 곳에서 의심을 일으키고,
의심을 일으킨 곳에서 또 다시 의심을 일으켜
더 이상 의심할 것이 없는 완전한 지경에 바짝 다가서야 비로소
시원스럽게 깨달았다고 말할 수 있다.
-정조대왕, [정조 치세어록]에서 (안대회 저)

도요타 자동차도, 삼성 이건희 회장도
다음과 같이 다섯 번을 ‘왜’라고 물으라고 강조합니다.
첫째, 왜 그런가?
둘째, 이 정도로 괜찮은가?
셋째, 무언가 빠뜨린 것은 없는가?
넷째,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들이 정말 당연한 것인가?
다섯째, 좀 더 좋은 다른 방법은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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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예술가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작품 속에 담으려는 노력을 과감히 포기하고,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려 들고 있다.
소설가는 '이야기'라는 원자로 이루어진
물질적 공간을 꿈꾸고, 사진가는 프레임 안에
그가 꿈꾸는 세상을 재구성해 창조한다.

- 정재승 외《은밀한 욕망을 엿보는 크로스 season2 》중에서 -


* 예술가뿐만이 아닙니다.
우리는 모두 새로운 세상을 꿈꾸고
새로운 세상을 창조해 나가야 합니다.
'새로운 세상'은 우리의 상상력 속에 있습니다.
새로운 생각과 프레임이 이전에는 없었던
새로운 이야기, 새로운 드라마를
펼쳐가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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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 조금 풍년이 들어 백성의 식량이 약간 넉넉해졌기에
내가 밤낮 걱정할 일이 조금 줄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불안한 생각은 기근이 든 해보다도 도리어 더 심하도다.
대개 인정이란 조금만 편안하면 소홀해지기 쉽다.
옛말에 ‘척박한 땅의 백성은 부지런하고
기름진 땅의 백성은 게으르다’고 했는데,
나는 풍년 든 해의 백성은 게으르다고 말하겠다.
-정조대왕, [정조 치세어록]에서 (안대회 저)

풍년이 들어 오히려 백성들이 게을러질까 두려워하는
임금의 마음에서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걱정하는 것이 리더의 역할입니다.
구성원과 조직의 안녕, 발전을
끊임없이 걱정하는 데서 보람을 찾는 리더가 참 리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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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위대해져야 합니다.
그것이 당신에게 권력과 쾌락을 가져다주기
때문이 아니라, 본디 그렇게 되는 것이 올바른
일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크건 작건 모든
일에서 위대하고 훌륭해져야 합니다.
위대한 사랑은 언제나 당신 안에 있는
위대하고 순수한 근원을 이끌어냅니다.

- 헬렌 니어링의《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 중에서 -


* 당신은
위대해져야 합니다.
그래야 당신의 가정이 위대해집니다.
그래야 당신의 나라가 위대해집니다.
내일(2012년 12월19일)은 대통령 선거날입니다.
당신의 손 안에 든 투표 용지 하나에 나라의 운명이
달려 있습니다. 만사를 제쳐놓고 투표장에 가는 것이
가장 위대한 일이며, 올바른 일입니다.
당신의 판단은 위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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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가는 것이 아니라, 멀리 가는 것이 중요하다.
일찍 성공하게 되면 자만하게 되고,
세상살이의 어려움을 알기 전에 자만부터 배우게 된다.
그래서 만용을 부리다 실패하게 된다.
인생은 좀 더 멀리 보고 갈 일이다.
진정한 승자는 관 뚜껑을 닫기 직전에야 결정된다.
조금 빠르다고 자만하지 말고, 조금 늦다고 불평하지 말아야 한다.
-이상민, [365 한줄 고전]에서

‘소년등과에 패가망신’이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맹자는 ‘진예자, 기퇴속(進銳者 其退速).
즉 나아가는 것이 빠른 자는 그 물러남도 빠르다.’고 빨리 감을 경계했습니다.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가라’는
아프리카 속담도 의미 깊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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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한 글자만 고쳐도
경계가 하늘과 땅 차이로 판이하다.
겪어 본 사람이 아니면 알 수가 없다.
시만 그런 것이 아니다. 삶의 맥락도
넌지시 한 글자 짚어 주는 스승이 있어,
나가 놀던 정신이 화들짝 돌아왔으면 좋겠다.

- 정민의《일침》중에서 -


* '원 포인트 레슨'.
한 수만 배워도 바둑의 급수가 달라집니다.
토씨 하나만 바꾸어도 대통령의 연설문이 바뀝니다.
작은 것 하나가 인생의 성패를 가릅니다.
그 '작은 것 하나'를 가르치는 것이
좋은 멘토, 좋은 스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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