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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은 행동을 지배합니다.
글을 쓰는 것은 시신경과 운동 근육까지 동원되는 일이기에
뇌리에 더 강하게 각인됩니다.
결국 우리 삶을 움직이는 것은 우리의 손인 것입니다.
목표를 적어 책상 앞에 붙여두고 늘 큰 소리로 읽는 것,
그것이 바로 삶을 디자인하는 노하우입니다.
- 난쟁이 피터 (호아킴 데 포사다)

 

 

혹자는 적자생존을 ‘적는 자가 살아 남는다’로 우스개 삼아
이야기 하면서 메모와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합니다.
구체적인 목표를 글로 적고 큰 소리로 읽는 것은
사소한 노력이 필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런 사소한 노력을 지속하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합니다.
그 소수가 사회의 리더그룹을 형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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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드러나는 상처'보다...

사람들에게는
눈에 드러나는 상처보다
더한 고통이 숨어 있곤 했다.
그런 고통은 대부분 당사자도 의식하지
못할 때가 많다. 하지만 잘 견뎌낸 사람들은
삶을 다르게 받아들인다. 자기 자신에게
더 솔직해지고, 자신을 더 수용할 수
있게 된다.


- 이승욱의《상처 떠나보내기》중에서 -


* 상처 없는 사람이 없습니다.
아프지 않은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 상처와 고통이 겉에 드러나느냐, 숨어 있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눈에 보이는 상처'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고통'이 더 무섭습니다.
밖으로 드러내 사랑의 손길로
어루만져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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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체면을 구겨지게 한 사람들, 상처를 준 사람에게 감사하자.
의지를 단련시켜주기 때문이다.
나를 채찍질하는 사람들에게 감사하자.
잘못된 점을 바로 잡을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나를 포기하는 사람에게 감사하자.
자립심을 배울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나를 넘어지게 하는 사람에게 감사하자.
강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 류웨이, ‘죽거나, 멋지게 살거나’에서

 

 

차이나 갓 탤런트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류웨이는
열 살때 감전사고로 두 팔을 잃은 상태에서 찾아간
음악학교 교장의 “만약 댁의 아들이 피아노를 배울 수 있다면
나는 대통령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라는 말에
화를 내기 보다는 감사했습니다.
에둘러 완곡하게 이야기 하지 않은 것이
더욱 분발하게 한 계기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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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방

거울 떼고
달력을 떼고
옷걸이를 떼고
전등을 떼고
책을 내놓고
그릇을 내놓고
가구를 내놓고
못을 뽑고
홀로
방에
들어가다


- 김정묘의 시집《하늘 연꽃》에 실린 시〈기도방〉(전문)에서 -


* 옹달샘에도
저만의 기도방이 있습니다.
시간을 내려놓고
생각도 내려놓고
꿈도 내려놓고
홀로 들어가
눈을 감습니다.
눈물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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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은 사람들은 운이 없는 사람들에 비해
앞으로 좋은 일이 생길 거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훨씬 높았다.
운이 좋은 사람들은 미래를 장밋빛으로 밝게 그린다.
하지만 운이 없는 사람들이 보기에 미래는 암울하고 어둡다.
한쪽은 쉽게 꿈을 이루는 반면
다른 쪽은 원하는 바를 거의 이루지 못한다.
- 리차드 와이즈만, ‘잭팟 심리학’에서

 

기대치가 다르면 노력 정도가 달라지고,
어려움을 극복하겠다는 의지가 달라지며,
내가 남을 대하는 태도와 남이 나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집니다.
운이 좋은 사람과 운이 없는 사람들,
각각의 기대치는 자기 암시성 예언으로 이어져
운이 좋은 사람들의 꿈은 현실로 이루어지는 반면
운이 없는 사람들은 그렇지 못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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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고독'에 대해서

헤밍웨이는
1954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수상식에 참가하지는 못했지만 특유의
간결하고 절제된 문장의 수락연설을 썼는데,
특히 작가의 고독에 대한 통렬한 구절이 인상적이다.
"그는 홀로 작업을 해야 하고, 정말 괜찮은 작가라면
영원, 혹은 그것의 부재로 인한 문제에
매일 홀로 맞서야 한다."


- 제인 글리슨 화이트의《내 영혼을 파고든 소설 50》중에서 -


* 역시 헤밍웨이입니다.
작가는 홀로 맞서야 합니다.
어느 누구가 대신해서 글을 써줄 수 없습니다.
그 누군가가 대신해서 삶을 살아줄 수 없습니다.
세상 사람과 더불어 함께 살지만 홀로 맞서
절대 고독의 높은 돌담벽을 넘어서야
괜찮은 작가가 될 수 있습니다.
괜찮은 삶을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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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만드는 언어


말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은 얼마나 될까?
언어는 마음과 생각을 변화시킨다.
또한 사람의 육체를 변화시키기도 한다.
행동을 지배하기도 하고
환경과 운명을 결정하기도 하며
자아상을 바꾸기도 한다.


- 남병웅의《건강과 장수의 지혜》중에서 -


* 언어에는
'사실언어'와 '감정언어'가 있다고 합니다.
사실대로 말하다보면 상대의 감정을 상하게 하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감정언어'는 상대방을 배려하는
긍정적인 언어로 사람을 기쁘고 행복하게 합니다.
세월호 사건으로 힘들어 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무슨 말로 위로해 드릴까 깊이 고민하면서
내 안의 '감정언어'를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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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는 그의 임직원들이 그를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 자신을 위해 그와 함께 일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그들은 자기만의 꿈과 자아실현 욕구를 갖고 있다.
최고경영자는 자신의 욕구를 실현하기 위해
그들의 도움을 받는 것만큼이나
그들의 욕망을 실현하는데도 힘을 실어줘야 한다.
- 전 ITT CEO 해럴드 제닌, ‘당신은 뼛속까지 경영자인가?’에서

 

전설적 경영자 헤럴드 제닌의 이어지는 고언입니다.
“경영자는 직원들에게 자기도 그들 못지않게 열심히 뛰고 있으며,
최고 수장으로서의 자기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고,
그들을 벼랑 끝으로 몰고 가
그들의 생계를 위험하게 하지는 않을 것이며,
틀림없이 그들에게 공정하게 보상하고
그들의 일에 따르는 보상은 물론
위험도 함께 할 의지가 있음을 증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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