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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도 있더군요.
자식은 끓는 국을 갖다 주면
꼭 먹기 좋게 식을 만한 거리를 두고
살아야 한다고요. 이것이 비단 지리적인
거리만이겠습니까? 끓던 마음이 식어 따뜻해질
수 있는 그런 마음의 거리이기도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더 현명하게 '거리'를 헤아리며 살아야
잘 늙는 사람이 될 것 같습니다.


- 정진홍의《괜찮으면 웃어주세요》중에서 -


* 나무와 나무 사이가 그렇듯
부모 자식 사이에도 거리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그 사이에 햇볕도 들고 바람도 들테니까요.
그러나 마음의 거리는 더없이 가까워야 합니다.
물리적 거리를 둔다고 해서 마음의 거리까지
멀리 둘 이유는 없습니다. 부모와 자식은
모든 거리를 초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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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창통 : 당신은 이 셋을 가졌는가

 

혼. 창. 통
국내도서
저자 : 이지훈
출판 : 쌤앤파커스 2010.02.01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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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의 세계에 회자되는 금언이 하나 있다.
적어도 노벨상 수상자 세 명으로부터
당신이 틀렸다는 얘기를 듣기 전까지는 당신이
정말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고 확신할 수 없다.
- 폴 로터버 (노벨 의학상 수상자)

 

 

버트런드 러셀은 “이상한 생각을 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지금 받아들여지고 있는 생각이
한때는 모두 이상한 생각이었다.”고 말합니다.
남의 동의에 연연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누구나 좋다고 생각하는 일은
이미 도전가치가 사려졌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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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루즈벨트는
“결정을 내릴 때 가장 좋은 선택은
옳은 것을 하는 것이고, 그 다음으로
좋은 선택은 잘못된 일을 하는 것이며,
가장 안 좋은 선택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고 말했다. 선택 자체를 하지
않는 것은 대개의 경우 선택을 미루고
고민의 늪에 더 빠지는 것일 뿐,
절대 올바른 신중함이 아니다.


- 이남석의《선택하는 힘》중에서 -


* 선택은 문과 같습니다.
열든 닫든 문을 거쳐야 들고날 수 있습니다.
그 문을 열고 닫으며 우리는 몸을 움직입니다.
열어야 할 때는 얼른 열어야 하고 닫아야 할 때는
얼른 닫아야 합니다. '신중함'이 지나쳐
선택의 문을 여닫는 시간을 놓치면
안과 밖,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모두 놓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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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사람들을 유심히 살피다가 뜻밖의 사실을 발견했다.
다른 사람과 함께 일할 때 사람들은
 기꺼이 손해 보려는 사람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남보다 더 많이 일하지만 수익을 덜 챙겨가는 사람,
그런 사람과 일하는 것을 사람들은 즐겨한다.
- 샤오미 CEO 레이쥔


기꺼이 손해 보려는 사람은 당장은 손해를 볼지 모르지만,
여러 사람이 찾다보면 어느 새 더 많은 기회가 찾아오게 됩니다.
소탐대실이 아닌,
그야말로 대탐소실(大貪小失)의 지혜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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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백중이라는 사람이 있어요.
왕이 사냥을 나가면서 그를 데리고 갑니다.
정말로 한 방에 한 마리씩 정확히 맞춥니다.
왕이 신기해서 어떻게 단 한 방에 잡을 수
있느냐고 물어요. 그랬더니 그가 하는 말이
이렇습니다. "저는 사냥감이 백 보 안에
들어와야 쏘지, 그 전에는 안 쏩니다."


- 장길섭의《라보레무스》중에서 -


* 백발백중.
우연도 요행도 아닙니다.
줄기찬 반복 훈련과 몰입의 합작물입니다.
여기에 꼭 하나 덧붙여야 할 것이 있습니다.
사정거리 안에 들 때까지 숨죽여 기다리는
기다림의 시간입니다. 기다릴 줄 모르면
아무리 잘 훈련된 특등사수도
헛발을 쏘게 됩니다.

 

百發百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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