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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가장
행복하게 하는 걸 찾으렴.
그건 단순히 네가 좋아하거나 재미있는 것과는 달라.
그걸 하고 있으면 '나다움'에 가슴이 뿌듯해지고
스스로가 좋아지는 일, 그걸 찾아야 해. 조금
힘들어도 견딜 가치가 있다고 느껴지는 일
말이야. 우리 마음속의 나침반은 우리를
생각하고 탐험하게 이끌어.


- 곽세라의《소녀를 위한 몸 돌봄 안내서》중에서 -


* 내가 '나다움'을 찾는 것.
인생의 궁극적 목표라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 '나다움'이 한순간에 척 찾아지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여러 음식을 먹어보아야 내 입맛에
가장 잘 맞는 것을 찾을 수 있는 것처럼, 쉽고 어려운 여러
경험이 필요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힘들어하는 일인데
지치거나 힘들기는커녕 오히려 더 힘이 나고 가슴이
차오르고 생산성까지 좋아지는 일이라면, 그 속에
나를 나답게 만드는 나침반이 숨어 있습니다.
'나다움'은 우주에 하나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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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길을 걷는 사람들
대부분이 걸리는 '산티아고 앓이'에
나도 예외가 아니었던 것이다. 길이 나를 부르니
방법이 없었다. 까미노에서 맡았던 바람의 향기,
종일 내리는 빗속을 걸으며 깔깔 웃고 울던
기억, 수많은 감정과 함께 내 안의 나를
마주했던 순간들이 사무쳐왔다.
다시 떠나야 했다.

- 박재희의《산티아고 어게인》중에서 -


* 6년 전 산티아고 순례길의 여행은
내 인생에서 커다란 점으로 남아 있습니다.
여행에서 많은 분들을 만나고 많은 경험을 했고
많은 풍광을 만났습니다. 어쩌다 '산티아고', '까미노'라는
단어만 들어도 가슴이 뛰고 기분이 괜히 좋아집니다.
길이 부르는 소리에 나도 모르게 응답을 했고
걸었던 그 길이 가끔씩 저를 다시 초대합니다.
여행 때 다짐했던 그 부름에 다시 응할 때가
점점 다가옴을 느낍니다. 오늘도 걸었던
그 길을 떠올리며 정중한 초대에
다시 준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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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건
검색하면 다 찾을 수 있다.
그러나 검색이 능사는 아니다.
검색으로 얻는 건 자투리 지식에 불과하다.
그것으로는 주제 전체를 관통하는 맥을 찾아낼
수 없다. 호흡이 긴 지식과 정보를 축적해야 한다.
최대한 많은 지식과 정보를 축적하되 이를 또
걸러내고 재구성할 수 있는 '지식과
사유의 근력'을 함께 키워야 한다.


- 김경집의《6I 사고 혁명》중에서-


* 조각 지식,
자투리 지식이 넘치고 있습니다.
인류 역사에서 가장 쉽고 편하게 지식을
얻을 수 있는 때입니다. 그러나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물'입니다. 자기 관점과 주관이 중요합니다.
'지식과 사유의 근력', 다시 말해 자기만의 비판적 사고,
창의적 사고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조각난 자투리
지식도 반짝이는 '보물'이 될 수 있습니다.
자투리 지식을 요리할 줄 알아야
이 시대의 지식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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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 의사회가 파견되는 현장에서는
수혈용 혈액을 수급하는 문제로 늘 골머리를 앓았다.
수혈을 해서 사는 목숨, 혈액을 구하지 못해 죽는 목숨,
내가 예멘에 파견되었던 당시 공중폭격을 당한 일곱 살짜리
소녀가 긴급 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 그때 기술적으로는
성공했으나 수혈을 하지 못해서 목숨을 구하지 못했다.
나를 포함하여 그 자리에 있던 외과의사, 마취과 의사,
마취 간호사 모두가 그때의 원통함을 잊지 못한다.
출혈량이 많은 경우, 수혈의 유무가
목숨을 좌우한다.


- 시라카와 유코의《전쟁터로 가는 간호사》중에서 -


* 피(血)는 곧 생명을 뜻합니다.
피가 있으면 살고 피가 없으면 죽습니다.
특히 긴급한 상황에서 절체절명의 순간에는
절대적입니다. 그런 점에서 피를 나누는 것은
생명을 나누는 것이고, 피를 저축하는 것은
생명을 저축하는 일입니다. 수혈용 혈액이
차고 넘치는 사회가 선진사회입니다.
헌혈이 그 첫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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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저술가이자
비평가인 레베카 솔닛은
'이 폐허를 응시하라'라는 책에서
"거대한 재난은 낡은 사회질서를 작동 불능으로
만든다. 인간은 패배자가 되는 대신 새로운 사회를
실현한다. 이것이 재난 유토피아다"라고 설명했어요.
재난은 '물리적 지옥'이지만 한편으로는 사람들이
서로를 구조하고 서로를 보살피는 '사회적
유토피아'를 경험하게 할 수도
있다는 거예요.


- 김누리 외의《코로나 사피엔스 새로운 도약》중에서 -


* 세상은
크고 작은 재난의 연속입니다.
지금도 우리는 코로나19라는 거대한 재난 속에
허우적거리고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사람 사이의 유대와 협력입니다.
서로 돕고 보살피는 마음이 사회적 시스템으로 자리 잡아
지속 가능하게 해야 합니다. 그 어떤 재난의 지옥과도 같은
상황에서도 패배자가 아닌 승리자가 되는 것이
우리가 꿈꾸는 '사회적 유토피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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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은
행복의 주된 요소이고,
다른 요소와 상호작용을 한다.
일단 하루에 일고여덟 시간 정도 수면을
취하기 시작하면, 명상을 하고 운동을 하는 것보다
현명한 판단을 하고 자기 자신을 비롯해
다른 사람들과 깊은 교감을 나누기도
훨씬 수월해진다.


- 아리아나 허핑턴의《수면 혁명》중에서 -


* 수면 시간은
정해질 수 없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고 컨디션에 따라 바뀝니다.
삶을 좀 살아온 경험에 따르면 시간보다 중요한 것이
수면의 질입니다. 얼마나 깊이 단잠, 꿀잠을 자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하루 종일 빈둥거리고 나서 단잠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그날 하루 열심히 살고,
몸과 마음을 죽어라 움직인 사람들에게
선물로 다가오는 것이 단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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