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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생물은
세포로 이루어진다.
왕년의 대배우 오드리 햅번과
오랑우탄의 외형은 전혀 다르다. 하지만
그 둘의 몸에서 세포를 떼내어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형상과 기능이 거의 같다. 이것은 파리도
마찬가지다. 세포의 기본적인 구성과 구조는 놀라울
정도로 비슷하다. 그러나 세포의 수는 생물에 따라
차이가 난다. 인간은 약 37조 개의세포로 이루어진다.
참고로, 이것은 세포 하나하나를 셀 수는 없으므로
추측해서 도출한 수치다. 이 수치를 알게 된 것은
2013년, 즉 21세기에 들어와서였다.


- 요시모리 다모쓰의《바이오 사이언스 2025》중에서 -


* 37조 개의 세포.
어마어마한 숫자입니다.
그 천문학적인 숫자보다 더 놀라운 것은
그 많은 세포 하나하나가 그 안에 우주를 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은 마치 현미경으로 보아야 겨우 보이는
그 작은 정자 하나에 한 인간의 모든 DNA가 담겨 있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다른 동물이 따라올 수 없는 것은
숫자뿐만이 아닙니다. 최상위의 고등 생물인
인간에게 37조 개 보다 많은 마음의 세포,
영혼의 세포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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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글과 행동은
곧 한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이다.
겉으로 드러난 방식보다 존재 그 자체가
더 본질적이다. 사제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가르침의 원천은 스승의 존재에 있다. 그래서
가장 훌륭한 스승은 존재 자체가 메시지다.
배우는 시간이나 가르치는 공간이 아니라
스승의 존재가 제자의 성장을 촉진한다.


- 홍승완의《스승이 필요한 시간》중에서 -


* 사람의 참 모습은
하는 말과 쓰는 글과 의지를 가지고 하는 행동에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하지만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큰 울림과 의미를 주는 존재가 있습니다. 바로 참 스승입니다.
스승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따르고 배우는 제자들에게
전부이기 때문입니다. 제자들과 같이 있지 않더라도
존재하는 것만으로 말과 글과 가르침보다도
제자를 성장시키고 빛나게 합니다. 이런
스승들이 더욱 필요한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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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와 과학자에게는
영감의 원천이라는 공통점도 있다.
현실에 대해 느끼는 경이로움과 놀라움이
그것이다. 그것은 그 자체로 시적이며 시적인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은
이렇게 말했다. "욕조나 길 위에 고인 웅덩이의
물을 바라보는 재미가 어린이를 물리학자로
만드는 것이다."


- 세드리크 빌라니의《수학은 과학의 시다》중에서 -


* 물웅덩이를 보고 재미있어
하는 아이는 이미 시인이고 물리학자입니다.
보통 사람들 눈에는 별것도 아닌 것에서 즐거움,
놀라움, 경이로움을 느끼는 그런 감수성이 뜻밖의
영감을 불러오고, 그 영감이 인문학적으로 이어지면
시인이, 수학적으로 연결되면 물리학자가 됩니다.
그런 어린이가 훗날 불후의 명작을 낳고,
장차 노벨상 수상자로도 이름을
올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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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활성화 상태를
항상 유지하는데 '휴식 상태'라는 표현은
부적절한 명칭일 수 있다. 그래서 일부 과학자들은
생각이 작동하지 않는 동안에도 여전히 활동하는
뇌 부위를 다른 이름으로 부르고 싶어한다.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Default mode network)라는
명칭이다. 뇌가 다른 일을 하라는 요청을 받지
않을 때 특정 영역 활동이라는 기본 설정으로
돌아간다는 사실을 이르는 용어다.


- 클라우디아 해먼드의《잘 쉬는 기술》중에서 -


* 뇌는 쓸수록 좋아진다고 말합니다.
머리 회전이 빨라야 영리하다는 말도 합니다.
그러나 뇌도 쉬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때때로
'멍 때리는' 시간이 절대 필요합니다. 다름 아닌 바로
그 멍 때리기가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입니다.
그때 오히려 뇌는 더 좋아집니다. 머리를 빨리
회전시키는 것보다 더 많은 영감이 솟아나고,
세상을 번쩍 들었다 놓을 아이디어도
그때 튕겨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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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행복으로 인도할
가장 믿음직한 안내자는 당신의 몸이다.
몸은 마음을 돕고자 고안된 것이며, 몸과 마음은
서로 힘을 모아 행복이라는 상태를 창조한다. 어떤
행동을 할지 말지를 결정할 때 몸에게 먼저 "네 느낌은
어떠니?" 하고 물어보라. 만일 몸이 신체적, 감정적으로
거부반응을 보이면 그 행동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우리 몸과 마음은 함께
조화를 이루어 하나의 장을 형성한다. 몸과
마음을 분리한 채 사는 것은 우주의
이치를 거스르는 일이다.


- 디팩 초프라의《완전한 행복》중에서 -


* 내 몸이
내 몸이 아닐 때가 있습니다.
분명 내 몸인데 나도 잘 모릅니다.
마음은 더 그렇습니다. 내 마음을 내가
더 잘 모릅니다. 몸은 마음이 담긴 그릇입니다.
그 그릇 안에 자연과 생명과 우주가 담겨 있습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조화를 이루어야 자연도
생명도 행복한 상태에 이릅니다. 이따금 자기
몸을 향해 물어보십시오. "내 몸아, 마음아,
네 느낌은 어떠니? 건강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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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내가
또 어떤 말썽을 부렸는지
버니가 방과 후에 어머니에게 죄다
일러바칠까 나는 항상 걱정해야 했다.
어느 날 오후에 우리가 버스에서 내렸을 때,
버니가 어머니를 돌아보면서 말했다.
"프랭클린이 오늘 또 싸웠어요."
나는 버니가 어머니에게 고자질하는 걸 들었다.
"얘가 어떤 애 입을 때렸어요."


-프랭클린 그래함의《이유 있는 반항아》중에서 -


* 반항아, 싸움꾼, 말썽꾸러기...
상당수 목사 아들이 어린 시절에 듣는 말입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어쩌다 내가 목사 아들로 태어났나,
언제 내가 이 지옥과도 같은 교회 울타리에서 벗어나나,
많이 반항하고 말썽 부리고 엇났습니다. 친구들 입에서
"목사 아들이" 하는 순간 몸을 날려 덤비고 깨지고
코피가 났어도 집에 가서는 "넘어져서 그랬다"라고
둘러댔습니다. 이제 돌아보니 그러나 결국은
그 아들이 아버지의 뜻과 길을 따르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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