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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 가르치는 4대 은행들…1년 만에 석사급 150명 양성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5064284i

 

파이썬 가르치는 4대 은행들…1년 만에 석사급 150명 양성

파이썬 가르치는 4대 은행들…1년 만에 석사급 150명 양성, 박진우 기자, 경제

www.hankyung.com

'파이썬, 텐서플로우, 인공지능(AI) 기반 신용평가모형, 데이터 시각화….'


신한·국민·우리·하나 등 4대 은행이 내부 은행원들을 디지털 인력으로 전환하기 위해 도입한 교과목들이다. 지난 1년간 4대 은행이 디지털금융·인공지능(AI)·데이터 분석 석사 등 전문가 과정을 보낸 내부 직원이 총 15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우수 개발인력이 빅테크로 몰리면서 채용이 어려워지자 직접 개발인력을 키우겠다는 것이 은행권의 판단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이 대학원 석사학위 과정이나 전문가과정을 통해 양성하는 디지털 전문인력은 158명으로 집계됐다. 국민은행(2018년)을 시작으로 신한·하나은행(2020년)이 내부 디지털·데이터 교육과정을 잇달아 도입한 결과다. 우리은행은 올초부터 관련 과정을 도입했다. 은행들은 기초지식 수준의 레벨1, 코딩 실습 위주인 레벨2, 인공지능(AI)이나 경영전문대학원(MBA) 등 석사과정 위주의 레벨3로 디지털 연수시스템을 꾸렸다. 각 레벨을 이수해야 다음 레벨을 공부할 수 있는 단계식 교육과정이다.

 

국민은행은 올해부터 수업마다 과제와 시험을 통과해야 수료할 수 있도록 교육강도가 높아졌다. KB에이스아카데미는 디지털 금융과 데이터 분석 영역에서 각각 1800명, 532명이 사내연수에 도전했다. 하지만 세 차례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레벨을 통과한 직원은 2년여동안 12명, 16명에 불과할 정도로 난이도가 높다. 이들 중 20명은 성균관대 GSB AIMBA 과정을 진행 중이고, 나머지 인원은 카이스트 디지털금융MBA 과정을 밟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올해 해외온라인 석사학위과정인 코세라에 진학할 수 있도록 신규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디지털 교육과정에 참여한 인원만 1만3000명에 달한다. 가장 난이도가 높은 ‘디지털 스페셜리스트’(석사)에 참여한 직원은 53명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신한금융이 전 계열사에서 선발하는 고려대 금융공학 및 AI 석사 과정을 통해 위탁교육을 받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매년 석사과정 경쟁률은 10대 1 수준"이라며 "전 계열사에서 30~34명의 인원을 선발한다"고 말했다.

 

올해 7월부터는 자격증 취득을 중심으로 하는 디지털 베이직 과정과 외부기관에서 AI·데이터 분석 전공교육을 받는 AI·디지털 챔피언으로 교육 과정을 개편하기로 했다. AI챔피언 과정에는 파이썬과 텐서플로, 신용평가모형 개발 등의 교과목이 들어간다. 최종 관문인 디지털 마스터 과정은 챔피언 과정을 수료한 직원을 대상으로 신설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총 80여개 과목으로 구성된 'DT유니버시티'를 지난해 6월 도입했다. 1만398명이 레벨1를 수강했는데, 레벨3까지 통과한 인원은 47명이다. 자격증 취득 전문 과정도 따로 꾸렸다. 데이터분석 준전문가(ADsP) 대비반에는 322명, SQLD 대비반에는 200명이 참여한 상태다.

 


우리은행도 올해부터 전 직원 대상의 디지털 연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디지털 인사이트(9600명), 디지털 예비인력 양성(800명), 디지털 전문인력(30명) 순으로 난이도가 높다. 디지털 전문인력으로 뽑힌 30명은 카이스트 디지털금융 전문가과정(20명 선발)과 금융-IT 융합 AI·DX과정(10명 선발)에서 4개월간 연수를 받게 된다.

 


은행 관계자는 "데려올 수 있는 인원이 예전보다 역량이 부족하거나, 전문성 갖춘 개발 인력은 잘 오려고 하지 않는다"며 "내부 인력의 디지털·데이터 분야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낫다는 판단에 관련 과정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 이수 후 바로 퇴사하는 일이 없도록 의무근무기간을 정해 디지털 핵심 부서에서 근무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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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kinter 설치

 

먼저 tkinter를 설치해야겠죠.

저는 Mac 기준으로 설명을 드릴테지만 (놀랍게도 tkinter는 Mac에서도 작동합니다.)

Window도 동일합니다.

 

pip install tk

 

terminal에 위 명령어를 입력합시다.

주의할 점은 라이브러리 이름이 tkinter라고 해서 pip install tkinter라고 입력하면 설치되지 않습니다.

pip install tk라고 입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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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hosun.com/economy/market_trend/2020/09/13/T37TRZTTX5FNJIOG7Q6VA66BQA/

 

[Mint] 네 넹 넴 네넵 넵! 네.. 이 답변중 언짢은 기분 2명은?

Mint 네 넹 넴 네넵 넵 네.. 이 답변중 언짢은 기분 2명은 직장인 와글와글 직장인끼리 쓰는 급여체 문장부호 하나에도 미묘한 감정 담겨있어

www.chosun.com

직장인이 가장 많이 쓰는 급여체는 단연 '넵'이다. 상사의 지시에 답할 때 그냥 '네'라고 하기엔 어딘지 건조하고 딱딱한 느낌이 든다. 그렇다고 '넹' '넴'을 쓰자니 너무 가벼워 보인다. 그래서 선택하는 게 바로 '넵'이다. 공공 기관 대리 정모(29)씨는 “적당히 절도 있고 경쾌하면서 확실한 인상을 주는 것 같아서 '넵'을 애용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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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 버전 3의 표준 타입 계층 구조

파이썬 버전 3의 표준 타입 계층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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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강이 수백 개의 산골짜기 물줄기에 복종하는 이유는
그것들이 항상 낮은 곳에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른 사람들 보다 높은 곳에 있기 바란다면
그들보다 아래에 있고,
그들보다 앞서기 바란다면 그들 뒤에 위치하라.
- 노자


물은 아래로 흐르기 때문에 바다를 이루게 됩니다.
자신을 낮추면 더 높게 대접받게 되는 것이
세상사는 이치입니다.
지혜로운 자는 교만이 아닌 겸손을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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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 존중을 결정하는
자아상은 빈 공간에서 저절로 생겨나지
않는다. 이는 양육, 교육, 문화적 형성 과정이
합쳐져 오랜 시간 동안 천천히 만들어낸 산물이다.
양육과 교육과 문화는 다른 것들에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내 존재의 당위성을
형성하는 데도 역할을 한다.


- 페터 비에리의《삶의 격》중에서 -


* 자아 존중, 자아상, 자기 존재의 당위성.
따로 떨어진 말이 아닙니다. 모두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한 살이라도 어렸을 때 스스로 찾게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물론 저절로 생겨나지는 않습니다. 교육과
양육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교육과 양육의 핵심은
뿌리를 찾아주는 것입니다. 자신의 아버지 어머니,
할아버지 할머니의 모습과 DNA 속에
그 뿌리는 박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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