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해 여전히 미운 세상.
기존 역지사지는 지나치게 이상적이기만 해서
도리어 논점만 흐리는 용도로 쓰인다. 그런 의미에서
제안보다는 직설적인 의사전달이 필요하다. 역지사지의
새로운 접근. 역으로 지랄해줘서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알게
해줘라. 타인에게 피해를 주고도 일말의 반성조차 없는
사람들에게는 친절한 쌍것이 되어준다는
마음가짐으로 말이다.


- 이평의《관계를 정리하는 중입니다》중에서 -


* '친절한 쌍것이 된다'
일각에선 이러한 행동을 보고 거칠다 할 수 있습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무슨 일이나
역지사지(易地思之)가 필요합니다. 감정의 골이 깊을수록
그것이 곪지 않도록 말입니다. 그래서 원(怨)의 대상에게
울분을 토하는 것보다 용서를 주고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고 하니, 용서가 아니라면
해소라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 겨울이다!  (0) 2021.11.03
행복의 7대 요인  (0) 2021.11.01
발견  (0) 2021.10.29
길만큼 좋은 스승은 없다  (0) 2021.10.28
앉자  (0) 2021.10.27
반응형

‘이해하다’를 뜻하는 영어단어,
'Understand'의 진정한 의미는 다음과 같다.
즉, 그 사람의 밑(Under)에 서야(Stand)
진정으로 그 사람을 이해(Understand)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성격이 나를 바꾼다’에서


상대방과 처지를 바꾸어 생각하라는
역지사지(易地思之)라는 한자성어와 유사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저는 상당수의 갈등이 역지사지(易地思之)하고,
상대방의 밑에 서서(Understand)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면 쉽게 해결 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만약, 갈등이 심각하다면 상대방의 입장에 서 보십시오.
그래도 이해가 안되면 상대의 밑에 서보세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