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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몰리는 '네카라쿠배'...'R&D 퍼스트' 확산

 

https://www.etnews.com/20200819000196

 

개발자 몰리는 '네카라쿠배'...'R&D 퍼스트' 확산

최근 개발자 중심으로 네카라쿠배라는 신조어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입사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정보기술(IT) 기업인 네이버, 카카오, 라인플러스, 쿠팡, 배달의민족(우아한형제들) 등 5개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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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발자 중심으로 '네카라쿠배'라는 신조어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입사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정보기술(IT) 기업인 네이버, 카카오, 라인플러스, 쿠팡, 배달의민족(우아한형제들) 등 5개사의 머리글자를 따서 만들어진 신조어다. 게임업계 3N(엔씨소프트, 넥슨, 넷마블)처럼 업계 내 대세 용어로 자리 잡는 분위기다. 잡코리아 등 취업 포털에서는 이미 이 표현을 서비스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

19일 국내 스타트업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네이버·카카오·라인플러스는 워낙 잘 알려진 업체고, 쿠팡과 배민은 최근 연구개발(R&D) 강화 이미지 구축에 성공했다”면서 “5개 업체 간에는 뚜렷한 우열이 있다고 보기 어렵고, 부서와 세부 업무에 따라 선호도가 갈린다”고 설명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입사 기업 선호도 조사에서 수년 동안 선두권을 다툰 국내 대표 IT 기업이다. 올해 7월 잡코리아가 대학생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도 카카오와 네이버가 나란히 1, 2위에 꼽혔다. 라인플러스는 네이버 일본 자회사 '라인'의 글로벌 업무를 담당한다. 일본·태국·대만 메신저 시장 1위라는 글로벌 입지와 더불어 선진형 사내문화 등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우아한형제들과 쿠팡은 배달 중개와 e커머스 영역에서 출발, 최근 IT 기업 이미지를 강화해서 거듭난 사례다. 초기 우아한형제들은 개발보다 마케팅으로 잘 알려진 회사였다. 2015년 김범준 CTO(현 우아한형제들 대표)를 영입하면서 기술 중심 회사로의 탈바꿈을 본격화했다. 신입 개발자 연봉을 5000만원 이상으로 책정하고, 신인 개발자 양성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쿠팡의 변곡점은 2014년이다. 미국 실리콘밸리 소재 소프트웨어(SW) 기업을 인수하고, 피인수 기업 대표이던 짐 다이를 본사 CTO로 영입했다. 이후 이른바 '한국판 실리콘밸리' '한국의 아마존'을 내세우며 글로벌 인재를 빠르게 흡수, 개발 조직을 키워 가고 있다.

두 회사는 이 시점부터 유능한 개발 인재를 초반에 선점하고 투자를 이어 나가면서 동종업계 대비 격차를 늘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개발자들은 개발 조직 문화와 유능한 동료를 이직 최우선 조건으로 꼽는 경향이 짙기 때문이다. 특히 우아한형제들은 개발자들이 모여 집단 지성을 발휘하는 '코드리뷰' 문화가 잘 정착돼 있고, 쿠팡은 실리콘밸리 등 해외 오피스 글로벌 인재들과 영어로 소통하며 일하면서 확립된 평등 문화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클라우드 시스템 등 앞선 기술을 일찍 받아들여 조직에 정착시킨 점도 관심을 끌었다. 향후 이직 시 신기술 커리어는 중요 역량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온라인 IT 아웃소싱 플랫폼 위스켓에 따르면 AWS와 페이스북의 플랫폼 리액트에 대한 요구는 지난 3년간 수치 대비 올해 각각 364%, 2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에서는 다국적 엔지니어들이 국경을 넘어 협업하고 있어 혁신 테크 트렌드를 발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면서 “글로벌 최고 인재들과 협력하며 뛰어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이 개발자들의 선호 이유”라고 말했다.

업계에선 IT 개발자의 위상 강화를 실감하고 있다. 유능한 개발자는 '부르는 게 몸값'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디지털 전환이 전 업계의 화두가 되고 있는 점도 R&D 인력 선호도를 높이고 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개발자의 필요성도 커졌다.

업계 관계자는 “사업 차별화의 핵심 요소로 IT가 떠오르면서 개발자가 지원 부서를 넘어 회사의 핵심으로 대우받는 시대가 됐다”면서 “R&D 중시 문화가 업계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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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로드맵 : roadmap.sh

 

Developer Roadmaps

Community driven roadmaps, articles, guides, quizzes, tips and resources for developers to learn from, identify their career paths, know what they don't know, find out the knowledge gaps, learn and improve.

roadmap.sh

Backend

데브옵스(DevOps)는 소프트웨어의 개발(Development)과 운영(Operations)의 합성어로서,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정보기술 전문가 간의 소통, 협업 및 통합을 강조하는 개발 환경이나 문화를 말한다. 데브옵스는 소프트웨어 개발조직과 운영조직간의 상호 의존적 대응이며 조직이 소프트웨어 제품과 서비스를 빠른 시간에 개발 및 배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DevOps

프런트 엔드(Front-end)는 UI(User-Interface)를 가지고 동작하며 백엔드(Back-end)는 UI없이 프로세스 형태로만 존재한다.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는 프로그램 인터페이스와 서비스의 최초 사용자와 관련된 특성을 나타내는데 사용되는 용어이다. 여기서 “사용자”란 사람 또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다. 프론트엔드 응용프로그램은 사용자들과 직접 상호작용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Front-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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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Square 2.0 Developer Guide

웹스퀘어 2.0 개발자 가이드

http://docs.inswave.com:1975/developergu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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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이 경력자로 둔갑?


2016년 파견업체 소속으로 한 기업의 프로젝트에 투입됐던 차원진(가명ㆍ36)씨는 하루하루를 불안한 마음으로 보내야 했다. “어떤 프로그램을 써봤느냐”는 기업 측 질문에 그는 전혀 다뤄보지 않았던 프로그램의 이름을 대며 얼버무리기 바빴기 때문이다.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그는 대학 졸업 후 한 컴퓨터학원에서 빅데이터 개발 과정을 6개월간 공부한 뒤 처음으로 한 파견업체에 취업 원서를 냈다. 하지만 실무 경력이 전혀 없던 차씨에게 이 파견업체는 “나이가 어느 정도 있으니 3년 경력이 있는 거로 계약하자. 연봉도 신입보다 더 줄 수 있다”라며 솔깃한 제안을 했다. 경력 있는 개발자를 파견할 경우 프로젝트를 수주할 때 인건비를 더 받을 수 있어 이익이 크다는 계산 때문이다. 차씨는 “파견업체에 취업한 뒤 업체가 강사를 초빙해 한 달짜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교육과정이 있었는데 나중에 해당 프로젝트 내용은 그대로 나의 허위 경력 3년 안에 진행한 프로젝트가 됐다”라며 “파견업체 사이에서 나이가 조금 있는 신입사원이면 경력을 부풀려 일터로 보내는 일은 아주 흔하다”라고 말했다.
금융권 ‘차세대 프로젝트’에 투입된 개발자들의 과부하의 한 배경으로 IT 인력 수급의 구조적인 모순 때문이란 지적이 나온다. 개발자 인력은 하청에 하청을 거듭하며 최하단인 파견업체에서 인력을 공급하는 경우가 흔하다. 하지만 이들 업체에서 인건비를 조금이라도 더 받기 위해 훈련이 전혀 되지 않은 신입이나 저년차 개발자들의 경력을 부풀려 투입하게 되고, 결국 업무 미숙으로 일부 개발자에게 일이 쏠리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실제 차씨가 속했던 파견업체에서 한 달간 교육한 14년 차 프리랜서 개발자 장현정(가명)씨는 “그나마 한 달이라도 교육을 시키고 현장에 보내는 파견업체는 아주 양심적으로 보일 정도로 경력을 부풀린 뒤 현장에 밀어 넣는 게 일반적”이라며 “최악의 경우 신입사원을 7년차라고 속인 것도 봤고 군필인데 미필인 것처럼 해서 경력 부풀리기를 합리화한 경우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학원에서 6개월짜리 교육과정을 이수한 이들도 파견업체의 이 같은 관행을 잘 알면서도 취업을 위해 서로 합의하는 것”이라며 “교육했던 이 중에 현장에 나간 뒤에 ‘회사에서 이런 걸 물어보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느냐’라며 전화를 걸어오는 경우도 많다”라고 말했다.

이 같은 관행은 프로젝트를 발주하는 입장에서도 묵인하는 경우가 흔하다는 게 개발자들의 설명이다. 4년차 개발자 김영호(가명)씨는 “내가 다녔던 학원에서는 거의 3분의 2가 이런 식으로 경력을 부풀려 파견업체로 갔다”라며 “발주처도 검증할 만한 능력이 안 되고 시간이 없으니까 파견인력을 제대로 면담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단 프로젝트를 기한 내 끝내기만 하면 이후 다시 수정할 수 있다는 생각이 팽배해 알면서도 제대로 된 업체를 찾아 나서려는 노력을 별로 하지 않는 악순환이 일어난다”라고 설명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Npath/201904231197089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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