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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일이
꼭 즐거워야 하는 것은 아니다.
또 즐거워야 잘할 수 있게 되는 것도 아니다.
목표는 멋지지만 목표로 가는 길에는 똥 덩어리가
가득하다. 지루한 길이다. 성공을 결정하는 질문은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가 아니라
'그 과정의 어떤 고통을 견딜 수
있는가?'다.


- 신수정의 《커넥팅》 중에서 -


* 목표를 향해 가는 길에는
언제나 일이 있고 고통이 뒤따릅니다.
그러나 진실로 원하는 일에서 만나지는 고통은
고통으로 여겨지지 않습니다. 역설이지만 기쁜 고통,
행복한 고통이라 할 수 있지요. 반대로 일이 진저리 나면
천만금을 주어도 할 수 없습니다. 설사 해낼 수 있다 해도
그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성과는 한계가 있습니다.
진정 원하는 것 앞에 놓인 장애물은 장애물로 여겨지지
않습니다. 문제는 자신이 무엇을 진정으로
원하는지를 아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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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즐거움만 얻길 원한다면
그것은 취미로 간직하는 편이 낫다.
그것으로 프로나 최고가 되기 어렵다.
최고가 되는 사람은 지루함과 똥 덩어리에
굴하지 않고 때로 의무감으로, 때로 책임감으로,
때로 막연한 희망으로, 때로 작은 성장의 뿌듯함으로,
때로 동료애로, 때로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미션과 뜻으로 매일매일 의도적으로
훈련하면서 무소의 뿔처럼 조금씩
전진하는 사람이다.


- 신수정의 《커넥팅》 중에서 -


* 프로나 최고가 되는 것은
너나없이 누구나 꿈꾸는 일입니다.
방법은 두 갈래입니다. 하나는, 강한 신념과
목표를 갖고 죽자 사자 최선의 반복을 하는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좋아서 몰입하다 보니 저절로 최고가 되어
있는 경우입니다. 그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고통을 만납니다.
하지만 그 고통의 경계를 넘어서야 합니다. 몰입하다
시간이 훅 지나가 버리거나, 몸에 화상을 입고 있는
것도 알아차리지 못했다거나 하는 경지에 이르는
사람만이 고수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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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진실을 깨어서 보면
누가 나를 괴롭히고 화나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 내가 나를 괴롭히고 고통을 만들어 스스로에게
안겨주는 것뿐입니다. 진리를 깨달아 진리가 되지
못하면 기약 없이 이런 삶을 되풀이해야 합니다.
이것을 혜안으로 꿰뚫어 본 성인들이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고
말한 것입니다.


- 김연수의 《정견》 중에서 -


* 누가 나를 화나게 하는가?
물어볼 필요가 없습니다. 모든 답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습니다. 타인의 잘못,
타인의 탓으로 돌릴 때 언제나 휘둘리는 삶을
살게 됩니다. 우연히 일어나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모든 것이 영혼의 성장과 관련이 있다는 진리를
깨닫게 되면 온전히 자신의 삶을 살게 됩니다.
그때 비로소 자유로워집니다.
화도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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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고 보면
아름다웠다 싶은 것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여행이고 다른 하나는 청춘이다.
이 둘은 진행 중일 때는 그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잘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천천히 미소로 바뀌면서 재미있는
추억이 된다. 고생이 심할수록
이야깃거리는 많아지게
마련이다.


- 홍영철의《너는 가슴을 따라 살고 있는가》중에서 -


* 여행도 고생이고
청춘도 고통의 시기이지만
지나고 보면 다 아름다운 추억으로 다가옵니다.
청춘은 다시 되돌아갈 수 없어도 여행은 언제든
다시 떠날 수 있어 천만다행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새로운 여행을 준비하고
다시 떠날 채비를 하게 됩니다.
청춘의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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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관점의 훌륭한 스승이다.
현실에 충실하고 주어진 경험을 이해하려 노력한다면,
우리는 시간이라는 약으로 상처를 치유할 수 있다.
인간은 끝없이 실수를 저지르며, 그 결과로 인해
고통받을 가능성은 언제나 존재한다. 하지만
인생의 여정을 걸어오는 동안, 우리는 인간에게
충격을 흡수하는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배운다.
지난 삶을 돌아보면 끊임없는 위기와 성장의
순환 주기가 눈에 들어올 것이다.


- 메리 파이퍼의《나는 내 나이가 참 좋다》중에서 -


* 지금 이 시간,
현실의 시간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고통도 있고 병도 걸리고 실수와 실패도 맛봅니다.
당장 해결할 수 있는 길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난 경험을 돌아보면 그 안에 답이
있음을 발견합니다. 시간이라는 약으로
기적처럼 극복해 낸 경험입니다.
시간이라는 약의 막강한 힘을
생각하며 고통의 시간을
견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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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보면 모든 불행과 고통은 그 고통이 끝났을 때
나를 전보다 강하게 만들어놓았다.
-출처 미상


운명은 때때로 리더를 지목해 시련을 줍니다.
승리하는 사람은 운명을 똑바로 바라보며 '환영한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불평, 불만, 변명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갑니다.
운명 자체를 통제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운명에 대한 우리의 반응은 얼마든지 통제할 수 있습니다.
월트 디즈니는 '고난만 한 교육은 없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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