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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한 사람은
배우지 못한 사람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배운 사람이라 할지라도 책이나 지식에
매달리거나 권위자가 이해를 시켜 주리라고
믿고 의지한다면 어리석은 사람이 되고 맙니다.
이해는 자신의 심리적 과정 전체를 알아차리는 것,
즉 자신에 대한 지식을 통해서 옵니다. 따라서
진정한 의미의 교육은 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 J.크리슈나무르티의《교육을 말하다》중에서 -


* '너 자신을 알라!'
소크라테스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가장 어려운 것이 자기 자신을 아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랜 교육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오랜 교육과 훈련을 거쳤어도 자기 이해와
지적 통찰이 뒤따르지 않으면 '무지한 사람',
곧 '자기 자신을 모르는 사람'이
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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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교육은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극히 어렵게 만들고 남들과 똑같이 순응하며
살게 만듭니다. 그 과정에서 불만은 억누르게 되고,
자발성은 사라지고, 두려움이 자리잡기 시작합니다.
그 두려움이 삶에 대한 진정한 이해를 가로막습니다.
그리고 나이 들어 가면서 그들의 마음과
가슴은 무디어집니다.


- J.크리슈나무르티의《교육을 말하다》중에서 -


* "내 아이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
부모의 가장 큰 관심은 내 아이의 교육입니다.
그러나 지금의 교육 현실은 걱정이 태산입니다.
타고난 끼와 꿈과 재능을 살려 주기는 커녕
균등화된 '성적 기계'로 키우고 있습니다.
바다보다 더 넓고 푸르러야 할 가슴을
타다만 숯덩이로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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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인간에게 두 개의 눈과 귀,
하나의 입을 준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한번 말할 때 두 번 보고, 두 번 들으라는 뜻이다.
더군다나 듣는 데는 돈이 들지 않으니 이 얼마나 좋은가?
듣기는 평생 동안 진행되는 무료 교육 프로그램과 같다.
남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노력은 언제나 보상받는다.
- 알렉스 퍼거슨, ‘리딩’에서  

통계에 따르면 70% 사람들은
남의 말을 잘 경청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부시 전 대통령 부인, 바바라 부시의 경청 예찬을 보내드립니다.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듣기보다 말하기를 좋아한다.
그러니까 잘 모를 때는 입을 다물고 귀를 기울이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말할 기회를 주면 된다.
사람들은 기뻐할 것이고, 나는 무엇인가를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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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아들을 둔
한 여성이 자주 말썽을 피우는 아이를
어떻게 양육해야 하느냐고 물었다.
"아이의 교육은 임신 3년 전부터 시작하여
태아 9개월이 되면 끝나는 것이라오. 이렇게 보면
당신의 자녀에 대한 교육은 이미 끝난 것이오.
그러니 자녀에 대해 뭘 가르칠 생각은 말고
당신의 길이나 가시오."


- 스와미 웨다 바라티의《1분의 명상여행》중에서 -


* "임신 3년 전부터 시작하라!'
그렇다면, 아마도 우리 대부분은 너무 늦어버린
교육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그 늦은 교육마저
성적과 입시경쟁에 내몰려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교육은,
'전인 교육'입니다. 나의 삶이
내 아이의 영혼에 그대로
투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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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을 받는 인간은 계속 공부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자각하고 있는 사람이다.
예전에는 어느 대학을 졸업했는지
어디에서 유학 했는지가 교육 받은 인간의 지표였지만,
현대사회에서 지식은 바로 진부해지고 만다.
지금은 끊임없이 공부하는 사람이 아니면
교육을 받은 인간이라고 할 수 없다.
- 피터 드러커

 

 


“나는 아직 배우는 중이다. 모든 것을 알 수는 없으며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
훌륭한 리더가 되기 위한 조건이다.”
앤 멀 캐이 제록스 회장 말입니다.
지식이 급속도로 진부화 되는 현대 사회에서
끝없이 학습하지 않고서 성공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누려야 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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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는 발명이다.
창조 행위의 초점은
우리 시대 여러 문제와의 소통이다.
건축은 창조되는 순간 매우 특별한 방식으로
현재와 연결된다. 발명가의 정신이 반영되며
기능적 형태와 외관, 다른 건물과의 관계,
건물이 들어서는 장소를 통해 우리 시대
여러 의문에 나름의 해답을 제시한다.


- 페터 춤토르의《건축을 생각하다》중에서 -


* 교육도 발명입니다.
가장 강력한 창조 행위입니다.
사람을 만들고 키우는 것 이상의
값지고도 의미있는 창조 행위가 어디 있겠습니까?
아름다운 건축물 하나가 주변 풍경을 바꾸듯이
잘 만들고 키워진 사람 하나가
세상을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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