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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와 미디어의
이다음은 무엇인가.
또 다른 종류의 국가적 위기가
닥쳤을 때 대중의 불안과 혼란을 가중시키는
쪽보다는 좀 더 책임 있는 역할을 해주는
정치와 미디어, 그 행복한 미래로
가는 길은 어느 쪽일까.


- 조선희의《상식의 재구성》중에서 -


* 흔히 국가의 백년대계를
'교육'이라 합니다. 미래 세대의 미래를
책임지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에 우선되는
백년대계는 무엇일까요. '정치'와 '언론'입니다.
우리 모두의 현재는 물론 미래의 행복을
좌우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책임이 막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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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링컨에게 이렇게 물었다.
“당신은 교육도 제대로 못 받은 농촌 출신이면서
어떻게 변호사가 되고
미국 대통령까지 될 수 있었습니까”
링컨은 이렇게 대답했다.
“내가 마음먹은 날, 이미 절반은 이루어진 것입니다”
- 데일 카네기 앤 어소시에이츠, '세일즈 바이블'에서


우리의 잠재의식은
실패를 생각하는 사람은 실패하게 만들고,
성공을 생각하는 사람은 성공하게 만듭니다. (나폴레온 힐)

자신을 돌아보고 목표를 세우는 것만으로도
어느새 성취를 향한 여정의 큰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도 그렇고 조직도 그렇습니다.
생각하는 만큼 이루어지게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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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는 무엇인가?
단지 교육일 뿐이다.
무엇인가 더 나아지는 첫 걸음이다.
다음 승리에 가까이 다가서는 것이다.
(물론 당신이 1,000% 노력할 경우)
- 데브라 벤튼, 'CEO처럼 행동하라'에서


우리가 실패를 예찬(?)할 때는
과감한 도전의 결과인 새로운 실수나 실패를 용인하고 장려하는 것이지,
같은 실수를 계속 반복하는 것을 용인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사소한 실수를 계속 반복하는 것은 프로의식 결여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쉽게 용서받기 어려운 최악의 실수에 다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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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교육의 부작용과
역효과가 드러나고 있는 상황에서
그 대안으로 언급되는 것이 플립 러닝, 우리말로는
역진행 수업이다. 각자가 온라인 동영상 등으로 사전
학습을 하고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에서 토론식 수업을
이어 가는 교육 방식이다. 말로 설명하기, 실제로 해보기,
집단 토의하기 등 학생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점이 되기
때문에 일방적인 강의와 수동적인 학습이 중점인
기존 온라인 교육보다 학습 효과가 뛰어나다.


- 민병운 외의《코로나 시대의 역발상 트렌드》중에서 -


* 교육에도 이미 엄청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가
'플립 러닝'입니다. '역진행 수업'이라고도 하고, 더 쉽게
'거꾸로 수업'이라고도 합니다. 플립 러닝에서 교사는
가르치는 사람이 아닙니다. 깊은 토론을 이끌어가는
안내자입니다. 미리 공부를 하고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이 설명하고 토의하고 토론하면서
'자기 것'으로 만드는 수업 방식입니다.
이전과는 전혀 다른 교육 효과를
체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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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지식은
아이들과 놀이를 할 때도
큰 도움이 됩니다. 아빠 놀이에 관한
책이나 유튜브 영상 덕분에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몸 놀이를 배웠습니다. 굳이
장난감을 사지 않아도 집 안에 있는 모든 물건이
놀이도구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상자와
휴지심으로 로봇을 만들고, 빨래 개기,
청소대장 놀이를 하며 집안일도
게임처럼 할 수 있었습니다.


- 최현욱의《85년생 요즘 아빠》중에서 -


* 육아 교육을 받고
아빠가 된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육아 교육은커녕 아이들과 어떻게 노는지조차
모르기 쉽습니다. 방법은 하나 있습니다. 아이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는 것입니다. 저는 젊은 시절 이 점을
놓쳤기 때문에, 사실 말할 자격이 없지만 아이와
많은 시간을 함께 하다 보면 놀이도 게임도
최고의 교육이 됩니다. 아빠도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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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한 수녀가 들어오더니
주섬주섬 신발 다섯 켤레를 쭉 늘어놓았다.
무슨 일인가 싶어 귀를 기울였다. "이 신발은
너무 무겁고 이 신발은 너무 잘 미끄러져요.
이 신발은 또 너무 약해서 금방 닳고..."
수녀는 다섯 켤레의 단점을 조목조목 짚었다.
"이 모든 단점을 보완한 신발을 만들어주세요."
수녀들은 많이 걷고 오래 서 있어야 하니
편하면서 가볍고 견고한 신발을 만들어달라는
요청이었다. 여러 구두업자가 왔다가
수녀들의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해
두손 들고 나갔다는 말도 들렸다.


- 아지오의《꿈꾸는 구둣방》중에서 -


* 사람마다 신발이 다릅니다.
직업에 따라 전혀 다른 신발을 신습니다.
군인은 군화를, 등산가는 등산화를 택합니다.
많이 걷고 오래 서 있어야 하는 수녀들의 신발도
남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들에게 딱 맞는 신발을
제대로 만들 수 있는 장인이 흔치 않습니다.
신발 하나가 그럴진대 각 사람에 맞는
사랑, 치유, 교육은 더 말할 나위도
없습니다. 잘 맞춰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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