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을 여행하다 보면 낯선 풍경을 마주하게 된다. 그중 하나는, 아픈 역사의 흔적을 지우지 않고 그대로 보존하는 점이다. 부다페스트 곳곳에 남은 상처들은 단순한 유물이 아니다. 그것은 이 도시가 과거를 잊지 않으려 하고, 그 속에서 교훈을 찾으려는 의지의 발로다. "치욕도 역사이며, 아픔의 현장 또한 역사다."
- 이희진의《그래도 여행은 하고 싶어》중에서 -
* 아픔과 치부를 드러낼 수 있다는 것은 진정한 용기입니다. 이미 그 상처를 넘어섰기에 드러낼 수 있습니다. 아픈 역사의 흔적을 지우지 않는다는 것은 과거를 교훈 삼고 미래를 설계하며 현재를 온전히 살아내겠다는 아름다운 의지입니다.
먼저 원하는 것을 주어라 내가 여러분에게 줄 수 있는 교훈이 하나 있다면 바로 그것이다. 무언가가 부족하거나 필요하다고 느낄 때마다 먼저 원하는 것을 주어라. 그러면 그것이 푸짐하게 돌아올 것이다. 이것은 돈과 미소, 사랑, 그리고 우정에 대해서도 같다. - 로버트 기요사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중에서
요즘 들어 고사성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남을 이롭게 함으로써 내가 이롭게 된다는 자리이타(自利利他)라는 불교용어와 먼저 의리(신뢰)를 추구하고 이익은 그 다음에 추구하라는 선의후리(先義後利)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큰 것을 얻기 위해서는 늘 먼저 주어야 합니다.
先義後利: 먼저 仁義(인의)에 따르고 나중에 名利(명리)를 생각한다는 뜻.
自利利他 :남도 이롭게 하면서 자기 자신도 이롭게 하는 것. 대승의 보살이 닦는 수행태도로서, 오직 자신의 제도만을 위하는 성문(聲聞)ㆍ연각(緣覺)의 소승적 자리(自利)의 행과 구별됨. 자리란 자기를 위해 자신의 수행을 주로 하는 것이고. 이타(利他)란 다른 이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는 것을 말한다. 자리이타를 원만하고 완전하게 수행한 이를 부처라 한다.
성공은 그릇이 가득 차는 것이고, 실패는 그릇을 쏟는 것이라 한다. 한편으로 생각하면 성공은 가득히 넘치는 물을 즐기는 도취임에 반하여, 실패는 빈 그릇 그 자체에 대한 냉철한 성찰이다. 성공에 의해서는 대개 그 지위가 커지고, 실패에 의해서는 자주 그 사람이 커진다. - 신영복, 교수
‘실패는 적군의 군복을 입은 아군이다. 때로 실패는 당신에게 벌어질 수 있는 가장 좋은 일이다. 당신이 실패 속에 담긴 교훈을 경청할 줄만 안다면 말이다.’ 로버트 그린이 쓴 ‘마스터리의 법칙’에서 인용했습니다. 실패는 대환영이지만, 여기에는 서로 다른 종류의 실패여야 한다는 대전제가 있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을 하나 꼽으라면 삶의 시련을 대하는 태도가 다르다는 점을 들 수 있다. 그들은 ‘왜 내게 이런 일이 닥쳤을까?’라며 절망에 빠지기 보다는 ‘이 사건에서 얻어야 할 교훈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삶의 시련이 닥치면 마냥 힘들어하기 보다는 높은 봉우리를 향해 가는 하나의 여정이라고 생각한다. - 이정일, ‘오래된 비밀’에서
행운은 위대한 스승입니다. 불운은 더욱 위대한 스승입니다. 재앙에는 복이 깃들어 있고, 복은 재앙의 은신처입니다. 고난은 우리를 부숨과 동시에 우리를 단련시킵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삶의 고통에 집착하지 않고 그 고통이 주는 교훈에 눈을 돌립니다.
지혜로 가는 길? 간단하다. 끝없이 실수하면 된다. 단, 실수의 크기는 점점 줄어들어야 한다. - 피에트 하인, 덴마크의 발명가이자 시인
훌륭한 리더라면 실패를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고 ‘용서하며 기억하는’ 문화를 만들어내야 합니다. ‘첫째, 실패라는 사건 자체에 초점을 맞추어 실패한 사람을 구제불능으로 몰아가서는 안된다. 둘째, 새로운 시도에서 비롯되는 실패는 얼마든지 괜찮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 셋째, 실패할 경우 피해를 최소화하고 실패에서 배운 교훈을 공유하는 관행을 뿌리 내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