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몸은 멀고 마음은 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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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상처에 빠져
허우적거릴 필요는 없지만
상흔이란 아름답고 또 아름다운 것이다.
상처가 없으면 그리움도 없나니
그리움을 위해서라도 가끔은
상처를 받아라.
- 소강석의 시집《사막으로 간 꽃밭 여행자》에 실린
시〈상처〉중에서 -
* 상처.
요즘 가장 많이 접하는 말입니다.
상처 때문에 허우적거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마땅한 해답은 없습니다.
그저 견디고 기다리는 길밖에 없습니다.
아픈 상흔이 아름다워질 때까지.
그리움으로 다가올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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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지날수록 그리움은 쌓이고
아무도 내 소식을 기다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내가 지나치게 그리움을 만드는 것은 아닐까
그걸 모르는 나는 참 바보다
하지만 그게 또 삶이라는 걸 뼈저리게 느끼는 저녁
그대여 내가 돌아가는 날까지
그저 건강하게 있어달라
- 정법안의 시집《아주 오래된 연애》에 실린
시〈길 위에서 보내는 편지〉중에서 -
* 그리움에 안부를 전할 때
가장 먼저 묻는 것이 '건강'입니다.
실연, 좌절, 절망, 실패, 사고가 터졌어도
건강하면 만사 오케이,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건강해야 다시 만날 수 있고, 건강해야 안심하고
돌아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그저 건강하게 있어달라',
그 말 밖에 더 할 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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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것은
나를 완전히 잊어버리는 순간
진정한 나, 완전한 나와 대면하게 된다는 것이다.
경배는 나 자신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에 대한
그리움, 늘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던 삶과 내가
주인공이고 내가 주인인 삶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에 대한 그리움을
내포하고 있기도 하다.
- 안셀름 그륀의《지금과 다르게 살고 싶다》중에서 -
* 내가 내 삶의 주인인 것은 맞습니다.
지구도 우주도 나를 중심으로 움직입니다.
그러나 끝내 나 중심으로만 삶을 살아가면
진정한 자유로움을 얻지 못합니다. 갈등과
다툼의 틀에 갇힐 뿐입니다. 나 중심에서
나를 풀어내어 이타심을 갖는 것,
그것이 자유를 얻는 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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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그리움의 다른 말이에요.
그림은 기다림의 줄임말이지요.
화가는 그림으로 바람도 잡고 해와 달도
동시에 잡아내요. 어쩌면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려낼 수 있어요.
- 전수민의《이토록 환해서 그리운》중에서 -
* '그림 같다'고 하지요?
더없이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
미켈란젤로는 '대리석을 보면 그 안의 천사가
보인다'는 어록을 남겼습니다. 보통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지만 화가의 눈에는 '그림'이 보입니다.
깊은 그리움과 오랜 기다림이
눈을 뜨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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