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우리는 역시 깨달아야 한다.
과거의 내가 지금의 나를 만든 것처럼
지금의 나 역시 미래의 나를 미리 보여 주는
척도라는 사실 말이다. 누군가의 돈을 함부로
빼앗아 자기 마음대로 쓴 사람들, 그들의 미래는
끓는 역청 속에서의 고통 그 자체일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역시 잘못된 길에서 벗어나
올바른 길을 늘 고민하고
또 걸어가야 한다.


- 김범준의 《지옥에 다녀온 단테》 중에서 -


* 내가 지금 걷는 길이
옳은 방향의 길인지, 잘못된 방향의 길인지
잘 살펴야 합니다. 잘못된 길임을 깨달았으면
얼른 방향을 바꾸는 것이 현명합니다. 남의 것을
훔치거나 빼앗고도 아무런 죄책감이 없다면
언젠가 쓴맛을 보게 됩니다. 어제의 내가
오늘의 나를, 오늘의 내가 내일의 나를
만듭니다. 하루하루 깨달아 가면서
내가 나를 만들어 갑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릎관절, 고관절, 허리관절  (0) 2024.11.20
마침내 너를 만나다  (2) 2024.11.19
사는 길, 텅 비워야 산다  (0) 2024.11.17
체중계에 찍히는 숫자  (2) 2024.11.15
사랑한다면 춤을 춰라  (1) 2024.11.14
반응형

올가을이
작년의 가을과 같지 않은 것처럼,
그 무엇도 하루하루 새로워지지 않는 것이 없다.
내일은 오늘과 다르다. 식상함으로 가득 차서
삶을 짧게 요약해 버리기보다, 매일 새롭게
정성 들여 시간을 색칠해가는 것,
그것이 스스로에게 줄 수 있는
즐거운 선물이 아닐까.


- 김혜령의《이게, 행복이 아니면 무엇이지》중에서-


* 올가을과 작년 가을.
하늘은 높고 더없이 파란 것은 같습니다.
그러나 코로나를 몰랐던 작년 가을과 아직도
코로나가 뒤흔들고 있는 올가을은 전혀 다릅니다.
오늘을 넘겼어도 내일 어떤 일이 벌어질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삶은 오늘에 있습니다.
오늘을 잘 견디고 올가을을 더 잘
넘기면 정말 선물 같은 내일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나고 보면 아름다웠다 싶은 것 두 가지  (0) 2023.10.29
산티아고 순례길  (0) 2023.10.29
사람 만드는 목수  (0) 2023.10.25
감사 훈련  (0) 2023.10.24
흙이 있었소  (0) 2023.10.23
반응형

인생이 시작하는 바로 그 시점에, 우리는 죽는다고 누군가가 알려줬어야 했다.
그랬다면 우리는 매일 매 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지금 당장 하라!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지금 당장 하라!
내일이 되면 또 내일로 미루게 되니까.
- 마이클 랜던


죽음이란 날마다 밤이 오고,
해마다 겨울이 찾아오는 이치와 같이 피할 수 없는 일입니다.
밤이나 겨울이 다가오면 우리는 준비를 합니다.
죽음에 대한 준비는 단 하나밖에 없습니다. 훌륭한 인생을 사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훌륭한 인생을 살면 살수록 죽음은 더욱 더 무의미한 것이 되며,
그에 대한 공포도 없어집니다. 그러므로 성자에게 죽음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카프카)

반응형
반응형

내일의 내가 어제의 나보다 조금이라도 나아진 면이 있다면 그것으로 성공이다.
남을 의식할 필요는 없다. 오로지 나만의 기준으로 판단하면 된다.
오늘 어떤 선택을 해야 내일 좀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을지 그 답은 나만이 알고 있다.
현재의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어제의 당신과 비교하라.
- 조던 피터슨, ‘12가지 인생의 법칙’에서


남과의 비교는 불행을 가져옵니다.
어제의 나와의 비교는 도전과 발전을 불러옵니다.
남과의 비교가 아니라, 어제의 나와 비교할 줄 알아야 합니다.
어제 보다 오늘 조금 더 하면 됩니다.
내가 나 스스로를 평가해서 어제 보다 나은 하루를 살았으면
그래서 거기에 만족할 수 있으면, 그날 하루는 어제보다 나은 하루가 됩니다.
그 ‘조금 더’가 쌓이고 쌓여 난공불락의 경쟁력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반응형
반응형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하는 것이다’
이는 피터 드러커가 늘 강조하던 경구입니다.
훌륭한 내일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오늘의 안정된 상태를 주체적이며 의도적으로 파괴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내일을 예측하려는 사람들이 아닌, 내일을 창조하려는 사람들,
즉 오늘을 스스로 파괴하는 사람들이
미래의 주인공이 됩니다.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보면 예측은 맞지 않았다.
언제나 그랬다.
따라서 미래에 대비하려면 미래를 예측하기 보다는
창조해나가야 한다는 발상의 전환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미래를 창조하고 선도해 나갈 것이다.
-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 ‘CEO 윤종용’에서

반응형
반응형

연속성의 시대에는 어제의 것이 내일도 그대로 유지된다.
따라서, 어제의 것을 강화하는 것은 내일의 것을 강화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러나 변화의 시대에는,
그리고 신산업이 빈번히 등장하고 기술이 급변하는 시대에
어제의 것을 강화하는 것은 내일의 것을 약화시키게 마련이다.
- 피터 드러커


변화의 시기에 과거 지향적 사고는 곧 도태를 의미합니다.
최고 경영자 본연의 과업은 어제의 위기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남다른 내일을 만드는 것입니다.
‘매 3년 마다 기업의 제품, 서비스, 문화, 시스템 등
모든 것을 전략적으로 폐기하라’는 드러커 교수의 권고는
가슴 속 깊이 새겨야 할 경구입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