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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헤밍웨이는
날마다 연필 열 자루가 닳도록 글을 썼다.
그는 <오후의 죽음>이란 소설에서 이렇게 썼다.
"서둔다고 빨리 배워지지 않는 것들이 있다.
우리에게 있는 것은 시간뿐이지만 그것을
터득하기 위해서는 듬뿍 시간을 소비해야
한다. 이 조그마한 지혜는 매우 귀중하며
인간이 남기고 가야 하는
유일한 유산이 된다."


- 원영의《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인 것들》중에서 -


* 그냥 되는 일은 없습니다.
날마다 연필 열 자루를 닳게 써야
헤밍웨이가 될 수 있습니다. 글은 머리로
쓰는 것이 아니라 손끝으로 쓰는 것입니다.
손끝으로 생각하고 손끝에 영감이 달라붙어야
사람의 영혼을 움직이는 좋은 글이 써집니다.
누구든 프로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날마다 '연필 열 자루'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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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걸음을 못가면 1000리에 이를 수 없고,
작은 물줄기가 쌓이지 않으면 강과 바다를 만들 수 없다.
준마도 한 번의 도약으로 10보를 갈 수 없고,
둔한 말도 열흘 가면 천리에 도달한다.
어설프게 도끼질을 하면 나무도 자르지 못하고
정성이 지극하면 돌 위에도 꽃이 핀다.
- 권학 

 

 

정성이 지극하면 돌 위에도 꽃이 핍니다.
온 마음을 다해 집중하지 않으면 성공이 없고,
노력 없이 얻는 것은 허황된 것뿐입니다.
이는 동서고금의 진리이며,
미래에도 영원히 통할 법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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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주 일찍부터 좋든 싫든 날마다 곡을 쓰는 습관을 길렀다.
좋은 날도 있고 그렇지 않은 날도 있지만 어쨌든
나는 날마다 하루를 충실히 보냈다는 생각이 들 때까지
곡을 쓴다. 길이 막히거나
다음번에 어디로 가야할지 막막할 때면
나는 계속 뭐라도 쓰면서 작곡을 한다.
나에게는 그게 최선의 방법이다.
- 영화음악 거장 존 윌리엄스(아카데미상 5회, 그래미상 21회 수상등)

 

 

천재는 영감이 떠올랐을 때
순식간에 걸작을 생산하는 사람이라고 상상되지만,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천재라고 일컬어지는 사람의 대부분이
엄격한 규칙을 지키고 피나는 노력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끝까지 해내는 힘이 천재를 만듭니다.
(이토 모토시게, ‘도쿄대 교수가 제자들에게 주는 쓴소리’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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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젊은 시절에 10개의 일을 하면 9개는 실패했다.
그래서 일하는 양을 10배로 늘렸다.
(I observed that nine out of ten things I did were failures.
So, I did ten times work.)
- 조지 버나드 쇼



세일즈맨의 수기라는 책에는
“방문 고객당 2-3명 꼴로 계약에 응해주었다.
하루 방문자수를 10배 늘렸더니 10배 실적이 뛰었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그렇습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습니다.
노력하는 사람을 당해낼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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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시작은 했지만 거절당하거나
 주위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아서 곧 포기한
 사업 아이디어에 대해 종종 이야기 한다.
나는 “그것 때문에 그만 뒀다고요?
만약 당신이 실패하지 않았다면, 그건
 충분히 노력하지 않았다는 의미예요.”라고 말한다.
- 캐시 아일랜드 (모델, 기업가)

 


 

실패는 언제나 중간역이지 종착역은 아닙니다.
길이 막혔거든 다른 길로 가면 됩니다.
성공은 실패의 꼬리를 물고 옵니다.
안되는 것이 실패가 아니라 포기하는 것이 실패입니다.
포기한 순간이 성공하기 5분전이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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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열등의식을 가지고 있었고 끊임없이 분발했다.
그리고 나는 분발이 필요했기 때문에
나 자신이 보잘 것 없고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사람인 것으로 여겼었다.
다른 성악가들도 스스로를 그렇게 여긴다는 것을
나는 몰랐다.
- 소프라노, Frieda Hempel


 

수많은 재능과 능력은 부족감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나를 죽이지 않는 역경은 나를 키운다’는 니체의 말처럼,
지나친 자조나 열등감에 빠지지 않는다면,
내가 아직 부족하고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하는 것은
쉽게 자만하지 않고 탁월함을 향해 꾸준히 노력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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