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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행복했던 순간이 반복되기를 바라면서,
이전과 마찬가지로 원하는 대상의 경험을
추구하거나 싫어하는 대상적 경험을 회피하려고
합니다. 결국 사람들은 결핍, 탐색, 일시적인
충족이라는 무한한 순환에 중독되어 버리고
맙니다. 그래서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조용히 절박한
삶을 살아간다"라고 말하기도
했지요.


- 루퍼트 스파이라의 《알아차림에 대한 알아차림》 중에서 -


* 마라톤을 하다 보면
'러너스 하이'(Runner's High)를 경험합니다.
황홀경, 무아지경의 행복감입니다. 명상하는 사람들도
때로 지복(至福)의 순간을 경험합니다. 그러고는 다시
그 순간의 체험을 갈구합니다. 그러나 같은 경험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소로의 말처럼
조용히 절박한 삶의 길을 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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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와
건강한 사람의 차이가 뭘까요?
환자는 침대에 누워있고, 건강한 사람은
자신의 두 발로 걸어 다니고 있는 걸까요?
맞는 이야기예요. 그렇다면 환자와 건강한
사람의 차이는 '걷다'가 될 것입니다. 환자는
걷지 못하고 건강한 사람은 걷고 있다.
이 말은 즉 인생에서 자신의 길을
중단한 사람이 곧 환자라는
이야기입니다.


- 필립 길버트 해머튼《지적 생활의 즐거움》중에서 -


* 아파보면
걷는다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를
알게 됩니다. 잘 걷기 위해서는 스스로 페이스
조절을 잘 해야 합니다. 인생길에서도 걷다가 힘들면
쉬었다 가야 합니다. 쉴 때 쉬지 못하면 쓰러지게
됩니다. 그러면 다시 걷기 힘들어집니다.
자신의 인생 목표가 단거리 경주인지
마라톤인지를 판단해서 페이스
조절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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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마라톤 대회다. 나 이외는
누구도 나를 시험할 수 없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완주하면
모두가 승자다.


- 찰스 핸디의《삶이 던지는 질문은 언제나 같다》중에서 -


* 내 삶은
내가 주인이라는 사람은
어떤 역경에서도 포기하지 않습니다.
스스로 시험하고 스스로 이겨냅니다.
내가 나를 승자로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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