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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같은 길을 걸으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지만

걷는 속도는 개인마다 다르기에 뒤처지는 사람도 있다.

앞서 나간 사람이 해야 할 일은 사랑과 연민으로 

뒤처진 사람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것이다.

아무런 보상도, 심지어 감사의 표시조차도 

바라지 말고 도와야 한다. 그것이 바로 

영적 존재가 해야 할 일이기 때문이다.


- 브라이언 와이스의《파워 오브 러브》중에서 -


* 걷는 속도만 다른 게 아닙니다.

일, 공부, 훈련, 사랑의 경험에서도 저마다 

속도가 다릅니다. 뒤처지는 사람이 반드시 

생기게 됩니다. 이때 손잡아 주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앞서가려고만 하지 말고 뒤를 돌아 보세요. 그리고

뒤처진 사람이 보이거든 손을 잡아 주세요.

그런 당신이 바로 진정한 친구, 

진정한 힐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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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다고 굳게 믿는 사람은 자기를 탓하고,

운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남을 탓한다.

운을 느끼는 사람은 자신에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기에

스스로 해결책을 강구하고 사고방식을 바꾼다.

따라서 실력이 길러지고 실제로 운이 좋아진다.

- 나시다 후미오, ‘매일 매일 긍정하라’에서

 

반면에 운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습관적으로 상사나 동료, 부모 탓을 합니다.

주위 상황이나 환경 탓을 하는 순간,

스스로의 노력은 멈추게 됩니다.

따라서 실제로 운이 나빠집니다. 

좋은 운은 스스로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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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나만을 생각하고 나만의 행복을 원한다면,

불행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원인이 됩니다.

내가 남을 돕지 않는다면,

자기 자신도 도울 수 없는 존재가 바로 사람인 까닭입니다.

행복하려면 타인에 대해 자비심을 가지세요.

- 달라이 라마, ‘한국인을 위한 달라이 라마의 인생론’에서

 

“평생 행복해 지고 싶다면, 다른 사람들을 도와라.”라는

중국 속담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받기 위해 주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 자체에서 기쁨을 느낍니다.

자신의 노력이 타인에게 유익을 가져오기 때문에 열심히 일합니다.

타인의 행복에 기여하려는 의도가 열정을 불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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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몸에 대해 아는 것은 

자신을 사랑하는 일의 시작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더욱이 그것은 사람을 표현하고, 

사람들에게 희망과 깨달음을 안겨줄 

의무를 지닌 예술가들에게는 

필수적인 일이죠. 


- 석정현의《석가의 해부학 노트》중에서 -


* 몸이 사람입니다.

몸이 없으면 사람이 아닙니다.

그 몸 안에 마음과 정신과 영혼이 깃들어 있고

그것을 공부하고 표현하는 것이 예술입니다.

몸 공부가 곧 예술 공부입니다.

내 몸을 제대로 아는 것이

그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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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들은 어휘들은 

그 사람 자체가 될 확률이 높다. 

프로이트는 5세까지 가장 중요한 인생의 축이 

형성된다고 말했다. 5세라는 기준은 그 시점이 

절대적인 것이라는 말이 아니다. 인생의 

첫 번째 축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뜻이다. 



- 김서영의《프로이트의 편지》중에서 - 



* 축(軸)은 

바퀴를 굴리는 중심입니다.

축이 부실하거나 틀어져 있으면

가다가 멈추거나 엉뚱한 방향으로 구릅니다.

5세 이전, 인생 첫 번째 축의 핵심은 '어휘'입니다.

누구에게서 어떤 말을 듣고 새기느냐에 따라

삶의 목표와 방향이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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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부위나

기관들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게 될수록, 

그 부위와 기관들이 존재하는 바탕인

인간에 대해 덜 이해하는 경향이 있다.


- 게이버 메이트의《몸이 아니라고 말할 때》중에서 - 


* 콧물, 열, 기침!

우리는 바로 약부터 찾곤 합니다.

그러다 문득 그 증상들의 바탕인 '사람'을 생각해 봅니다.

콧물과 열, 그리고 기침으로 겪었을 불편함과 정작 본인이 

느꼈을 속상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아픔 이전에 

사람부터 헤아려야겠습니다. 증상보다 먼저 

사람의 얼굴을 보고, 약보다 먼저 

사랑을 찾아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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