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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되고 싶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해야 하고,
듣고 싶지 않은 말을 들어야 하고,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을 만나야 한다.
원치 않는 일을 하지 않고
진정 원하는 일을 하는 사람은 없다.
- 조정민, ‘사람이 선물이다.’에서


당장 좋은 것은 장기적으로 해가 되고,
당장 쓴 것은 장기적으로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좋은 약은 입에 쓰고,
힘들게 계단을 오르는 것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결국 인생은 당장에 좋은 것 대신 어렵고
힘든 것을 선택하는 자기와의 지속적인 싸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심리학자들은 이를 만족지연능력이라 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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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배는
모든 것을 원래의 모습
그대로 인정하는 자세를 말한다.
신을 신으로, 사람을 사람으로,
자연을 자연으로 인정하는 것이 경배다.


- 안셀름 그륀의《지금과 다르게 살고 싶다》중에서 -


* '경배'는
최상의 사랑과 존경의 표현입니다.
내가 믿고 있는 신, 나와 인연맺은 사람,
내 발길이 머문 자연산천, 이 모든 것에
최상의 사랑과 존경을 보내노라면,
당신도 나도 그 대상이 됩니다.
원래 있는 모습 그대로
당신을 경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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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바다를 그리기 위해
 바다를 오랫동안 바라본 적이 있다.
한 시간이 지났을까, 푸른색 한 가지
 빛으로만 알고 있던 바다는 하늘빛에 따라
 갖가지 빛깔로 변하기 시작했다. 이렇듯
 자연의 아주 작은 일부분도 그러할진대
 삼라만상을 품고 있는 사람의 마음은
 오죽하랴. 그렇기에 한 사람을
 안다는 것은 오랜 시간
 인내를 요구한다.


- 류해욱의《사랑이 없으면 우린 아무것도 아니라네》중에서 -


* 바다의 빛깔이 그렇듯
 사람의 빛깔도 참으로 변화무쌍합니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빛깔도 있고 조용히 삼키고 싶은
 빛깔도 있습니다. 수시로 변하는 그 모든 빛깔들이
 파도와 어울려 햇살을 만났을 때 더 아름답고
 영롱한 빛깔을 냅니다. 당신과 내가 만나
 오랜 시간 파도처럼 부서지고 깨지면서
 더 아름답게 빛나게 된 우리의 빛깔,
바다의 빛깔을 닮았네요. 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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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일이지만
우리만의 문화를 만들어낸 것이다.
한번 쓰고 버리는 매정함보다 튼튼한 제품을
잘 사서 오래 쓰는 즐거움을 누리자.
우리 삶이 일회용이 아니듯,
한번 맺은 인연이 일회용이 아니듯,
우리 곁에 온 물건들에게도
깊은 애정을 주자.


- 박경화의《도시에서 생태적으로 사는 법》중에서 -


* 우리의 만남과 사랑,
한번으로 끝나는 일회용이 아닙니다.
내 곁에 온 물건 하나에도 깊은 애정이 필요한데
하물며 내 곁에 머무는 사람에게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사람은 '일회용'이
아닙니다. 오래 이어지는 인연이
참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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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에 봉착했을 때, 환경이나 주변 사람을 탓하지 말고
먼저 자기 자신의 문제를 찾으세요.
주변사람이나 환경을 바꾸기보다
자신을 변화시키는 일이 훨씬 쉽습니다.
- 힐러리 클린턴


 

사람은 크게
‘문제의 원인을 남 탓, 외부 환경 탓’으로 돌리는 사람들과
‘나에게서 문제의 원인’을 찾는 사람들로 나뉩니다.
습관적으로 외부 탓하는 사람에겐
더 이상의 발전은 없습니다.
내 탓으로 돌리면 당장은 아프지만, 성장과 성공이 뒤따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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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어디로 가야 하는가?'
'나의 꿈은 무엇인가?'
'내가 다시 도전하고 싶은 대상은 어떤 것인가?'
나는 지금 대자연 속에서 나와 사람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중이다. 히말라야 8,000미터를 38번이나 오르고도
그곳을 향하는 나는 산에서 사람과 희망을
보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삶을 보았다.


- 엄홍길의《오직 희망만을 말하라》중에서 -


* 38번의 히말라야 등정,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
엄청난 도전의식에 매순간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
그러나 히말라야를 38번이나 올랐기 때문에 만난 사람들이
있습니다. 목숨걸고 오르지 않았더라면 결코 만나지
못했을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희망도 그와 같아서
목숨이 달린 역경의 계곡에서, 죽음과도 같은
절망의 골짜기에서 만나는 것이 희망입니다.
'히말라야'는 희망과 사람을 만나는
성소(聖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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