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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의 토토로 오프닝곡 - 산책
-井上あずみ(이노우에 아즈미)

https://www.youtube.com/watch?v=lcCI87dO5-A 



ある(歩)こう あるこう わたし(私)はげんき(元気)
아루코 아루코 와타시와겡끼
あるくの だいすき(大好き) どんどんい(行)こう
아루쿠노 다이스키 돈돈 유코오
걷자 함께 걷자 나는 튼튼해
걷는게 너무 좋아 척척척 함께 걷자

さかみち(坂道) トンネル くさっぱら(草原)
사카미찌 톤네루 쿠삿빠라
いっぽんばし(一本橋)に でこぼこじゃりみち(道)
잇뽐바시니 데꼬보꼬쟈리 미찌
くも(蜘蛛)のす(巣)くぐって くだりみち(下り道)
쿠모노 스 쿠굿떼 쿠다리 미찌
비탈길,터널,초원,
외나무 다리 길에, 울퉁 불퉁 자갈길
거미 둥지를 뚫고 나와 내리막 길


あるこう あるこう わたしはげんき
아루코 아루코 와타시와겡끼
あるくの だいすき どんどんいこう
아루쿠노 다이스키 돈돈 유코오
걷자 함께 걷자 나는 건강해
걷는게 너무 좋아 척척척 함께 걷자

みつばち(蜜蜂) ぶんぶん はなばたけ(花畑)
미츠바찌 붕붕 하나바타케
ひなた(陽)にとかげ へび(蛇)はひるね(昼寝)
히나타니 토카게 헤비와 히루네
ばったがとん(跳)で まがりみち(曲り道)
밧타가 톤데 마가리 미찌
꿀벌이 붕붕 (나는) 꽃밭
양지바른 곳엔 도마뱀이 ,뱀은 낮잠
메뚜기가 뛰어 오르는 굽이 굽이길


あるこう あるこう わたしはげん
아루코 아루코 와타시와겡끼
あるくの だいすき どんどんいこう
아루쿠노 다이스키 돈돈 유코오
걷자 함께 걷자 나는 건강해
걷는게 너무 좋아 척척척 함께 걷자

きつねも たぬきも でておいで
키츠네모 타누끼모 데떼오이데
たんけん(探険)しよう はやし(林)のおく(奥)まで
탄켄시요오 하야시노 오쿠마데
여우도 너구리도 어서 나오너라
탐험을 나서자, 숲속의 깊은 곳까지

ともだち(友達)たくさん うれ(嬉)しいな
ともだちたくさん うれしいな
토모다치 타쿠상 우레시이나
토모다치 타쿠상 우레시이나
친구들이 많아서 너무 기쁘구나
친구들이 많아서 너무 기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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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나는
운동은 하지 않았어도
몸이 나빠진 것은 아니었다.
그것은 왜 그랬느냐 하면, 나는
바깥공기 속에서 오래 산보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책에서 읽고 그 가르침이 좋아서
산보하는 습관을 길러왔기 때문이었다.
그것을 지금도 계속하고 있다.
이 산보로 나는 상당히
튼튼한 체력을
갖게 되었다.


- 함석헌의《간디자서전》중에서 -


* 간디처럼
큰일을 하는 사람일수록
튼튼한 체력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아무리 뜻이 커도 체력이 따라주지 않으면
이내 무너집니다. 따지고 보면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집 밖으로 나가 걸으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꾸준하게, 규칙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마음만 먹으면 오늘부터
당장 시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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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이 제공하는
휴식의 또 한 가지 측면은
시간의 흐름이 다르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더 정확히 말해 산책을 해야 비로소 시간 흐름이
자연스러운 속도가 된다고 해야 할 것 같다.
걸으려면 얼마간의 시간을 희생해야 하지만
걸으면서 시간이 팽창하는 듯 느껴진다는
점에서 희생한 시간은 보상을 받고도
남는다. 걷는 속도를 늦출수록
시간은 느려진다.


- 클라우디아 해먼드의《잘 쉬는 기술》중에서 -


* 째깍째깍...
1초가 60번이면 1분이고,
1분이 60번이면 1시간입니다.
세계 어디서나 어김없이 같은 속도입니다.
그러나 '시간의 흐름'은 다릅니다. 재미있게 기쁘게
걸어가면 1시간이 1분처럼 지나가고, 끌려가듯
힘들게 걸어가면 1분이 1시간보다 깁니다.
걷는 속도를 늦추고 쉼과 기쁨을 더하면
내 인생 시간의 흐름도 길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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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자연환경에서 지낸 경험이 부족해서 
자연의 치유력을 제대로 느끼지 못한다. 
인간이 자연에서 더 건강해지고 더 창조적이 되고 
더 공감할 수 있으며 세계와 서로에게 더 잘 적응한다는 
사실이 과학 연구로 밝혀졌다는 사실도 모른다. 자연은 
문명에 유익하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밖으로 나가 
산책하면 머리가 맑아진다고 믿었다. 다윈, 
테슬라, 아인슈타인은 생각하는 데 도움을 
받기 위해 정원과 작은 숲을 산책했다. 

- 플로렌스 윌리엄스의《자연이 마음을 살린다》 중에서 -


* 무엇보다도
머리가 맑아야 합니다.
사람 몸에서 가장 많이 쓰는 곳,
가장 빨리 피곤해지는 곳이 머리입니다.
머리가 맑지 못하면 모든 것이 혼탁해집니다.
더 빨리 지치고 더 빨리 무너집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밖으로 나가 
작은 숲을 걸으면 됩니다. 
머리가 맑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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