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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상대방이 나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이 무엇인가?' 이렇게 살펴보면
상대방의 동기가 보입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면 바르게 응할 수 있습니다. 말의 형태에서
핵심을 놓치지 마세요. 그러면 남의 말을
잘 듣고 소통할 수 있습니다.


- 용수 스님의《사자》중에서 -


* 다른 사람의 말을 들을 때
그 마음을 그대로 읽기 전 내 생각으로 판단하고
분석해서 읽고 있는 자신을 돌이켜봅니다. 남의 말을
잘 듣는 것은 결국 마음과 마음의 소통과 공감이라는 것을
배웁니다. 바쁠수록 생각의 먼지를 털어내고
미소를 지으며 마음을 바라볼 수 있는 힘을
키워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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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마음을 이해하는 일에는 요령이 있다.
누구를 대하든 자신이 아랫 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러면 저절로 자세가 겸손해지고 이로써 상대에게 좋은 인상을 안겨준다.
그리고 상대는 마음을 연다.
- 괴테

‘이해한다’를 뜻하는 영어 단어, ‘understand’에 바로 그 비밀이 있습니다.
위에서 내려보는 것이 아니라 아래에서 올려보는 것,
아랫사람일수록 하대하고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
이것이야말로 타인을 제대로 보는 법이요,
다른 사람들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얻는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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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를 초월하여 타인을 위해 움직이는 사람, 큰 뜻을 품고 있는 사람,
편안함을 선택하지 않고 수고를 아끼지 않는 사람,
그런 사람은 상냥함, 즐거움, 존경, 감사로 넘치며
자연스럽게 주위에 사람들이 모인다. 사람이 모이면
그 사람들이 고리를 형성하여 순환하면서 결국 모든 일이 잘 풀리게 된다.
이처럼 운은 얼마든지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다.
- 무라타 치아키, ‘크리에이티브를 읽는 기술’에서

귀찮고 성가신 일을 굳이 선택해서 하는 것, 지름길이 아니라 돌아가는 것,
손해를 보는 것, 타인을 위해 움직이는 것이
가장 먼 길처럼 보이지만 결국은 가장 빠른 지름길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을 위해 손해를 보는 사람을 도와주려 합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운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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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을 할 때 항상 상대에게 60%를 주고 나는 40%를 취한다.
그렇게 하면 상대는 비로소 ‘서로 비슷하게 나눠 가졌다,
저 사람은 공평하다’라고 생각하며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그 이후는 협상이 순조롭게 전개된다.
항상 먼저 준다고 생각하면 결국 내가 더 많이 얻게 된다.
- 오치영, 지란지교 소프트 대표

비즈니스에 51:49의 법칙이 있습니다.
내가 49를 갖고 상대에게 51을 주라는 것입니다.
이용태 삼보컴퓨터 창업회장은 “일을 할 때는 남보다 5퍼센트 더하고, 
성과를 나눌 때는 남보다 5퍼센트 덜 가져라”고 말합니다.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는 작은 손해들이 덕(德)으로 쌓여
결국 큰 이익으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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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어느 정치가는 

이런 말을 했다. "대화의 진정한 가치는 

상대방의 의견을 무력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더욱 발전시키는 것이다."



- 제임스 라이언의《하버드 마지막 강의》중에서 - 



* 지금의 세상은 

24시간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연결기술이 스스로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보게 하는 부작용을 낳습니다. 그래서

'집단 극화 효과'라는 말이 나오고, 횡행하는 '가짜 뉴스'를 통해 

경험하기도 합니다. 진정한 소통을 위한 대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균형과 조화로움을 만들어가는 대화. 그 본질에 

다가가는 지혜를 나의 대화에서부터 

찾아갈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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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분노에 대하여 오랫동안 연구했습니다.

사람들은 화가 날 때 그 원인을 남 탓으로 돌리고

상대방을 비난합니다. 그런데 제가 연구한 결과

90% 정도는 상대방이 아니라 전적으로 그의 마음이 만들어낸 것이고,

상대방은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았습니다.

- ‘한국인을 위한 달라이 라마의 인생론’에서 


아흔 살쯤 되는 정신과 전문의가 달라이 라마에게

해준 말이라 합니다.

화를 내는 것도 가라앉히는 것도 남이나 외부 상황이 아닌,

내 마음에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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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도움이 필요할 때 

사람들을 찾아간다. 

대개 도움을 준 적이 있던 사람들이 

우선순위로 떠오를 것이다. 하지만 그런 관계를 

넘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때로는 상대방이 

누구든 진정한 관계를 맺으려고 노력할 때, 

도움을 주고받는 것뿐만 아니라 

소중한 인생의 동반자를 

얻을 수 있다. 


- 민경중의《다르게 선택하라》중에서 - 


* 사람은 

도움 속에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도움을 받고 도움을 주면서 살아갑니다.

그러나 진정한 인생의 동반자는 '도움'이라는 

생각조차 의식하지 않고 사랑과 믿음 속에

살아갑니다. '도움'을 초월하는 것이

사랑과 믿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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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을 배려하게.
상대방의 이익이 뭔지 살피고 그 사람의 뒤를 돌봐주게.
50대 50 따위는 잊어버려. 그건 무조건 지는 전략이라네.
100퍼센트 승리를 거두는 전략은 바로 100퍼센트를 주는 거야.
상대방이 이기도록 하는 게 바로 내가 이기는 길이지.
다른 사람의 승리에 집중하는 걸세.
그게 엄청나게 성공하는 길일세.
- ‘레이첼의 커피’에서

 


다른 사람이 자신을 좋아하거나 존경한다는 생각이 들면,
그 감정에 보답하겠다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갖게 됩니다.
심리학자 프리츠 하이더는 이를 ‘감정의 균형이론’이라 이름 붙였습니다.
크게 이기려면 먼저 더 크게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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