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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실제가 되는 것'
그것은 인류를 움직이게 하는 힘입니다.
우리는 전적으로 상상 속에서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의식적이고 신중하게
행해져야 합니다.


- 네빌 고다드의 《내가 원하는 곳에 나를 데려가라》 중에서 -


* 상상은
인간만이 할 수 있습니다.
상상이 생각으로, 생각이 꿈으로,
그 꿈이 현실로 되는 과정이 인류의 역사입니다.
그런 만큼 무언가를 상상하고 꿈을 꿀 때는
그것이 언젠가 실제가 된다는 것을
감안해야 합니다. 깊은 사유와
신중함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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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너머에
거대한 앎의 영역이 있으며,
생각은 그 앎의 영역에서 아주 작은
부분일 뿐이라는 걸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아름다움, 사랑, 창조력, 기쁨, 내면의 평화와
같은 정말로 중요한 모든 것들이 마음 너머로
솟아오르는 것을 느낍니다. 당신은
깨어나기 시작합니다.

- 에크하르트 톨레의 《이 순간의 나》 중에서 -

* 생각 너머의 '앎'의 영역은
마치 파도와 대양의 관계와 같습니다.
또한 햇살과 태양의 관계와도 같습니다.
둘은 따로인 것 같지만 하나입니다. 이것을
알게 될 때 비로소 작은 나의 굴레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집니다.
다시 깨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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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고 있는데도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몸은 쉬고 있지만 정신은 온전히 쉬지 못할 때,
온갖 생각들로 머릿속이 복잡할 때면 머리의 전원
스위치를 내려버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전원
스위치를 끄는 방법을 하나 알고 있다. 그건
바로 목욕이다.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뜨뜻한 물에 몸을 푹 담그면 분주하던
머리도 생각을 멈추고 그제야
진정한 휴식이 찾아온다.


- 김겨울 외《영감의 공간》중에서 -


* 목욕은 그 자체가
휴식입니다. 쉬는 시간입니다.
몸을 깨끗이 씻는 행위이기도 하지만
베타파 상태의 긴장된 뇌파를 낮춰 알파파 상태로
바꾸는 역할도 합니다. 내가 무엇을 어찌해보려는 의도가
내려놓아집니다. 이때 비로소 내어맡김의 상태가 되고
지혜가 떠오릅니다.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잘 쉬어야 뇌파도 안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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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찾는다

 

눈을 감으면,
문제에 대한 경고나
행복의 징후를 느낄 수 있습니다.
다른 건 실제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미지는 스쳐 지나가는 모든 감각처럼
오고 갑니다. 그러나 '나는'의 열린 공간에서
그런 일시적인 경험은 그저 지나가는
광경일 뿐입니다.


- 디팩초프라의 《디팩초프라의 완전한 명상》 중에서 -


* 눈을 감으면
감각이 더 잘 열립니다.
미세한 소리가 들리고 적은 떨림에도
온몸이 진동하는 것을 느낍니다. 놓쳤던 생각이
떠올랐다가는 사라지고, 사라졌던 생각이 다시
떠올랐다가 사라집니다. '나는' 눈을 감을 때
더 잘 보입니다. 생각 속에 묻혔던 '나를'
바라보며 내가 누구인지를
비로소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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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몸과 친하지 않다.
몸은 내가 원하는 상황에서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움직여 주지
않을 때가 많다. 운동을 배우다가 거울을 보면
내 팔다리가 짐작과 다른 위치에서 허우적대고
있다. 내 몸을 믿지 못하니 빠른 반사 신경이
필요하거나 크게 다칠 수 있는 일은 두려웠다.
자동차 운전도 하지 않는다. 몸은 내가
보호할 대상인 동시에 나를 해칠
무기이기도 했다.


- 이숙명의 《발리에서 생긴 일》 중에서 -


* 몸은 두 갈래입니다.
자기 생각대로 움직여주는 갈래와
생각과 관계없이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갈래입니다.
자율신경계, 면역계, 내분비계, 순환계 등등 수많은
기관들이 저마다 인체를 살게 하는 신비한
시스템입니다. 어느 순간 이 시스템의 조화가
깨지면 몸과 마음과 영혼의 소통마저 끊기게
됩니다. 내 몸의 주인이 분명 나인데
내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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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계속 가면서
당신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보세요.
그 생각에게도 길의 시작점으로 돌아가 달라고
부탁하세요. 그래서 당신이 순수한 자각을
더 많이 할 수 있게. 길을 계속 가면서
주기적으로 당신이 생각을 하고
있는지 보고, 생각을 하고 있다면
그 생각을 부드럽게
되돌려 보내세요.


- 리처드 C. 슈워츠의 《내면 혁명으로의 초대 IFS》 중에서 -


* 길을 걷는다는 것은
그저 발걸음을 옮기는 행위가 아닙니다.
가장 고요히, 가장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떠올랐다 사라지고, 사라졌다가 다시 떠오르는 생각들을
억누르지 말고 그냥 자유롭게 놔두어 보십시오.
그 생각들이 나를 순수한 처음의 자리로
이끌어 줄 것입니다. 걷는다는 것은
내가 나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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