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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몸과 친하지 않다.
몸은 내가 원하는 상황에서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움직여 주지
않을 때가 많다. 운동을 배우다가 거울을 보면
내 팔다리가 짐작과 다른 위치에서 허우적대고
있다. 내 몸을 믿지 못하니 빠른 반사 신경이
필요하거나 크게 다칠 수 있는 일은 두려웠다.
자동차 운전도 하지 않는다. 몸은 내가
보호할 대상인 동시에 나를 해칠
무기이기도 했다.


- 이숙명의 《발리에서 생긴 일》 중에서 -


* 몸은 두 갈래입니다.
자기 생각대로 움직여주는 갈래와
생각과 관계없이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갈래입니다.
자율신경계, 면역계, 내분비계, 순환계 등등 수많은
기관들이 저마다 인체를 살게 하는 신비한
시스템입니다. 어느 순간 이 시스템의 조화가
깨지면 몸과 마음과 영혼의 소통마저 끊기게
됩니다. 내 몸의 주인이 분명 나인데
내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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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계속 가면서
당신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보세요.
그 생각에게도 길의 시작점으로 돌아가 달라고
부탁하세요. 그래서 당신이 순수한 자각을
더 많이 할 수 있게. 길을 계속 가면서
주기적으로 당신이 생각을 하고
있는지 보고, 생각을 하고 있다면
그 생각을 부드럽게
되돌려 보내세요.


- 리처드 C. 슈워츠의 《내면 혁명으로의 초대 IFS》 중에서 -


* 길을 걷는다는 것은
그저 발걸음을 옮기는 행위가 아닙니다.
가장 고요히, 가장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떠올랐다 사라지고, 사라졌다가 다시 떠오르는 생각들을
억누르지 말고 그냥 자유롭게 놔두어 보십시오.
그 생각들이 나를 순수한 처음의 자리로
이끌어 줄 것입니다. 걷는다는 것은
내가 나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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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적 사고를 하는데
여행만큼 효과적인 것이 없다.
이것을 보면 역시나 일상성에서 벗어나는 것이
창조로 연결된다는 것이 입증된다. 정들면 고향이라는
말이 있다. 어느 곳이나 오래 살면 정이 들어 다른 곳보다
좋게 느낀다는 말인데, 지적 환경으로서는 최악이라고
할 수 있다. 잠시 들르는 여행지라면 재미있는 게
눈에 보여도, 오히려 그곳에 살면
보이지 않는 법이다.


- 도야마 시게히코의 《어른의 생각법》 중에서 -


* 생각이 막히고
일이 풀리지 않는다면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습니다.
여행지에서 새로운 것을 접하면 저도 모르게
창조적인 생각이 떠오르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오랫동안 익숙해진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 잠깐이나마 몸을 맡기면 뜻밖에
얻는 것도 많습니다. 진정한 휴식과
깊은 치유도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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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라도
자기의 솔직한 감정, 특히
부정적인 감정일지라도 마주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신뢰할 수 있는 사람에게
감정을 털어놓고, 수용 받는 경험을 쌓는 겁니다.
주변에 마땅한 상대가 없다면 감정 일기나
평소 좋아하시는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인식해 보기를
권합니다.


- 정우열의 《나는 왜 내 편이 되지 못할까》 중에서 -


* 언제든 무슨 말이든
흉금 없이 털어놓을 수 있는 말벗,
그런 말벗이 한 사람이라도 있으면 행복합니다.
그조차 어렵다면 자기 자신을 스스로 내면의
말벗으로 삼는 게 좋습니다. 일기를 쓰고,
시도 쓰고, 노래도 하면서 외로움과
부정적 감정을 다스리는 것입니다.
글도 외로울수록 잘 써집니다.


흉금(胸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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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글로 적고
누군가에게 말하면 길이 열립니다."
고난으로 보이던 현상의 뒷면에는 행복이
숨겨져 있기도 하죠. 힘들 땐 자신에게 들이닥친
상황을 달리 보는 지혜를 가져야 합니다.
몸과 마음, 생각의 방향을 바꾸면
맞바람이 나를 밀어주는
뒷바람으로 바뀌거든요.


-고영삼의 《인생2막, 고수들의 인생작법》 중에서 -


* 맞바람을 뒷바람으로
바꾸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몸의 방향을 바꾸면 됩니다.
나를 가로막던 바람이 나를 밀어주는
바람으로 변하는 것입니다. 생각의 방향을 바꾸면
아무리 거센 세상 풍파도 전진하는 벗이 되고,
그 어떤 역경도 전화위복의 기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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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 대한 생각은 논리를 거부한다.
내 마음속에서 천국은 사랑과 동의어이며
나는 희망의 존재를 믿는다.


- 리사 밀러의 《헤븐》 중에서 -


* 천국은
논리도 과학도 아닙니다.
전적으로 믿음의 세계입니다.
저는 천국을 믿는 사람입니다.
저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믿었기 때문입니다.
부모의 믿음을 따라 천국이 있다고 믿는 것이
두 분에 대한 저의 사랑이자
희망의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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