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사'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9.05.03 외과 의사의 골든아워
  2. 2018.08.30 생사를 가르는 의사의 말 한 마디
  3. 2017.12.19 내가 위기에 처했을 때

이제 나는 외과 의사의 삶이
얼마나 무거운 것인지 뼛속 깊이 느낀다. 
그 무게는 환자를 살리고 회복시켰을 때 느끼는 
만족감을 가볍게 뛰어넘는다. 터진 장기를 꿰매어 
다시 붙여놓아도 내가 생사에 깊이 관여하는 것은 
거기까지다. 수술 후에 파열 부위가 아물어가는 것은 
수술적 영역을 벗어난 이야기이고, 나는 
환자의 몸이 스스로 작동해 치유되는 
과정을 기다려야만 한다. 


- 이국종의《골든아워 1》중에서 -


* 생사의 갈림길에서
촌음을 다투는 사람이 외과 의사입니다.
가장 기민하고 신속하게 자르고 꿰매고 붙여야 합니다.
그리고 기다려야 합니다. 환자가 스스로 회복될 때까지. 
한편으로 우리 모두는 외과 의사의 삶과 비슷합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의 아픈 상처를 다듬고 꿰매고 
아물어가는 것을 지켜보며 기다리는 
골든아워의 치유자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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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水 홍반장水
의사들은 환자를 
끝까지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더군다나 몇 개월 남았다고 얘기하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설혹 최악의 상태라 하더라도 
육체적, 정신적 고통은 덜어주어야 하고 끝까지 
희망을 갖게 해야 합니다. 의사의 말 한 마디가 
환자의 생사를 좌우할 수 있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 임재양의《의사의 말 한 마디》중에서 - 


* 맞습니다.
의사의 말 한 마디가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합니다.
절망과 두려움에 떠는 중환자에게 의사는 
절대적 신적 존재입니다. 의사뿐만이 아닙니다.
내가 누군가에게 건넨 말 한 마디가 절망과
두려움을 희망으로 바꾸어준다면
그 또한 최고의 의사입니다.  


...
Posted by 홍반장水 홍반장水
TAG 생사, 의사

내가 속한 공동체가 

나를 보호해줄 수 있다는 확신, 

내가 위기에 처했을 때 주변 사람들이 

함께해줄 것이라는 확신은 힘겨운 삶을 

기꺼이 꾸려나가는 원동력이 되었다. 



- 김승섭의《아픔이 길이 되려면》중에서 - 



* 누구나 위기에 처할 수 있습니다.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일 때 누가 옆에 있느냐, 

누가 달려와 주느냐에 따라 생사가 갈립니다.

한 공동체에서 함께 산다는 것은 

생사를 함께하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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