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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이래라저래라 말하고 싶은 순간 통제는 내면의 불안감과 깊이 연관되어 있다. 나는 보통 내가 불안함을 느낄 때 타인을 통제하려 든다. 그래서 이제는 다른 사람에게 이래라저래라 말하고 싶은 순간이면 나 자신에게 그 이유를 묻는다. - 레이첼 켈리의《내 마음의 균형을 찾아가는 연습》중에서 - * 내가 불안하면 다른 사람도 불안하게 보입니다. 그래서 이래라저래라 간섭하고 통제하려 듭니다. 다른 사람을 통제하려 들기 전에 자기 자신을 다스리는 것이 우선입니다. 자기 불안감을 타인에게 옮기는 것은 금물입니다. 더보기
살아 있음 살아 있음에 경이로움을 느끼고 의식하는 이런 순간들을 허락한다면, 비록 우리를 짓누르는 일들이 있다 해도, 말로 형언할 수 없는 평온한 상태를 경험하게 된다. - 오프라 윈프리의《위즈덤》중에서 - * 오늘 이렇게 살아 있는 것이 경이로움입니다. 몸과 더불어 정신이 살아 있어야 합니다. 꿈이 살아 있고 꿈너머꿈이 살아 있어야 합니다. 살아 있다는 것은 육체, 정신, 꿈이 살아있다는 뜻입니다. 그것이 진정한 의미의 경이로움입니다. 더보기
나의 치유는 너다 나의 치유는 너다. 달이 구름을 빠져나가듯 나는 네게 아무것도 아니지만 너는 내게 그 모든 것이다. 모든 치유는 온전히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 아무것도 아니기에 나는 그 모두였고 내가 꿈꾸지 못한 너는 나의 하나뿐인 치유다. - 김재진의 시집《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할 때》에 실린 시〈치유〉(전문)에서 - * 당신 때문에 내가 살고 당신 때문에 내가 죽습니다. 당신의 눈빛, 당신의 손길 하나에 내 온몸의 세포가 일어나 춤을 춥니다. 지친 내 마음 안에 당신이 있는 순간, 당신 마음 안에 내가 있는 순간이 오직 하나뿐인 치유입니다. 더보기
경청할 때와 흘려들을 때 대부분의 사람은 남의 말을 흘려들을 줄 압니다. 단순한 험담, 사소한 비판, 잘못된 조언 등에 순간적으로 발끈했다가도 '뭐, 어쩌겠어'하고 넘어갈 수 있죠. 하지만 나는 남의 말을 흘려듣지 못하고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탓에 상대에게 말려들고 괴로워합니다. - 오시마 노부요리의《오늘도 중심은 나에게 둔다》중에서 - * 경청할 것은 마땅히 경청해야 합니다. 그러나 살다 보면 흘려들어야 할 것도 많습니다. 귓등에서 튕겨나가도록 해야 말려들지 않습니다. 오른쪽 귀에 들어온 소리가 왼쪽 귀로 순간에 빠져나가버리도록 해야 그다음의 경청도 가능해집니다. 더보기
모든 순간에 잘 살아야 한다 우리는 살아 있는 모든 순간에 잘 살아야 한다. 디오게네스도 비슷한 이야기를 했다. 누군가 그에게 '이제 나이가 들었으니 쉬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했을 때 이렇게 답했다고 한다. "내가 달리기를 하고 있는데 결승점에 다가간다고 달리기를 멈추어야 할까?" - 고병권의《철학자와 하녀》중에서 - * 그렇습니다. 모든 순간에 잘 살아야 합니다. 젊을 때는 젊으니까 잘 살아야 하고 나이가 들면 들었으니까 더 잘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달리기의 결승점에 이르는 순간까지 '열심히 달렸다', '최선을 다했다'고 스스로 말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잘 살았다 할 수 있습니다. ... 더보기
삶은 달라질 수 있다 나는 죽어가고 있었지만 온전히 자유롭고, 온전히 살아있다고 느꼈다. 그건 병에 걸렸느냐 아니냐 와는 무관했다. 어느 순간에든, 어느 때에든, 삶은 달라질 수 있다. - 리 립센설의《인생이라는 샌드위치를 맛있게 먹는 법》중에서 - * 몸은 비록 죽음을 향해 가고 있더라도 마음과 의식은 온전한 '삶'을 향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몸은 살아있지만(혹은 살아있는 듯 보이지만) 마음과 의식이 '죽음'을 향해 가고 있을 수도 있지요. 온전한 자유와 온전한 살아있음을 한순간이라도 진하게 맛보기 위해 오늘도, 몸과 마음의 생명력에 밥 주고 물주는 연습부터 열심히 해봅니다. ... 더보기
절대 잊을 수 없는 순간들 인생을 되돌아볼 때 우리가 '정말 살아 있었다'고 회고하는 순간은 사랑을 받는다고 느끼거나 사랑에 빠지는 순간들이다. 그 사람을 만난 장소, 그 사람과의 첫 키스, 그 사람을 처음 만진 순간을 절대 잊을 수 없다. 이러한 기억들은 너무나 강렬해서 생생히 떠오를 정도다. - 맨프레드 케츠 드 브리스의 《삶의 진정성》 중에서 - * 맞습니다. 절대 잊을 수 없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행복했던 순간도 있지만 불행의 순간도 있습니다. 사랑하고 사랑받았던 순간도 있지만 돌덩이처럼 굳어진 미움의 순간도 있습니다. 그러나 돌이켜 보면 그 모든 순간들이 오늘의 나를 있게 해 주었습니다. 어느 것 하나도 감히 잊을 수 없는 감사한 순간들입니다. ... 더보기
마지막 순간, 마지막 기억 제가 죽을 때 떠오르는 장면은프레젠테이션 석상에서 박수 받는 순간이 아닐 겁니다. 아마 어느 햇살이 떠오를 것 같습니다. 어느 나뭇잎이 떠오를 것 같고, 어느 달빛이 떠오를 것 같습니다. - 박웅현의《책은 도끼다》중에서 - * 나는 죽을 때 무엇을 떠올릴 것인가.두렵지만 한 번쯤 생각해볼 만한 질문입니다.지나온 삶을 돌이키는 순간 후회와 미련을 떠올리기 보다는 가장 아름다웠던 순간, 사랑했던 모습들을 누구나 기억하고 싶을 것입니다. 마지막 기억이 아름답도록 오늘을 더 사랑하겠습니다.오늘을 더 음미하겠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