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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열정에
불을 지피는 것을 찾으면
끝까지 밀고 나가야 한다.
사람들이 제정신이냐고, 그런 게
통할 것 같으냐고 말해도, 또 스스로
의심이 들어도 포기해서는 안 된다.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이성이 아닌
마음의 소리를 따라 경이로운 일을
이룩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 에번 카마이클의 《한 단어의 힘》 중에서 -


* 세상엔 수많은 소리가 있습니다.
새 소리, 바람 소리, 웃는 소리, 우는 소리...
이성이 일으키는 날카로운 소음도 있습니다.
가장 나를 움직이는 것은 내 마음의 소리입니다.
나의 열정과 나의 양심에서 나오는 소리입니다.
그 소리가 들렸으면 소신과 신념을 가지고
밀고 나가야 합니다. 경이로운 세상이
열리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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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을 얻으려 한다면 자기만족은 끔찍한 함정이다.
이 회사에서 우리는 한번도 성공에 만족한 적이 없었고,
처음 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전 세계에 매장이 있는 지금까지도 변함이 없다.
눈먼 긍정주의는 실수다.
반드시 항상 더 나은 것을 원하고,
절대적으로 자신을 비판하는 능력을 잃어서는 안된다.
- 아만시오 오르테가, 자라 창업회장


자신을 의심하는 것은 고통스럽습니다.
남의 찬사에 내 몸을 맡기는 것은 행복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악마의 속삭임입니다.
“이 정도면 충분하다. 너는 이룰 만큼 이뤘어.
이제부터는 즐기면서 살아.”라는 속삭임에 넘어가서 노력을 멈추게 됩니다.
샤모로 프레뮤직 교수는 “정말로 성공하고 싶다면
완벽주의적 자기비판 단계에 머물러 있는 게 좋다.”고 지적합니다.
통념과는 달리 자신감이 낮은 사람이 진정한 대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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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60조 개의
세포로 이루어진 공동체다.
각각의 세포는 생성과 소멸 과정을
반복하며 존재를 이어간다. 한순간도
이런 과정을 멈춘 적이 없다. 그러므로
나라고 하는 몸은 단 한 번도 같았던
적이 없었다. 단지 같다고 착각하고
있을 뿐이다.


- 박종구의 《철부지의 삶, 개똥철학이 있어 좋다》 중에서 -


* 하나의 세포도 우주와 같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공간에 광대한 세계가
펼쳐져 있습니다. 세포 속을 들여다보면 수많은
분자들과 그 분자들 속의 수많은 원자들, 그 원자 속의
수많은 미립자가 존재합니다. 하나의 작은 티끌 속에
시방세계가 있고, '순간' 속에 '영원'이 있다는 말처럼
내 안에 우주가 있고 우주 안에 내가 있습니다.
나와 우주는 하나의 공동체입니다.

 

찰나(刹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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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의 순간, 즉 MOT(Moment of Truth)는
투우사와 소가 일대일로 대결하는 최후의 순간을 말한다.
투우사가 소의 급소를 찌른 순간, 피하려 해도 피할 수 없는 순간,
실패가 허용되지 않는 순간이다.
고객이 종업원이나 기업의 특정 자원과 접촉하는
15초의 짧은 순간이 회사의 이미지, 나아가 사업의 성공을 좌우한다.
- 얀 칼슨, 스칸디나비아 항공(SAS) 전 회장


진실의 순간을 ‘고객과 만나는 15초 동안 웃는 얼굴로
친절한 서비스를 해서, 고객을 평생단골로 잡을 수 있도록
현장 직원들이 잘해야 한다는 의미’로만 받아들였습니다.
그러나 진실의 순간의 핵심은
‘15초 안에 현장 직원이 자기 책임 하에 (본사에 묻거나 규정에 얽매이지 않고)
즉각 결정해서 서비스를 다할 수 있도록 책임과 권한을
현장에 부여하는 것’에 있다는 것을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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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맛이 좋아요

 

명상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명상은 만끽하는 겁니다. 이 순간을,
이 순간에 보이고 들리고 느끼는 것을
만끽하는 겁니다. 그냥 살아 있는 것입니다.
이 순간에 깨어나십시오. 이 순간을 누리십시오.
삶을 만끽하십시오. 창문에서 들어오는
햇살이 따뜻하네요.
차 맛이 좋아요.


- 용수의《내가 좋아하는 것들 명상》중에서 -


* 차를 마시면서
'차 맛이 좋다'라고 느끼는 그 순간이
곧 명상입니다. 코로 차향을 맡고, 입술로
혀로 차 맛을 느끼고, 목울대를 거쳐 넘어가는
차의 감미로움을 느낀다면, 그보다 더한 명상은
없습니다. 얼굴과 목덜미를 스쳐가는 초겨울 바람,
나뭇잎 사이로 창문으로 비쳐드는 햇살을
즐기며 삶을 만끽하는 모든 순간이
곧 깊은 명상의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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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순간에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좋다.
즐겁다.
설렌다.
기쁘다.
날아갈 것 같다.

감동이다.
고맙다.
사랑한다.
행복하다.
평화롭다.
지금, 이 순간 내 느낌의 언어는 무엇인가?


- 서해원의 시집 《나를 찾아 나서는 길》 에 실린
  시 〈행복의 언어〉 전문 -


* '행복의 언어'는 더 있습니다.
부사와 형용사 몇 음절을 덧붙이면 뜻이 배가 됩니다.
'너무 좋다', '뛸 듯이 기쁘다', '설레서 잠을 설쳤다',
'벅찬 감동이다', '고마워 눈물이 난다' 등등.
행복의 언어를 입술에 달고 살면
덩달아 인생도 행복해집니다.
언어가 곧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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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멘토 모리와 아모르파티.
'죽음을 기억하라'와 '운명을 사랑하라'는
죽음과 삶이라는 상반된 의미의 조합이지만
결국 같은 방향을 바라봅니다. 내가 언젠가 죽을 것이니
살아 있는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하라는 것이고, 그러니
지금 네가 처한 너의 운명을 사랑하라는 것이죠. 저는
이런 태도가 자존 같습니다. 어떤 위치에 있건,
어떤 운명이건 스스로 자기 자신을
존중하는 것.


- 박웅현의《여덟 단어》중에서 -


* 삶의 진정한 고수는 누구일까요?
자기 자신을 존중할 수 있는 사람이 고수입니다.
다른 사람까지 존중한다면 고수 중의 고수입니다.
여기에다 사랑까지 할 수 있다면
두말할 나위가 없는
최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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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한 생에도
몇 번이나 다시 태어날 수 있잖아.
좌절이랑 고통이 우리에게 믿을 수 없이
새로운 정체성을 주니까. 그러므로 기다리는 중이라고
말하고 싶어. 다시 태어나려고, 더 잘 살아보려고,
너는 안간힘을 쓰고 있는지도 몰라.


- 이슬아의《너는 다시 태어나려고 기다리고 있어》중에서 -


* 어떤 순간에 맞닥뜨렸을 때,
우리는 간혹 다시 태어나는 것과 같은
깊은 깨달음을 얻습니다. 깨달음은 단번에 얻는 것이
아니라 한 계단씩 밟아간 이후에 마침내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높낮이가 다른 그 계단 중
어떤 계단도 쓸모 없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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