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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인간을 넘어설지에 대하여
많은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식을 추출하고
미래를 예측합니다. 반면에 인간은 창의적인 사고로
인류가 경험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적절한 판단이 가능할
것입니다. 이러한 면에서 인공지능은 인간을 넘어서기
어려워 보입니다. 단, 데이터는 감정이 없습니다. 모든
상황에서 객관적인 평가를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인간은 감정에 치우치며 종종 일을 그르치곤
합니다. 인공지능과 공존하기 위해서
인간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됩니다.


- 김용대의 《데이터 과학자의 사고법》 중에서 -


* 시대가 변하고 있습니다.
이전과는 전혀 다른 세상이 열리고 있습니다.
인류가 경험하지 못했던, 한 번도 걸어보지 않은 길을
가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사람의 일을 대신하고 있고,
모든 것은 데이터로 남아 스스로 학습하며 진화하고
있습니다. 그 정점에 메타버스가 있습니다. 그러나
인공지능에는 온기가 없습니다. 사랑과 감사,
따뜻한 감성, 정서적 교감이 없습니다.
인공지능은 인간이 사용하는 도구일 뿐,
사람은 사람과 더불어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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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입은 동물은
휴식이 가장 좋은 치유법임을 압니다.
지혜는 동물의 몸 안에 있습니다. 우리
인간은 자기 몸에 대한 자신감을 잃었습니다.
우리는 몸에 대해 너무 걱정합니다. 몸이
스스로 치유하도록 허용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쉬는 방법을 모릅니다.


- 틱낫한의《틱낫한 행복》중에서 -


* 때로는
무엇을 열심히 하는 것보다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가 도움이 됩니다.
몸에 통증을 느낄 때는 더욱 그렇습니다.
잠시 멈추라는 신호입니다. 과식,
과로, 과음, 노심초사 등 모든 과잉된
것들을 멈추고 쉬기만 해도
몸은 스스로 치유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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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기 페르시아의
시인이었던 루미(Rumi)는 이렇게 말했다.
"과거에 나는 똑똑해서 세상을 바꾸려 했으나,
오늘 나는 현명해져서 스스로
자신을 바꾸노라."


- 마이클A. 싱어의 《삶이 당신보다 더 잘 안다》 중에서 -


* 지식과 지혜는 다릅니다.
지식은 유식하게 하지만, 지혜는 현명하게
만듭니다. 지혜가 생기면 통찰력이 깊어져
진리가 보이고, 글의 행간(行間)도
보입니다. 스스로 자신을 바꿀
힘도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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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은
무언가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무언가를 하는 것을 멈추는 것입니다.
따라서 명상은 스스로에게 돌아가기,
또는 스스로를 쉬게 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 루퍼트 스파이라의 《알아차림에 대한 알아차림》 중에서 -


* 명상에 대한
설명과 해석은 매우 많습니다.
가장 쉽고 선명한 설명은 '쉼'(休)입니다.
잠깐 멈춤을 하고 조용히 앉아 들어오는 숨과
나가는 숨을 느끼며 쉬는 것입니다.
고요함이 뒤따르면서 절로
자기 내면을 돌아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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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은
모든 인간이 느끼는 감정입니다.
부정적인 감정이 아니라 감내해야 하는
감정이고, 인간을 더욱 인간답게 성숙시키는
감정이기도 합니다. 저에게 고독은 두 가지
얼굴을 보여줍니다. 자기 자신을 깊숙이
만나는 시간인 동시에, 고요함 속에
침잠해 있다 보면 하느님과 함께
있게 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 김민희, 한동일의《명랑 주교 유흥식》중에서 -


* 인간이 인간답게 사는 것,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그것이야말로
가장 기본적인 인간의 덕목입니다. 방법은 여러 가지
입니다. 외로움을 통해 스스로 내면의 성숙을 이룰 수도
있고, 신앙을 통해 영혼의 깊이를 더할 수 있습니다.
자신과 깊숙이 만나는 시간들입니다.
때로는 외로움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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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과학자는
자신의 신체 특성에 어울리는
육체적 활동을 고안해냈다. 그 발견은
곧 위대한 발명과 학설로 이어졌다.
감각적이고 사색적인 화가들은 어떠한가.
그들은 낯선 타지로 망설임 없이 걸어갔다.
그 와중에 만난 사람들, 풍경들, 경험들이
캔버스에서 위대한 예술로 재탄생하는
것을 우리는 수없이 목격했다.


- 필립 길버트 해머튼 《지적 생활의 즐거움》 중에서 -


* 위대한 업적을 이룬 이들에게는
그들만의 독특한 작업 습관이 있습니다.
그들은 혼신의 힘을 다 쏟아붓는 작업 속에서
스스로를 살리는 에너지를 만들어 냈습니다.
바로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이었습니다.
영감을 찾아가는 길이면 어디든
망설임 없이 걸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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