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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권의 책을 읽고
만 리의 길을 가리라는 말대로'라는
폴더를 만들어 읽은 책들을 블로그에 정리했고,
그것이 200여 권이 쌓일 때쯤 제가 바뀌어 있음을 봅니다.
나의 모습이 많이 달라지며, 삶을 되찾은 듯 보였으며,
무엇보다 불신했던 운명과 삶에 대한 마음에
긍정과 행복이란 단어들이 찾아온 것을
보았습니다.


- 하혜련의《떠난 너, 기다리는 나에게》중에서 -

* 책은 내가
가보지 못했던 길을 가게 합니다.
하나의 인생길이 아닌 다양한 인생길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습니다. 책을
읽다 보면 나만의 갇힌 시야에서 벗어나
드넓은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여유가
생깁니다. 긍정과 행복의 길을
스스로 발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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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피곤할 때
어떤 신호를 보낼까? 다들 알다시피
그냥 무시하고 지나칠 수도 있는 작은 신호들이다.
잦은 두통, 무거운 눈꺼풀, 밤에 여러 번 깨고 푹
잠들지 못하는 수면장애, 집중력 저하, 예민함 같은
증상이 일반적으로 나타나면서 사소한 일에도 쉽게
짜증을 내게 된다. 나는 이러한 신호가 조금이라도
보이면 잠시 하던 일을 내려놓고 휴식을 취한다.
일도 중요하지만 건강하고 활기찬 삶도
중요하다.


- 다리우스 포루의《세네카의 오늘 수업》중에서 -

* 몸이 지쳤을 때
보내는 사소한 신호들을 무시하면
일도 잘 풀리지 않습니다. 몸도 지치고,
마음도 지쳐 신경이 예민해지며, 대인관계도
매끄럽지 않습니다. 그럴 때는 잠시 멈추고
몸을 돌보아야 합니다. 강제로 멈춤을
당하기 전에 스스로 멈추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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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인간을 넘어설지에 대하여
많은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식을 추출하고
미래를 예측합니다. 반면에 인간은 창의적인 사고로
인류가 경험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적절한 판단이 가능할
것입니다. 이러한 면에서 인공지능은 인간을 넘어서기
어려워 보입니다. 단, 데이터는 감정이 없습니다. 모든
상황에서 객관적인 평가를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인간은 감정에 치우치며 종종 일을 그르치곤
합니다. 인공지능과 공존하기 위해서
인간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됩니다.


- 김용대의 《데이터 과학자의 사고법》 중에서 -


* 시대가 변하고 있습니다.
이전과는 전혀 다른 세상이 열리고 있습니다.
인류가 경험하지 못했던, 한 번도 걸어보지 않은 길을
가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사람의 일을 대신하고 있고,
모든 것은 데이터로 남아 스스로 학습하며 진화하고
있습니다. 그 정점에 메타버스가 있습니다. 그러나
인공지능에는 온기가 없습니다. 사랑과 감사,
따뜻한 감성, 정서적 교감이 없습니다.
인공지능은 인간이 사용하는 도구일 뿐,
사람은 사람과 더불어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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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입은 동물은
휴식이 가장 좋은 치유법임을 압니다.
지혜는 동물의 몸 안에 있습니다. 우리
인간은 자기 몸에 대한 자신감을 잃었습니다.
우리는 몸에 대해 너무 걱정합니다. 몸이
스스로 치유하도록 허용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쉬는 방법을 모릅니다.


- 틱낫한의《틱낫한 행복》중에서 -


* 때로는
무엇을 열심히 하는 것보다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가 도움이 됩니다.
몸에 통증을 느낄 때는 더욱 그렇습니다.
잠시 멈추라는 신호입니다. 과식,
과로, 과음, 노심초사 등 모든 과잉된
것들을 멈추고 쉬기만 해도
몸은 스스로 치유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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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기 페르시아의
시인이었던 루미(Rumi)는 이렇게 말했다.
"과거에 나는 똑똑해서 세상을 바꾸려 했으나,
오늘 나는 현명해져서 스스로
자신을 바꾸노라."


- 마이클A. 싱어의 《삶이 당신보다 더 잘 안다》 중에서 -


* 지식과 지혜는 다릅니다.
지식은 유식하게 하지만, 지혜는 현명하게
만듭니다. 지혜가 생기면 통찰력이 깊어져
진리가 보이고, 글의 행간(行間)도
보입니다. 스스로 자신을 바꿀
힘도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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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은
무언가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무언가를 하는 것을 멈추는 것입니다.
따라서 명상은 스스로에게 돌아가기,
또는 스스로를 쉬게 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 루퍼트 스파이라의 《알아차림에 대한 알아차림》 중에서 -


* 명상에 대한
설명과 해석은 매우 많습니다.
가장 쉽고 선명한 설명은 '쉼'(休)입니다.
잠깐 멈춤을 하고 조용히 앉아 들어오는 숨과
나가는 숨을 느끼며 쉬는 것입니다.
고요함이 뒤따르면서 절로
자기 내면을 돌아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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