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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이집트 파라오들은
새벽이면, 신전에 들어가
의례를 갖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신으로부터 사명을 부여받고 힘을 얻었다.
군주들은 새벽에 자신을 혁명하였다. 한 인간으로서
존엄을 자각하고 살아가는 사명을 되새기며
힘을 얻고 새로운 혁명을 도모하는 시간을
새벽마다 오롯이 가졌다.


- 신영길의《기억의 숲을 거닐다》중에서 -


* 새벽을 맞았다는 것은
그날 하루도 새 생명을 얻었음을 뜻합니다.
새벽마다 혁명한다는 것은 매일매일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는 뜻입니다. 그것은 자신의 존엄을 날마다
자각하는 일에서 출발합니다. 자기 존엄을 잃으면
자기 혁명도 물거품이 되고, 하늘이 준 사명도
빛을 잃습니다. 자기 존엄은 스스로 깨닫고
스스로 지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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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법칙은 매우 불공평한 것 같다.
하지만 아무 것도 이를 바꿀 수 없다.
일에서 얻는 즐거움이라는 보수가 클수록
돈으로 받는 보수도 많아진다.
- 마크 트웨인


노만 빈센트 필 역시, “좋아하니까 하게 되는 그런 일을 하라.
그러면 성공은 저절로 따른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회사의 일을 즐길 수 있는 사람들로 구성원을 채우게 되면,
그들이 스스로 행복해하고, 부자가 되고,
회사도 더불어 부자가 되고 행복해 지게 됩니다.
일은 모든 것을 걸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힘든 재미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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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사는 거지?
나는 누구지?'라는 질문은
정체성과 삶의 목적 정립이 필요한 시기임을
알려주는 신호이다. 자신의 정체성과 삶의 목적을
명확히 찾은 사람은 사춘기와 갱년기의 신체적
증상은 똑같이 경험할지언정 우울증 같은
증상은 경험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러한 심리적 증상이 오더라도
금세 벗어난다.


- 이주아의 《심력》 중에서 -


* 삶의 방향과 목적을 잃거나
삶이 지루해질 때는 '내가 왜 사는 거지?'라는 질문을
스스로 던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왜 사는지,
내가 누구인지 모를 때는 내 영혼이 메시지를
보내는 때입니다. '일어나라'라고, '벌떡 일어나
나아갈 때'라고. 그래서 심장을 뛰게 하고,
눈빛이 반짝이는 또 다른 것을
찾아가라는 메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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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좋다고 생각하는 것을 행하라.
다른 사람들의 평가에 좌우될 필요는 없다.
독립적으로 생각하지 못하면 타인의 영향 아래 놓이게 된다.
타인의 생각 속에서 늘 살아야 한다면
이것은 육체가 부자유한 것보다 훨씬 더 나쁜 노예 상태이다.
- 레프 톨스토이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에서


좋든 싫든 우리는 대부분 타인이 좋게 생각해줄 일을 하려합니다.
그러나 남에게 잘 보이는 것이 성공이 아닙니다.
남들에게 잘 보이는 일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일,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일, 내가 잘하고, 내가 해야 할 일을 찾아서 즐기면서
꾸준히 노력하고 성장해 나가는 것이 성공으로 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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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뇌는 스스로 어떤 일을 할 때와
남이 시킨 일을 할 때를 정확히 구분한다.
스스로 노력하여 성과를 거두었을 때에만 보상 시스템이 장기적으로 활성화된다.
그렇지 않고 자기 노력 없이 성공을 거두면 행복이 오래가지 못한다.
인간은 누구나 지금 보다 더 나은 인간이 되고자 한다.
- 헤닝 백, ‘틀려도 좋다’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역사를 볼 때 진짜 위대한 성공은
돈 때문에 나온 것이 아니다. 대부분의 발명가들은
돈을 벌고 싶어 발명을 할 것이다.
하지만 진정한 발명은 더 중요한 목표를 뒤쫓을 때에만 가능하다.
물론 성공을 해서 보너스까지 받으면 기분은 좋을 것이다.
하지만 그 돈이 목적이 될 수는 없다.
우리 인간에겐 독립적 인격체로서 능력을 존중받는 것이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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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으면서
바뀌는 것이 어디 한둘이랴 마는,
해가 갈수록 주변에서 듣게 되는 고민의
내용이 심각해진다는 점을 유독 실감하게 된다.
천성인지 학습된 성향인지 모르겠지만 어찌 됐든,
나는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준다.
누가 하소연하면 대책은 시원스레
마련해 주지는 못할지언정
성심껏 들어는 준다.


- 김훈종의《논어로 여는 아침》중에서 -


* 귀가 둘이고
입이 하나인 이유가 있습니다.
말하기보다 듣기를 배로 하라는 뜻입니다.
누군가에 하소연하는 것은 해결책을 원해서라기 보다
그저 답답함을 호소하고 싶기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스스로가 답을 찾게 됩니다.
원형극장 계단 아래 사는 꼬마 현자 모모처럼.
그러니 그냥 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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