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우리 인간은
참 특이하게도 현존하지 않는
이야기를 마음에 품고 고통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 인간은 진정 스토리텔링 애니멀, 바로
호모픽투스라 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 이 순간
고통 속에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이야기를
한 번 써봅시다. '나'라는 좁은 관점에서
벗어나 자신이 진정 바라는 더 큰
세상을 그려보면서 말이지요.


- 정용실의《내면의 작은 방》중에서 -


* 누구에게나
'나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인생의 고점과 저점이 모두 이야기의 재료입니다.
지금 현재의 시점에서 미래의 일을 새롭게 써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과거의 일을 새롭게 재조명해 보는 작업도
필요합니다. 과거에 이미 일어났던 일에 대해
내가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고 평가하며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현재와 미래의
자신이 바뀌기 때문입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년 이후의 근육 저축  (0) 2026.05.07
약만 꼬박꼬박 잘 먹으면 된다?  (0) 2026.05.06
박새, 딱새, 직박구리, 꾀꼬리, 까치  (0) 2026.05.04
숲이 깨어나는 시간  (0) 2026.05.04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0) 2026.04.30
반응형

공허하게 지내던 어느 날
'나를 스토리텔링 하는 동화 쓰기'
워크숍을 만났습니다. 워크숍에 참여해
글을 쓰면서 제 안에서 '네 꿈은 뭐니?'에 대한
물음이 생겼습니다. 나는 어떻게 살고 싶지?
맏이로 태어나 동생을 하늘나라에 보내고
농인과 결혼해 코다 가정을 꾸리고 사는
내가 궁금해졌습니다. 이렇게 나에
대한 고민과 함께 〈지수〉는
시작됐습니다.


- 구본순의 《지수》 중에서 -


* 소설의 장르 중에
'사소설'이라는 게 있습니다.
한때 일본 근대소설 작법으로 유행했습니다.
자신을 객관화하여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것입니다.
가장 리얼하고 세밀하고 농밀한 작법이기도 합니다.
자신을 주인공 삼아 전지적 시점에서 한 편의
동화를 써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샹젤리제 왕국  (0) 2023.12.15
강아지 치료비  (1) 2023.12.14
입을 다물라  (0) 2023.12.12
산골의 칼바람  (0) 2023.12.11
어머니  (0) 2023.12.09
반응형

스토리텔링을 잘하는 방법



2015년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  
픽사를 창업한 스티브 잡스는 이런 말을 남긴 적이 있어요.“세상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사람은 스토리 텔러다. 스토리 텔러는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세대의 비전과 어젠다를 설정한다.” 누군가를 설득하는 힘은 스토리텔링에서 나온다는 메시지인데요. 매튜는 스토리텔링을 잘하는 아홉 가지 법칙이 있대요. 이 가운데 딱 핵심 만 살펴볼게요.

 

후크를 던져라

후크는 스토리가 아니고요. 우리말로는 맛보기 장치라고 합니다. 누군가가 스토리에 혹하도록 갈고리를 던져 잡아끄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듯해요. 음식으로 치면 입맛을 돋우는 애피타이저? 후크는 이런 식이에요. 저자는 “만약에”라는 표현을 자주 쓰라고 합니다. “만약에 우리가 스마트폰을 모두 갖게 되면 어떻게 될까(애플)” “만약에 우리가 모두 전기차를 타게 되면 어떻게 될까(테슬라)” 무엇이든 집중력의 한계인 8초 내에 시선을 잡는 것이 중요하대요.

 

설렘을 활용해라

인간은 누구나 가슴 설렘을 겪으면 잊지를 못하죠. 특히 변화에 대한 설렘이 가장 강렬하다고 해요. 대표적인 기업이 월트 디즈니인데, 1955년 디즈니랜드를 개장할 당시 사람들은 ‘월트의 바보짓’이라고 손가락질을 했대요. 하지만 디즈니랜드를 열면서 문 앞에 이런 현판을 걸자 사람이 구름떼처럼...“이 곳을 통해 여러분은 현재를 떠나 과거와 미래 그리고 환상의 세계로 들어가게 됩니다.”

 

A-B-C를 익혀라

픽사에선 A-B-C 스토리 법칙이 존재한다고 해요. 스토리 라인을 3개로 짜서 마치 씨줄 날줄처럼 엮는 것이죠. 예를 들어 토이스토리를 보면, 우디, 버즈, 포테이토헤드의 스토리가 동시에 전개가 되는데요. A라는 스토리가 전체의 60%, B라는 스토리가 전체의 30%, C라는 스토리가 전체의 10%를 이끌면서 전체적인 호기심을 높인다고 해요. 발표에서도 이를 쉽게 활용이 가능하고요. 첫 번째 사람이 회사 스토리를 이야기하면 두 번째 사람이 현재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설명을 하고 세 번째 사람이 고객의 성공 경험을 전하는 방식이죠.

 

모든 것엔 시작과 끝이 있다

픽사의 스토리 라인 구조는 도입, 전개 결말 딱 세 개래요. 이건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한 발표 방법이기도 했다고 하는데, 이런 식이에요.

도입: 피처폰을 한번 봐라. 정말 형편이 없다
전개: PC보다 더 좋은 폰은 없을까? (왜 피처폰이 사라질지를 설명한다)
결말: 아이폰이 세상을 바꿀 것이다.
 

도입 부분에서 평범한 세상에 대해 설명을 하고, 전개 부분에선 해결책을 제시하고, 결말 부분에서 폭풍 감동을 주는 방식으로 구성이 된다고 합니다. 스타트업 CEO들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방법인 것 같아요

도입: 내가 왜 사업을 해야만 했는지
전개: 내가 만든 기업이 어떻게 세상을 바꿀 수 있는지 설명
결말: 달라질 수밖에 없는 우리들 미래
 

보편적 메시지를 찾아라

하지만 중요한 것은 독자나 청중과 호흡이죠. 예를 들어 아이돌 앨범을 노인정에서 팔수는? 없겠죠?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모두 관심사가 모두 다르니까요. 그래서 언제나 보편적인 메시지를 찾아야 한 대요. 예를 들어 토이스토리3에선 우디의 주인이 대학으로 떠나면서 장난감들은 버려짐에 대한 두려움에 사로잡히죠. 사랑과 소속감은 누구나 공통적으로 느끼는 정서인데, 픽사는 이를 파고든 것이죠. 픽사가 설정해 둔 여섯 가지 보편적 메시지는 이렇다고 해요.

 

사랑과 소속감
안전과 안정
자유와 자발성
권력과 책임
즐거움과 재미
인식과 이해
 

또 다른 예로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에서 등장하는 기쁨이는 인생이 즐거움과 재미로 가득차기를 원하는 캐릭터인데요. 사실 인생이 즐거움과 재미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메시지를 던져주죠. 그래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의 공감대를 얻는 애니메이션이 됐고요.

https://ko.khanacademy.org/partner-content/pixar/storytelling

 

스토리텔링의 기술 | Pixar in a Box | 파트너 콘텐츠 | Khan Academy

이 주제는 픽사의 스토리텔링 과정에 대한 탐구입니다.

ko.khanacademy.org

  • 우리는 누구나 스토리를 갈망한다.
  • 스토리는 재미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서도 중요하다.
  • 시선을 잡으려면 후크를 던져라
  • 인간이 경험하는 모든 일에는 도입 전개 결말 구조가 이어진다.
  • 도입부에선 평범한 세상을, 결말에서는 감동을 선사해 봐라.
  • 교감하려면 보편적인 주제를 사용해라

 

 

반응형

'생활의 발견 > Coo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카오톡 대화 백업  (0) 2022.07.06
2022-06-22 일,땀  (0) 2022.06.22
나의 어휘가 나의 정체성이다.  (0) 2022.05.24
原点回帰 원점회귀  (0) 2022.05.15
Once Upon a Roof: Vanished Korean Architecture  (0) 2022.05.13
반응형

스토리는 전달하면
'스토리텔링'(Story Telling)이 되지만,
실천하면 '스토리두잉'(Story Doing)이 된다.
스토리두잉이 있어야 스토리는 공유되고, 이
과정이 지속되면 기업의 실천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기업의 DNA로 뿌리내린다. 특별한 관계는
말로만 만들어지지 않는다. 크건 작건 경험할 수
있는 액션 프로그램이 지속돼야
스토리는 사실이 된다.


- 최장순의《의미의 발견》중에서 -


* 스토리텔링은
굴곡이 있어야 재미가 있습니다.
늘 기쁘고 늘 행복하기만 하면 누가
그 이야기를 들으려 하겠습니까? 고점과 저점,
기쁨과 슬픔, 행복과 불행이 뒤섞이고 겹쳐져야
흥미진진해집니다. 스토리두잉은 이를 실제 행동과
실천으로 옮기는 것입니다. 그냥 옮기는 것이 아니라
저점을 고점으로, 슬픔을 기쁨으로, 불행을 행복으로
전환시키는 것입니다. 그런 스토리두잉이어야
비로소 스토리텔링도 제 빛을 냅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몽골 기병대  (0) 2021.05.21
암을 이기는 3가지 원칙  (0) 2021.05.21
수녀들에게 딱 맞는 신발  (0) 2021.05.18
왜 '지성'이 필요한가  (0) 2021.05.17
공감  (0) 2021.05.17
반응형
조앤 K.롤링이 
'해리 포터' 시리즈를 집필했다는 
카페 엘리펀트 하우스도 에든버러의 명소가 되었다. 
평범한 카페에 지나지 않았던 이 작은 문화 공간이 
문학 작품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세계적인 관광지가 
된 것이다. 진열장에는 조앤 K. 롤링이 
직접 사인한 '해리 포터' 초판본도 
진열되어 있다. 


- 정여울의《내성적인 여행자》중에서 - 


* 조앤 K.롤링이 남긴 것은
'해리 포터' 하나뿐만이 아닙니다.
그가 차를 마시며 글을 썼던 작은 카페조차도 
세계적인 명소로 바꿔놓았습니다. 그의 이름이 
곧 브랜드이고, 그의 이야기가 곧 스토리텔링이
되어 신화가 되었습니다. 당신도 당신의 삶을 
이야기로, 신화로 만들 수 있습니다. 


...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들었다  (0) 2018.09.08
파티 예절, 식사 예절  (0) 2018.09.07
사랑이 있는 고생  (0) 2018.09.05
만인이여 포옹하라!  (0) 2018.09.04
'퍼스트 펭귄'  (0) 2018.09.03
반응형

우리는
'이야기'로 사고한다.
뇌가 그렇게 설계되어 있다.
이야기는 경험의 언어다. 내 경험이든,
타인의 것이든, 허구의 주인공들 것이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는 우리 자신의 이야기
만큼이나 중요하다. 스스로의 경험에만
의존해야 했다면 아마 우린 아직
아기옷을 벗지 못했을 것이다.


- 리사 크론의《끌리는 이야기는 어떻게 쓰는가》중에서


* 스토리텔링, 곧
'이야기'의 시대입니다.
이야기는 재미가 있어야 끌립니다.
그러려면 굴곡이 있어야 합니다. 고점과 저점.
즐겁고 행복했던 고점들도 있어야 하지만
슬프고 아프고 실패했던 저점들이 섞여야
사람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전설이 됩니다.

 

 

.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혜를 얻는 방법  (0) 2016.12.19
나는 사랑받아 마땅하다  (0) 2016.12.19
잘 활용하라!  (0) 2016.12.14
단잠, 꿀잠  (0) 2016.12.13
새로 시작하기  (0) 2016.12.1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