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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는 것은
사실 중요한 신호다. 사람들이
당신에게 다가가기 어렵게 만들기 때문이다.
또한 눈앞의 과업을 해내느라 당신은
늘 과로에 시달린다. 항상 바쁘게
지내다 보면 정말로 잘못된 것을
알아채지 못하고
방치하게 된다.


- 브리애나 위스트의 《나를 지켜내는 연습》 중에서 -


* 톨스토이의 작품 중에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가 있습니다.
저승사자가 뒤에 서 기다리고 있는데 1년 이상
신을 수 있는 튼튼한 신발을 만들어 달라는 사람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부지런히 만든 그 신발은 결국
자신의 장례 때 신게 됩니다. 지금 내게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바쁜 걸음을 잠시
멈춰서 앞뒤를 살필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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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는 우울증이
일종의 '블랙박스'처럼 느껴졌다.
그래서 처음에는 그것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몸 둘 바를 몰랐고 심한 부담감을 느꼈으며 우울증에
저항하고픈, 우울증을 무시하거나 억압하고픈
충동이 강했다. 그러나 다정하게 우울증에게
문을 열어주기 시작한 순간 비로소 나는
우울증을 집 안으로 들여서 우울증이
하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 노라 마리 엘러마이어의《나는 괜찮을 줄 알았습니다》중에서 -


* 우울증도 말을 합니다.
핏대를 세워 고함을 치기도 하고,
화를 내 화산처럼 폭발하기도 하고,
천 길 절벽으로 떨어지면 외마디 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모두 내가 내 안에서 내는 소리들입니다.
마음의 귀를 열어 그 소리들을 받아들일 때,
그 소리의 신호가 무엇인지 알아차릴 때.
우울증은 조금씩 뒷걸음을 칩니다.
소리들이 고요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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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몸은
끊임없이 우리에게 말을
걸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몸은 계속 우리에게 말을 겁니다. 가만히
들어보세요. "목이 뻣뻣해" "활기가 없어"
"어지러워" "다리가 저려" "피로해" "좀이 쑤셔"
"목말라" "손이 떨려" "발목이 아파" "목이 칼칼해" 등
굉장히 다양합니다. 정작 우리는 몸의 소리를
잘 듣지 않습니다.

- 문요한의 《이제 몸을 챙깁니다》 중에서 -


* 몸은 수시로 소리를 냅니다.
몸을 좀 살펴달라고 신호를 보내는 것입니다.
때로는 작고 미세하게, 때로는 크고 요란하게
신호를 보냅니다. 작은 소리를 미처 듣지 못하면
좀 더 큰소리로, 그마저도 놓치면 벼락같은 소리로...
큰 소리가 나기 전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방법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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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말을 할 때 우리 뇌는 상대의 얼굴에서 신호를 포착한다.
상대의 진짜 의도를 파악하기 위해서다.
얼굴은 우리 내면을 보여주는 창문과 같다.
은연중에 얼굴은 개인적인 생각을 공식적인 신호로 표현한다.
말과 행동이 다를 경우 인간의 뇌는 행동이 진짜라고 생각한다.
마음은 눈으로 본 것을 기억한다.
- 조 허시, ‘피드 포워드’에서 

사람의 감정과 성과는 분리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기분이 좋을 때 최선을 다합니다.
웃는 리더가 조직의 성과를 높입니다.
성공적인 리더는 그렇지 않은 리더에 비해 직원과 함께
웃을 확률이 두 배나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현명한 리더는 직원들을 행복하게 만들고, 생산성도 높입니다.
리더는 표정관리를 할 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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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같은 것을 추구한다. 
우리는 누구나 가장 숭고하고 가장 진실되게 
자신을 표현하고 완성하고자 하는 열망을 갖고 
있다. 나 역시 직접 경험해봐서 잘 알고 있다. 
뭔가가 가슴에 깊이 와닿으면 그게 
마치 진리를 비추는 등불처럼 
느껴진다. 

- 오프라 윈프리의《위즈덤》중에서 - 


* '자기 완성'.
누구나 갖고 있는 열망입니다.
어떻게 하면 타고난 자기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그것을 다른 사람 앞에 제대로 표현하느냐, 우리 모두의 
과제이고 숙제입니다. 더 큰 과제는 '참나', '참된 나'를
찾는 것입니다. 무언가가 가슴에 깊이 다가올 때가 
첫 신호입니다. 이 신호를 놓치지 않고 단단히 
붙잡아야 자기 완성의 등불이 켜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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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신이 대우받고 싶은 대로 타인을 대하라’

황금률을 따르도록 배웠다.

하지만 누군가가 고통을 겪고 있을 때는 황금률을 따르지 말고,

‘그들이 대우받고 싶어 하는 대로 대우해주라’백금률을 따라야 한다.

비탄에 잠긴 사람이 보내는 신호를 감지해 그들을 이해하고

좀 더 바람직한 행동으로 반응해야 한다.

- 세릴 샌드버그, ‘옵션 B’에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는

마태복음 말씀을 인간관계 황금률이라 합니다.

“상대가 원하는 방식으로 그를 대하라”를 인간관계의 백금률이라 합니다.

인간관계의 황금률과 백금률을 제대로 알고 실천할 수만 있다면

누구나 인간관계의 달인이 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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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아프다.

성대종양이란다.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다. 

강의하는 사람이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으니

나쁜 생각과 공포감이 밀려온다. 어떻게 하지... 

병원에 다녀왔다. 최대한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제일 좋은 치료법이란다. 참 난감하다. 

강의할 때 외에 말을 줄여야겠다. 



- 편석환의《나는 오늘부터 말을 하지 않기로 했다》중에서 -



* 목이 아프다는 것은

큰 신호입니다. 몸의 어느 한 구석이

고장났거나 균형을 잃었다는 징조입니다.

참으로 난감한 일이지만 도리가 없습니다.

지금부터라도 목을 달래는 것입니다.

목을 달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말수를 줄이는 것입니다.

침묵은 더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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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화가 난다면 

그건 삶의 방향을 바꾸라는 신호입니다. 

우리 뇌가 "너는 너무 지쳐 있어. 좀 쉬어"라고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겁니다. 분노 자체가 

나쁜 게 아닙니다. 감정에 좋고 나쁜 것은 

없습니다. 모든 감정에는 고유한 

기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 김병수의《감정의 온도》중에서 -


* 화.

불과 같습니다.

얼른 끄라는 신호입니다.

얼른 바꾸라는 신호입니다.

화를 화로 풀면 큰불로 번집니다.

화가 불러들이는 부정적 감정의 에너지를

긍정의 에너지로 바꾸면, 화가 도리어

삶에 활력을 주는 '힘'이 됩니다.

화낼 일도 적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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