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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영혼의 무지개

 

너의 꿈속에서 울리는 종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꿈속에서 일어난 일들은 다 어디로 가는 걸까?
다른 사람들의 꿈속으로 가는 걸까?
무지개는 어디에서 끝이 날까?
너의 영혼에서? 아니면,
지평선에서?


-파블로 네루다의《질문의 책》중에서-


* 늘 당연하다고 여겨지는 것들에
질문을 던져봄으로써, 우리는 아이의 순수한
시선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이의
꿈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조차 궁금해하는
질문들에서, 아름다운 영혼의 무지개가
뜹니다. 몸과 마음이 맑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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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니었어도
자네는 오늘의 자네가 되었을 것이다.
만일 내가 자네를 도운 게 있다면 나에게 감사할 필요는 없다.
나는 사회에서 얻은 것을 사회에 돌려주었을 뿐이니
자네는 내가 아니라 이 사회에 감사해야 한다.”

- 문형배의 《호의에 대하여》 중에서 -

* 우리는 대부분
누군가를 돕고는 그가 고마워하기를 바랍니다.
그렇지 못할 경우는 내심 서운해합니다. 심지어
배은망덕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장하 어르신의
'아름다운 부탁 말씀'이 오늘의 저자를
있게 한 것 같습니다. 제2, 제3의
김장하와 문형배를 그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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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은
밤에 꽃을 피우는 잡초다.
달맞이꽃은 약용으로는 '대소초'라 불리며,
'월견초'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독일어로는 '나흐트케르체Nachtkerze'인데,
이것은 '밤의 양초'라는 뜻이다.
이 이름대로 달맞이꽃은
어두운 밤일 수록 더욱
선명하게 드러난다.


- 이나가키 히데히로의 《잡초들의 전략》 중에서 -


* 밤에 피는 꽃,
달이 뜨면 더 선명하고 아름다운 꽃,
캄캄한 어둠을 배경으로 피어난 달맞이꽃의
노랑은 그 자체로 호롱불이고 반딧불입니다.
해를 바라보듯 피어나 해바라기인 것처럼
달을 맞이하듯 피어나 달맞이꽃인 것인가.
달빛이 총총총 다가오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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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고 보면
아름다웠다 싶은 것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여행이고 다른 하나는 청춘이다.
이 둘은 진행 중일 때는 그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잘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천천히 미소로 바뀌면서 재미있는
추억이 된다. 고생이 심할수록
이야깃거리는 많아지게
마련이다.


- 홍영철의《너는 가슴을 따라 살고 있는가》중에서 -


* 여행도 고생이고
청춘도 고통의 시기이지만
지나고 보면 다 아름다운 추억으로 다가옵니다.
청춘은 다시 되돌아갈 수 없어도 여행은 언제든
다시 떠날 수 있어 천만다행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새로운 여행을 준비하고
다시 떠날 채비를 하게 됩니다.
청춘의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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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몇 살부터 노인에 속할까요?
10대는 10세에서 19세까지가 아닙니다.
10세부터 99세까지는 모두 10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100세가 될 때까지는 모든 사람이 아름다운 10대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자기 나이에 좀 더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 나카타니 아키히로, ‘행복어 사전’에서


혹시라도 나이 때문에 망설였던 일이 있는 분들에게
나이는 숫자일 뿐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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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어머니께서 말씀하셨다.
"우리 아들이 사람 보는 눈이 좋아서 이런 색시를
얻었다." 아내는 나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해 주었다.
서로가 서로에게 또 다른 기회가 되었다. 불안정하던
삶이 아내를 만나 안정적으로 바뀌었다. 인성이
너무나 아름다운 사람, 모든 사람은 동등하다는
가치관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 아름답게
바라보는 부부. 아버님이 하늘에서
우리를 보고 웃고 계셨으면 한다.


- 팝핀현준의 《세상의 모든것이 춤이 될 때》 중에서 -


* 사람 보는 눈!
이를 가리켜 '안목'이라 합니다.
사람을 보는 안목이 없어 대사를 그르치는 일이
많습니다. 드러나는 화려함이나 감언이설에 홀려,
시야가 흐려져 옥석을 못 가리는 예도 많습니다.
인륜지대사인 혼인에 있어서는 더욱이 안목이
요구됩니다. 그러나 어쩌겠습니까. 일단
선택한 뒤에는 잘 보완하며
잘 살아갈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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