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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날의 검

 

'네트워크 사회'는
정보의 흐름이 빠르고 개방적이라는
점에서 민주주의를 확장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그러나 동시에 정보의 유통 방식이 특정 권력에 의해
조작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민주주의를
위협할 수도 있다. 마누엘 카스텔은 이러한 현상을
지적하며, 기술이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동시에
감시와 통제의 도구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 벤진 리드의《거인의 어깨에서 사회와 힘을 묻다》중에서 -


* 미래 사회를 그려냈던
조지 오웰의 '1984'가 떠오릅니다.
젊은 시절 그 책을 읽을 때는 황당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보다 더한 시대가 되었네요. AI 등 첨단 기술이
빛의 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양날의 검이지요.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따라 인류에게 약이
될 수도 있고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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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만 꼬박꼬박 잘 먹으면 된다?

 

진단 결과
나는 우울증이었다.
의사는 내 증세가 그리 심한 편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치료를 잘 따르며
약만 꼬박꼬박 먹으면 나을 것이라고 말이다.
나는 의사가 처방해 준 항불안제와
수면제를 받아 들고 다음
진료를 예약했다.


- 정추위의《아주 느린 작별》중에서 -


* 병이 나면
병원에 가서 검사하고, 진단명이 나오면
의사의 처방과 치료를 받고 약을 꼬박꼬박 먹습니다.
마치 선생님 말씀을 잘 듣는 초등학생처럼 시키는 대로
고분고분 잘합니다. 그렇게 해서 다시 건강해지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합니다. 병이 나면 잠시 자신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왜 그러는 거니?"
무언가 짚이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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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으로 고치는 것 보다
음식으로 고치는 것이 낫고
음식으로 고치는 것보다
걸어서 고치는 것이 낫다.
(허준의 동의보감)

- 정명헌의《'19 행복 도보여행 길동무》중에서 -


* 다른 방법이 없을 때
시간을 내어 걷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방법이 있어도 걷는 것이 좋습니다.
많이 걷는 것이 최선입니다.
명상이고 치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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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과의사는 자기 아이에게 약을 먹이지 않는다.
나는 당신이 오래오래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마녀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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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행복을 누릴 권리가 있다. 

연민과 사랑을 베풀 권리가 있다. 

자각의 씨앗은 우리 안에 있다. 수련을 통해 

지금 당장 이 씨앗이 꽃으로 피어나도록 할 수 있다. 

이 자리에서 고통을 멈출 수 있다. 

어떠한 약보다도 효과가 

훨씬 빠르다. 



- 틱낫한의《화에 휩쓸리지 않는 연습》중에서 - 



* 약으로 

고통을 멈추게 할 수 있습니다.

행복감을 느끼고 사랑도 나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약발'이 떨어지면 더 큰 고통과 후유증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약보다 더 효과가 빠르고

오래 가는 것, 그러면서도 후유증이 없는 것,

그것이 곧 마음 수련이고 명상입니다. 

마음에 꽃씨를 뿌리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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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돌이켜보고 반성할 줄 아는 사람은
인생의 모든 것을 좋은 약으로 삼을 수 있다.
모든 것을 남의 탓으로 돌리며 책임을 회피하는 사람은
그 마음이 자신을 향한 칼이 되어 돌아온다.
하나는 올바른 길을 여는 것이지만,
다른 하나는 악의 근원을 이루는 것이니,
반성과 회피는 하늘과 땅 만큼의 차이가 있다.
- 채근담

 

잘못은 누구나 저지를 수 있습니다.
한 번의 잘못이 인생을 망치지 않습니다.
관건은 잘못 후에 나의 반응입니다.
진정으로 반성하면 그 잘못이 약이 되고
나중에 성공의 원인이 되는 반면,
회피하고 남의 탓으로 돌리면
영원한 실패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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