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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24-06-06~08, 양양 남대천, 미천골계속, 에너지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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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cms.nculture.org/stonecraft/story/5200

담양 개선사지 석등

석등(石燈)은 불을 밝히는 돌로 만든 등구(燈具)로 석탑 및 부도와 함께 불교 석조문화재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우리나라에 불교 전래 이래 금당 또는 석탑 앞에 석등을 배치해 부처에게 광명과 공양을 드리는 의미로써 가람(伽藍) 배치를 구성하는데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되었다. 여기에는 등화(燈火)를 장치할 수 있는 등감(燈龕)이 있어 붉을 밝힐 수 있도록 고안되어 있다.

석등은 다른 석조건축과 마찬가지로 국내에 풍부한 화강석 재료에 힘입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석등이란 명칭에 대해서는 현존 유물 이외에 기록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통일신라 이래 석등이 건립되었고, 유물조사를 통해 사찰, 능묘, 궁궐이나 저택 등에 주로 세워졌던 것으로 조사됐다.

석등의 발생 연대에 대해 현재로서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충청남도 부여 가탑리(佳塔里) 폐사지에서 백제의 석등 대석(臺石)이 발견된 바 있고, 전라북도 익산 미륵사지에서 백제 석등의 옥개석, 화사석, 연화대석(蓮華臺石) 등의 부재가 조사된 것으로 보아 삼국시대부터 석등이 건립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담양 개선사지 석등
담양 개선사지 석등

석등의 형식은 일반형과 고복형, 특수형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개선사지 석등은 이 중 고복(鼓腹)형식에 포함된다. 평면 팔각형 석등형식이 9세기부터 간주석 중간부를 풍선처럼 부풀리게 조성하기 시작한다. 이러한 유형의 석등은 종래 일반형 석등에서 나타나는 단순하고 소박한 양식에서 벗어나 좀 더 복잡하고 화사한 장식이 있는 것이 외견상 하나의 특징이다.

고복형 석등의 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팔각형 간주석 자체의 형태와 전체적으로 불안전한 조형 때문으로 판단된다. 상대 이상에서 주는 하중과 지상에서의 부력의 영향을 완충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담양 개선사지 석등
담양 개선사지 석등
담양 개선사지 석등

개선사지 석등은 기단부를 복원한 상태로 기단의 원형을 추정하기 곤란한 상태이다. 1965년 주변에 흩어져 있던 부재들을 정리하면서 시멘트로 사각형 지대를 구축하였고, 1991년 10월 해체 복원 당시 보고서를 통해 본래 기단부 모습을 일부 파악할 수 있다.

지대석은 현재 6매의 판석을 모나 마련된 상태로, 남측과 서측부에 연결된 판재 3매 만이 원 부재로 추정된다. 하대석은 팔각형 평면으로 하단석과 상단석으로 구분되었다. 고복석은 상하 연화 복석 사이에 원구형의 석재를 끼워 넣어 간주석의 높이를 높인 상태이다. 상대석은 팔각으로 조성됐는데 하면은 연판 안에 보상화문(寶相華文)이 조식된 단엽 8판의 앙련이 조각되었고, 상면에는 별석으로 조성된 굽형 괴임대를 두어 화석을 받고 있다. 화사석 역시 팔각으로 조성되었는데 각 면마다 사각형의 화창을 개설하였다. 화창(火窓)의 간지(間地)에는 모두 136자의 조성기가 음각되어 있다.

 

景文大王主

文懿皇后主大娘主願燈立

炷唐咸通九年戊子中春夕

繼月光前國子監卿沙干金

中庸送上油糧業租三百碩

僧靈▨    建立石燈

龍紀三年辛亥十月 日僧入雲京租

一百碩烏乎比所里公書俊休二人

常買其分石保坪大業渚沓四結五畦東令行土北同土南池宅土

西川奧沓十結八畦東令行土西北同土南池宅土

土南池宅土

 

이 석등의 조성 기록은 咸通 9년(景文王 8년, 868)과 龍紀 3년(眞聖女王 5년, 891)의 2가지 기록이 함께 있다. 이 때문에 석등의 제작 시기를 밝히는데 혼선을 주고 있다. 명문의 내용은 국왕, 왕비, 공주의 발원으로 國子監卿 沙干 金中庸에 의해 上級油와 三百碩의 재정적 지원을 받아 僧 靈判에 의해 건립된 사실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다. 또 建立石燈이란 구절이 있어 경문왕 8년 건립되었을 것이다. 龍紀 3년의 내용은 석등 건립 이후 사찰의 중수나 석등 수리 등의 내용을 추가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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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24-05-04~05 가평 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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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24-04-03~14, 강원도 고성 오호항, 설악 벚꽃터널(목우재터널 지나서 우회전), 하나로마트 금강농협죽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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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도문동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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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다
혼자 킥킥 웃었다.
12년 전에 봤을 때보다
더 재밌게 느껴지는 이유는 뭐지?
그때는 이성재 배우가 연기한 시간강사
고윤주가 불쌍하다고 느꼈는데 다시 보니
고윤주 아내가 더 짠하다.


- 김혜정의 《분실물이 돌아왔습니다》 중에서 -


* 같은 책을 세월이 흐른 뒤에 다시 읽으면
마음에 끌리거나 감동받는 대목이 달라집니다.
예전에 밑줄 친 곳을 보며, 그때 꽂혔던 곳과 지금의
느낌이 다름을 느낍니다. 자신의 성장 여부를 가늠하기도
합니다. 영화도 여행도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래전에
본 영화, 다시 떠난 여행, 반복되는 삶의 고난과 고통에서
얻는 것은 너무도 많습니다. 안목이 높아지고
삶의 철학도 깊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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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24-03-09~10, 남해행. 시골집 정비

 

9일 아침 미리 예약한 버스를 남부터미널에서 타고 남해로. 멀다멀어. 

 

남해읍에 12시 30분정도 도착.

제부, 사촌동생 만나서 봉정식당에서 백반 먹고. 

시골집으로 이동.  몇년동안 방치된 집뒤 덩쿨을 전부 제거. 속이 시원하다. 

남면 앵강마켓에서 커피 테이크 아웃하고, 부산으로. 

장유휴게소에 한번 쉬고 영도 입성. 

 

바로 남항시장 삼포식당 가서 모듬회에 좋은데이~

2차는 인근의 백년족발 영도본점에서 족발에 좋은데이~ 

3차는 제기돼지국밥 포장해서 집으로. 

 

10일 아침 일찍 송도 해수피아 가서 바다보며 사우나 하고. 바로 이 맛이야~ 

자갈치에서 밀치,아나고 포장해서 아침 9시 40분 KTX 타고 서울로.

 

삼포식당

부산광역시 영도구 남항로31번길 11

백년족발 영도본점

부산광역시 영도구 남항로31번길 36

재기돼지국밥

부산광역시 영도구 절영로49번길 25

송도해수피아

부산광역시 서구 충무대로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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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적 사고를 하는데
여행만큼 효과적인 것이 없다.
이것을 보면 역시나 일상성에서 벗어나는 것이
창조로 연결된다는 것이 입증된다. 정들면 고향이라는
말이 있다. 어느 곳이나 오래 살면 정이 들어 다른 곳보다
좋게 느낀다는 마음을 드러낸 말인데, 지적 환경으로서는
최악이라고 할 수 있다. 잠시 들르는 여행지라고 하면
재미있는 게 눈에 보여도, 오히려 그곳에
살면 보이지 않는 법이다.


- 도야마 시게히코의 《어른의 생각법》 중에서 -


* 일이 풀리지 않는다면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습니다.
눈이 열립니다. 지친 몸이 풀립니다.
낯선 곳에서 새로운 것을 접하면 굳어진 사고의
틀과 습관에서 벗어나 번쩍이는 생각이 떠오를 수
있습니다. 신선한 재미와 극적 감동, 짜릿한 자유와
충만한 치유가 결합될 때 독창적 사고가 너울너울
춤을 춥니다. 떠났던 현실로 되돌아가 일상을
다시 시작할 힘을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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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고 보면
아름다웠다 싶은 것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여행이고 다른 하나는 청춘이다.
이 둘은 진행 중일 때는 그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잘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천천히 미소로 바뀌면서 재미있는
추억이 된다. 고생이 심할수록
이야깃거리는 많아지게
마련이다.


- 홍영철의《너는 가슴을 따라 살고 있는가》중에서 -


* 여행도 고생이고
청춘도 고통의 시기이지만
지나고 보면 다 아름다운 추억으로 다가옵니다.
청춘은 다시 되돌아갈 수 없어도 여행은 언제든
다시 떠날 수 있어 천만다행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새로운 여행을 준비하고
다시 떠날 채비를 하게 됩니다.
청춘의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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