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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이렇게 매일 바닥을 치는 마음 중에도,
가슴 떨리게 가고 싶은 곳이, 가야 하는 곳이
있다. 아빠는 자전거를 타고 가보고 싶다고
했던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 아빠의
여권을 들고 아빠와 함께
걸어볼 생각이다.


- 황주하의《그 길 위의 모든 것들 고마워》중에서 -


* 사랑하는 사람이 가고자 하였으나
가지 못한 길, 내가 그 길을 걸으며 그와 함께
동행합니다. 그의 영혼이 함께 걸어주고 있을까요?
그렇게 믿으며 마음의 대화를 합니다.
그럴 수 있음에 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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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는 확실했다.
써질 때 써야 했다. 문제는
이런 경험이 내가 원하는 만큼 자주
되풀이되지는 않았다는 데 있다. 나는 원고가
잘 안 풀리면 여행을 가 호텔에 머물곤 한다. 나의
오래된 미친 짓이다. 글을 써서 버는 돈보다 글을
쓰기 위해 호텔에 쓰는 돈이 더 많은 것 같다.
<교토의 밤 산책자>나 <여기가 아니면 어디라도>
같은 여행책을 쓰던 때는 더 신나서 돌아다녔다.


- 김겨울, 미깡 외《영감의 공간》중에서 -


* 저도 이따금 경험합니다.
익숙한 것에서 벗어났을 때, 영감은 더 잘 떠오릅니다.
그래서 역대 작가들과 예술가들이 훌쩍 떠나고는 했던
것이지요. 그들은 그 외유에서 돌아와 작품들을
만들어냈습니다. 가끔 엉뚱한 충동이 들 때는
그 충동에 동조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 충동은 어쩌면 내 영혼이 보내는
'떠나라'는 메시지일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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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맵] 초정밀 버스 서비스 지역

 

강릉, 경주, 공주, 광주, 군산, 동해, 목포, 부산, 속초, 안동, 양산, 여수, 울산, 익산, 정선, 제주, 제천, 창원, 청주, 춘천

 

https://kakaomap.tistory.com/432

 

초정밀 버스가 새로워졌어요.

어느 날, 매일 타는 낡은 버스가 반짝이는 신형 차량으로 올 때가 있죠. 쾌적한 내부, 빳빳한 좌석, 풍경이 훤히 보이는 넓은 창문. 요즘같이 더울 땐 빵빵한 에어컨 때문에 새 차가 더욱 반갑더

kakaomap.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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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기차타고 서울에서 울진까지, 강릉에서 울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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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알프스 가미코치

https://www.kamikochi.org/ko/

 

가미코치 공식 사이트

일본알프스 중부산악국립공원

www.kamikochi.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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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25-08-13~17, 여름휴가, 울진
 
폭우를 뚫고 울진으로 새벽 6시 출발
대관령전망대졸음쉼터(강릉방향) 에서 잠깐 쉬고 
동해휴게소에 8시 도착 
식사 후 울진 해양과학관. 
 
영덕울진축산농협 울진지점하나로마트 2층에서 육회비빔밥, 1층에서 장보고 숙소로 이동. 
금바위민박, 금바위펜션 
 
 
물놀이, 덕구온천 루틴으로 3일간. 
 
울진민물고기생태체험관 체험. 
 
하나로마트에서 장갱이 회도 사먹어보고. 
 
17일 아침 7시 출발. 대관령휴게소에서 밥먹고 서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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