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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민

타인의 행복을 바라보는 즐거움 인간이라는 존재는 아무리 이기적이라고 간주하더라도 타고난 성질 중에는 타인을 신경 쓰지 않고는 못 배기는 기능이 있다. 인간은 타인의 행복을 바라보는 즐거움 외에 아무런 이득이 없는데도 타인의 행복을 자신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것으로 느낀다. 타인의 불행을 바라보거나 불행한 상황을 생생히 들어서 알았을 때 느끼는 연민과 동정도 그와 같은 것이다. - 아담 스미스, ‘도덕 감정론’에서 “인간의 성질을 한 꺼풀씩 벗겨냈을 때 마지막에 남는 것은 공감이라는 기능이다.”고 아담 스미스는 말합니다. 공감하는 동물인 인간은 타인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자신도 기쁨을 느낍니다. 반대로 괴로워하는 타인을 발견하면 자신의 마음도 편치 않게 되는 것이 우리 인간입니다. 더보기
연민 나는 더 이상 좋은 것과 나쁜 것, 옳은 것과 그른 것 사이에 뚜렷한 선을 그을 수 없었다. 오직 연민만 있을 뿐이었고, 그 사랑에는 아무런 조건도 없었다. - 아니타 무르자니의《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중에서 - * 연민, 조건이 없습니다. 좋고 나쁜 것을 분별하지 않습니다. 고 장기려 박사의 말처럼 '자기 눈앞에 나타난 불쌍히 여길 것을 불쌍히 여기는 것'입니다. 그 실행이 사랑입니다. .. 더보기
이웃, 슬픔의 동지 연민을 느낄 수 있는 사람만이 이웃을 얻을 수 있습니다. 슬픔의 동지인 이웃이 있으면 아무리 지독한 슬픔도 극복해 낼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면면하게 유전되어 온 인간의 본성이자 역사의 진실입니다. - 소래섭의《우리 앞에 시적인 순간》중에서 - * 어떤 이웃을 만나느냐.인생의 행복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의 하나입니다.소소한 나눔과 도움이 하루하루의 일상을 행복하게 만들고,어려움과 고통을 당할 때에는 '슬픔의 동지'가 되어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게 하는 힘. 그 놀라운 힘이 이웃에 있습니다. '어떤 이웃을 만나느냐',그보다 '내가 어떤 이웃이 되느냐'가더 중요합니다. ... 더보기
어떤 약보다 효과가 빠르다 우리에게는 행복을 누릴 권리가 있다. 연민과 사랑을 베풀 권리가 있다. 자각의 씨앗은 우리 안에 있다. 수련을 통해 지금 당장 이 씨앗이 꽃으로 피어나도록 할 수 있다. 이 자리에서 고통을 멈출 수 있다. 어떠한 약보다도 효과가 훨씬 빠르다. - 틱낫한의《화에 휩쓸리지 않는 연습》중에서 - * 약으로 고통을 멈추게 할 수 있습니다.행복감을 느끼고 사랑도 나눌 수 있습니다.그러나 '약발'이 떨어지면 더 큰 고통과 후유증에시달릴 수 있습니다. 약보다 더 효과가 빠르고오래 가는 것, 그러면서도 후유증이 없는 것,그것이 곧 마음 수련이고 명상입니다. 마음에 꽃씨를 뿌리는 것입니다. ... 더보기
위로 받으려 하지 말라 위로 받으려 하지 말라. 자기 연민은 마약과도 같다. 순간적인 위로를 줄지 모르나 중독성이 강해 결국 현실에서 괴리되고 만다. - 존 가드너 사람 사는 세상에 위로는 절대로 필요합니다. 그러나 위로는 잠시잠깐의 진통제는 될 수 있으나 근본적인 해결책을 가져다주지는 못합니다. 위로받는 것에 익숙해지면 수동적으로 변화할 위험도 커집니다. 위로받는 대신 근본적 해결책을 마련하고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적극 나설 줄 알아야 합니다. . 더보기
아들이 아버지를 극복하다 아들은 인생 어느 순간에 이르러서야 아버지의 삶을 들여다볼 눈을 뜨게 된다. 아들도 아버지처럼 실수도 실패도 해보고 후회도 하는 동안 아버지가 결코 완벽한 존재일 수 없었음을 깨닫게 된다. 그 깨달음과 연민은 아버지를 극복하는 디딤돌이다. - 오태진의《사람향기 그리운 날엔》중에서 - * 아들이 자라나 아버지가 되었을 때 아버지를 이해하게 됩니다. 아버지가 왜 울고 왜 아파했는지 알게 됩니다. 아버지의 삶, 아버지의 땀과 눈물을 비로소 이해하고 아버지를 극복하게 됩니다. 아버지는 완벽한 존재가 아닙니다. 넘을 수 없는 태산이 아닙니다. 작은 언덕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