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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목적은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다.
의미 있게 사는 것, 명예롭게 사는 것,
연민하며 사는 것, 그리고 자신이
살아온 것과 뭔가 다르게
사는 것이다.
(랠프 왈도 에머슨)


- 제이크 듀시의《오늘부터 다르게 살기로 했다》 중에서 -


* 사람마다 사는 목적이 있습니다.
다 다르지만 저마다 의미가 있습니다
행복하게 사는 것도 좋은 목적의 하나입니다.
그러나 그에 이르는 길, 곧 그 방법과 과정이
무엇이냐도 중요합니다. 의미, 명예, 연민을
마음에 품고 행복을 찾아가는 것이
뭔가 다르게 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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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민을 느끼는 리더들이 보다 뛰어난 리더로 인식된다.
연민을 느끼는 리더들은 보다 강하며, 보다 높은 수준의 몰입도를 보이고
더 많은 사람들이 기꺼이 그들의 뒤를 따른다.
리더들에게 연민이 있을 경우, 병가가 27% 감소하고,
장애연금이 46퍼센트 줄었다. 연민을 느끼는 리더들은 재무적 성과,
고객만족도, 생산성 등의 측면에서 조직효율성을 향상시킨다.
- 시물 멜와니,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교수


연민(동정심 compassion)은 수익성을 높이는데 좋고,
인간관계를 개선하는 데도 좋으며, 지속적으로 충성심을 불어 넣어줍니다.
그뿐 아니라 연민은 본인과 대상자 모두의 건강에도 아주 좋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에마 세팔라, ‘해피니스 트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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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라는 존재는 아무리 이기적이라고 간주하더라도
타고난 성질 중에는 타인을 신경 쓰지 않고는 못 배기는 기능이 있다.
인간은 타인의 행복을 바라보는 즐거움 외에 아무런 이득이 없는데도
타인의 행복을 자신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것으로 느낀다.
타인의 불행을 바라보거나 불행한 상황을 생생히 들어서 알았을 때 느끼는
연민과 동정도 그와 같은 것이다.
- 아담 스미스, ‘도덕 감정론’에서


“인간의 성질을 한 꺼풀씩 벗겨냈을 때 마지막에 남는 것은
공감이라는 기능이다.”고 아담 스미스는 말합니다.
공감하는 동물인 인간은 타인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자신도 기쁨을 느낍니다. 반대로 괴로워하는 타인을 발견하면
자신의 마음도 편치 않게 되는 것이 우리 인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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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더 이상 
좋은 것과 나쁜 것, 
옳은 것과 그른 것 사이에 
뚜렷한 선을 그을 수 없었다. 
오직 연민만 있을 뿐이었고, 
그 사랑에는 아무런 조건도 없었다. 


- 아니타 무르자니의《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중에서 - 


* 연민,
조건이 없습니다.
좋고 나쁜 것을 분별하지 않습니다.
고 장기려 박사의 말처럼 '자기 눈앞에 나타난 
불쌍히 여길 것을 불쌍히 여기는 것'입니다. 
그 실행이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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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민을 느낄 수 있는 

사람만이 이웃을 얻을 수 있습니다. 

슬픔의 동지인 이웃이 있으면 아무리 지독한 슬픔도 

극복해 낼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면면하게 

유전되어 온 인간의 본성이자 

역사의 진실입니다. 



- 소래섭의《우리 앞에 시적인 순간》중에서 - 



* 어떤 이웃을 만나느냐.

인생의 행복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의 하나입니다.

소소한 나눔과 도움이 하루하루의 일상을 행복하게 만들고,

어려움과 고통을 당할 때에는 '슬픔의 동지'가 되어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게 하는 힘. 그 놀라운 힘이 

이웃에 있습니다. '어떤 이웃을 만나느냐',

그보다 '내가 어떤 이웃이 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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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행복을 누릴 권리가 있다. 

연민과 사랑을 베풀 권리가 있다. 

자각의 씨앗은 우리 안에 있다. 수련을 통해 

지금 당장 이 씨앗이 꽃으로 피어나도록 할 수 있다. 

이 자리에서 고통을 멈출 수 있다. 

어떠한 약보다도 효과가 

훨씬 빠르다. 



- 틱낫한의《화에 휩쓸리지 않는 연습》중에서 - 



* 약으로 

고통을 멈추게 할 수 있습니다.

행복감을 느끼고 사랑도 나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약발'이 떨어지면 더 큰 고통과 후유증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약보다 더 효과가 빠르고

오래 가는 것, 그러면서도 후유증이 없는 것,

그것이 곧 마음 수련이고 명상입니다. 

마음에 꽃씨를 뿌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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