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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만 추구하는 기업은 사라지고 있다.
그리고 공급자들과 소비자들은 이익만 추구하는 기업들을 향해
"당신들은 마음이나 감성이 없나요?
당신네 회사는 이성만 있고 기계에서 이익만을 추구하나요?"
라고 질문하는 상황이 빠르게 도래하고 있다.
미래는 확고한 신념을 가진 기업들의 것이다.
바로 드림 소사이어티의 기업들이다.
- 롤프 옌센 (Dream Society에서)


미래학자 존 나이스비트는 cause-related marketing이라는 보고서에서
'기업이 선한 일을 할수록 그 결과로
판매와 수익이 늘어난다'고 주장합니다.
수익이 5만달러 이상인 미국 가정 중에서
“자신들이 지지하는 목적에 어떤 기업이 관련되어 있을 때
그 이유만으로 그 기업의 상표를 선택하는 비율이
82%에 이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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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얻는 것과 잃는 것으로 얽혀 있습니다.
잃지 않고는 얻을 수가 없습니다.
큰 이익이 있는 곳에는 큰 손해가 있고, 큰 손해가 있는 곳에 큰 이익이 있습니다.
어쩌면 버릴 줄 아는 사람만이 크게 얻을 수 있습니다.
작은 이익에 집착하면 큰 이익도 얻을 수 없습니다.
- 정호승, ‘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 준 한마디’에서


‘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 준 한마디’에서 작은 손해들이 합쳐지면 큰 이익이 됩니다.
남들과의 관계에서는 조금씩 양보하는 것이 손해 보는 패자의 원리가 아니라,
수준 높은 승리의 원칙입니다. 먼저 많이 줄수록 손해인 것 같지만,
역설적으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게만 만들 수 있다면
더 큰 것이 돌아오게 돼 있습니다.
이것이 승자들만 아는 세상의 이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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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최고 목표인 이익은 나쁜 이익과 좋은 이익으로 구분된다.
고객과의 관계를 희생해가며 얻은 이익은 나쁜 이익이다.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대부분은
좋은 이익과 나쁜 이익의 차이를 구분하지 못한다.
좋은 이익을 내는 기업의 고객은
친구나 동료들에게 매우 적극적으로 회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추천한다.
- 프레드 라이켈트, 베인앤컴퍼니 로열티 프래틱스 부문 대표


“저는 과거 170여 개의 사업을 시작할 때마다 오직 사회에 대한
책임과 명성만을 생각했습니다. 그랬더니 돈이 따라오지 뭡니까?”
버진그룹 리차드 브랜슨 회장의 말입니다.
이제는 이윤극대화가 아닌,
‘좋은 이익 극대화’가 기업의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선 직원, 고객, 사회 등 이해관계자 모두의 행복을 추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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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德)은 사업의 바탕이니
기초가 단단하지 못한 상태에서 그 집이 오래 간 적이 없느니라.
덕성은 재능의 주인이요, 재능은 덕성의 노복이다.
재능이 있어도 덕성이 없으면
주인 없는 집안에 노복들끼리만 살림살이를 하는 것과 같을 것이니
어찌 도깨비가 놀아나지 않으리요.
- 채근담(菜根譚)


덕은 나만의 이익과 요구보다는
남도같이 생각하면서 공동의 가치를 추구하는 것을 말합니다.
덕은 많은 사람들을 이끕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을 우리의 협력자로 만듭니다.
미래의 싸움은 나만의 기술과 능력이 아닌
협력자의 질과 양으로 승부가 갈릴 수 있습니다.
사업의 기본이 ‘덕(德)’이라는 말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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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이익에 대한 가장 훌륭한 정의는
‘고객을 만족시키고 직원들의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받는 찬사’라는 것이다.
당신이 돈을 버는 것에만 초점을 두고
직원들과 고객을 등한시한다면,
결국 돈을 버는 데도 실패하고 말 것이다.
- 캔 블랜차드, ‘당신도 인생의 리더가 될 수 있다’에서


이익을 기업 활동의 목적으로 삼을 것인가? 혹은
사회적 가치 창출 같은 바람직한 기업 활동의 결과물로 볼 것인가 하는 것은
성패를 가를 정도의 중요한 척도가 됩니다.
이익만을 목적으로 경영하는 것은
공 대신 스코어 보드를 보면서 테니스를 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익 창출은 절대적으로 중요하지만,
이익을 위해 다른 중요한 가치를 희생시키는 것은 옳은 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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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을 선물처럼 누군가에게 주면 오히려 주위 사람들이 감사해한다.
이 선순환이 구르기 시작하면 만나는 사람이나 들어오는 정보의 질도 올라간다.
공적을 잘 나눌 줄 아는 사람에게는 자연스레 좋은 인연이 찾아온다.
이런 점에서 공적은 돈과 비슷하다.
- 호리에 다카후미 라이브 도어 창업 회장, ‘가진 돈은 몽땅 써라’에서
 
진짜 욕심쟁이는 더 가지려고 하는 대신 먼저 주려고 합니다.
더 가지려고 하면 쪼그라들고 더 주려고 하면 커지는
마법을 믿기 때문입니다.
단기적인 손해가 장기적인 이익을 가져옵니다.
먼저 주는 것이 더 큰 이익으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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