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를 약간 옮겨서
그 그림을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다.
그림과 더 가까워졌거나 더 멀어졌을 때
무엇이 변하는가? 그림의 다른 면으로 주의가
이끌리는가? 특정 부분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림 전체를 볼 때 당신은 어디부터
바라보는가?
- 조너선 S. 캐플런의《도시에서 명상하기》중에서 -
* '그림'을 '사람'으로 바꿔서 읽어봅니다.
그 사람은 그대로입니다. 그러나 조금만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면 전혀 다른 면이 보입니다. 놓쳤던 부분,
가려졌던 부분이 보이고, 이전까지 단점으로
보였던 부분이 엄청난 장점으로 바뀝니다.
어떤 자리에서 어떤 마음으로 보느냐에
따라 그림도 사람도 달리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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