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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때가 있다. 
열 살에 할 일이 있고, 
스무 살에 할 일이 있다. 
결혼도 성년기를 맞으면 하는 게 좋다. 
그때를 놓치면 짝을 구하기 어렵다. 
취직도 그렇다. 나이가 들면 취직하기가 
더 어려워진다. 반기지 않는다. 하지만 
때를 놓쳤다고 끝은 아니다. 
늦게 출발할 수도 있다. 


- 최성현의《힘들 때 펴보라던 편지》중에서 - 


* 맞습니다.
때로는 늦은 출발이 
오히려 복이 될 수 있습니다.
단지 위로하기 위해 하는 말은 아닙니다.
늦었기 때문에 전화위복이 된 사람이 많습니다. 
선택이 잘못됐거나 방향이 틀렸으면 차라리 때를 
놓치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다음 차례를 놓치지 않겠다는 내면의 굳은 결의와 
준비입니다. 때는 다가오는 것이기도 하지만
내가 만들어 가는 것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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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창조적 고독,
다시 말해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만약 이런 재충전의 시간이 주어지지 않는다면
창조성은 고갈되고 말 것이다. 그리고
시기를 놓치면 지치는 것보다
더 나쁜 상태가 나타날
수도 있다.


- 줄리아 카메론의《아티스트 웨이》중에서 -


* 스스로 의도하지 않아도
혼자 있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외롭고 고독한 시간이지만, 재충전의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고갈된 마음의 우물을 채우고,
하마터면 놓칠 뻔했던 창조의 샘물을
퍼올릴 수 있는 '전화위복'의
값진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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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확실하게
강조하고자 하는 것은
위기를 얼마나 잘 피했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일찍 위기를 만나서 잘 극복하고
다음번 위기로 넘어갈 수 있었는지, 그리고 얼마나
많은 위기를 살아가는 동안에 담아낼 수 있는지로
그 사람의 능력이 판단된다는 점이다.


- M. 스캇 펙의《아직도 가야 할 길 끝나지 않은 여행》중에서 -


* 위기는
또 다른 위기를 부릅니다.
그러나 위기를 잘 극복해 넘어서면
그 위기가 오히려 다시 없는 기회로 바뀝니다.
그것을 우리는 '전화위복'이라 말합니다.
오늘의 위기는 다음에 다가올 위기의
예행 훈련이며, 전화위복의
좋은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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