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유심생(相由心生).
외모는 마음에서 생겨난다는 뜻이다.
사람은 각자의 얼굴에 세월의 흔적을 새기며
산다. 우리가 지나온 세월, 생각과 가치관, 심리
상태의 모든 변화 하나하나가 얼굴에 흔적을 남긴다.
여기에는 어느 정도 과학적 근거가 있다. 심리 변화는
신경전달 물질의 농도 차이를 발생시키고 근육을 만들어
표정에 변화를 만든다. 오랫동안 일정한 정서를 유지한
사람은 표정에 크게 변화가 없지만 항상 초조하고
우울한 사람에게는 '불안한 얼굴'이 생긴다.
- 레몬심리의《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중에서 -
* 나이 마흔이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하지요.
그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라도 종종 거울을 봐야 합니다.
내 얼굴 속에 평온함이 있는지, 불안함이 있는지...
내 낯빛에 깃든 초조함이나 우울함을
유쾌함과 생동감으로 바꾸는 일이
자기 얼굴을 바꾸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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