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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깜짝 반전과
긴장감을 좋아하지만,
질서와 마침표를 갈망하기도 한다.
미스터리 박스의 묘미는 균형에 있다.
너무 많이 보여주면 지루해지고,
너무 적게 보여주면 갈피를
잡을 수 없어서 마음을
접는다.


- 조나 레러의 《지루하면 죽는다》 중에서 -


* 모든 일은
끝이 좋아야 합니다.
그래야 아름다운 마침표를 찍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법과 질서, 그리고 균형과 조화입니다.
자연도 이것을 놓치거나 잃었을 때 천재지변을
일으킵니다. 그 천재지변을 통해서 자연은
다시 질서와 균형을 찾습니다.
자연의 위대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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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아름다운 건
서로가 완전히 일치하기 때문이 아니다.
너와 나의 다름이 만들어내는 조화 때문일
것이다. 그 조화 안에서 더 나은 나와, 더 나은
당신이 탄생하는 것이다. 내 본연의 모습을
지키는 일, 나를 더 나답게 만들어주는 것도
사랑이다. 더 나은 나와 당신의 어울림이
만들어내는 위대한 조화를 위해서
존중과 배려는 성숙한
사랑의 기술이다.


- 김혜령의《불안이라는 위안》중에서 -

* 사랑은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더 좋아지게
만듭니다. 나 혼자만 좋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만 좋아지는 것도 아닙니다. 함께 좋아지고,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것입니다. 사랑은
일치가 아닙니다. 그러나 더 나은 나,
더 나은 당신으로 익어가는 것은
늘 일치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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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다 보면
여러 가지 일을 단순하게 만듭니다.
흑인지 백인지, 옳은지 그른지, 달콤한지 쓴지,
두 가지 선택밖에 없는 듯 보입니다. 그러나
배움은 그 '사이'에 있습니다. 그 사람이
좋은지 싫은지 한순간에 정하기 전에
'사이'를 맛보면서 만나 봅시다.


- 마쓰우라 야타로의《울고 싶은 그대에게》중에서 -


* 단순한 것이 좋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서둘러 극단으로 단순해지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모든 것이 선악으로 구분되고,
사람 관계도 내 편 네 편으로 갈리기 쉽습니다.
사람과 사람, 극단과 극단의 '사이'에는 실로
광대한 공간이 존재합니다. 열린 마음,
열린 눈으로 보아야 보입니다.
넉넉한 여유와 조화가
그 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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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이고 생산성이 높은 사람들은 많이 쉬었음에도 불구하고
대단한 성취를 한 것이 아니다.
많이 쉬었기 때문에 그런 성취가 가능한 것이다.
하루 24시간, 주 7일 내내 쉼 없이 돌아가는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더 똑똑해지고 더 창의적이 되기 위해, 더 행복해 지기 위해
일과 휴식을 조화시키는 법을 배워야 한다.
- 알렉스 수정 김 방, ‘일만하지 않습니다.’에서 

조르조 바사리는 ‘예술가들의 삶’이라는 책에서
“위대한 천재들은 일을 적게 할 때 더 많은 것을 이뤘다”고 주장합니다.
의도적인 연습과 또 그만큼의 의도적인 휴식이 적절하게 균형이 잡힐 때
우리는 최고의 생산성을 발휘합니다.
잘 쉴 줄 아는 것이 경쟁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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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품안에서 

생활하는 동안 나는 온몸으로 

보고 느꼈다. 자연의 오묘한 

조화와 그 경이로움을.


- 김영갑의《그섬에 내가 있었네》중에서 - 



* 자연은 무한한 경이를 안겨줍니다.

책에도 없고, 사람에게도 얻을 수 없는 

무한지경의 느낌을 안겨 줍니다. 

자연 안에서 조화를 이룰 때,

사람은 자연이 됩니다.

하나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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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일을 떠나 휴식을 취하라.
쉬지 않고 계속 일에 매달려 있으면
판단력이 흐려질 것이다.
좀 멀리로 떠나라.
그러면 더 넓은 시각에서 일을 볼 수 있고
조화가 맞지 않는 부분이 더 쉽게 눈에 띌 것이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


 

기억심리 전문가들은 정기적인 휴식이
기억력을 향상시킨다고 말합니다.
실제로 한 시간 공부하고 10분 휴식하면
공부한 내용을 더 많이 기억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회상효과(reminiscence effect)라고 합니다.
스트레스와 회복사이의 균형은
개인과 조직 모두가
높은 성과를 올리는데 결정적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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