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노인들의 사회적 고립은
전염병과도 같다. 건강에도 나쁘다.
앤지 리로이와 동료 연구자들은 200명 이상의
건강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얼마나 외로움을 느끼는지
설문 조사를 했다. 그런 다음, 그들에게 일반적인 감기
바이러스를 투여한 뒤 격리된 호텔 방에서 지내게 하면서
아픈 동안의 감정을 기록한 결과를 '건강심리학'지에
발표했다. "아플 때 외로운 사람들은 덜 외로운
사람들보다 더 기분이 나빠졌다."


- 코니 츠바이크의 《오십부터 시작하는 나이듦의 기술》 중에서 -


* 키에르케고르는
죽음에 이르는 병은 '절망'이라 했습니다.
그러나 절망보다 더 괴로운 병이 '외로움'입니다.
세계 인구가 80억 명인데 내 곁에는 아무도 없는
적막감에 사람들은 힘없이 무너집니다. 특히
노인들의 사회적 고립은 심각합니다.
피땀 흘려 오늘의 한국을 일으킨
그들에게 외로움은 죽음보다
더 무섭습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를 본다  (0) 2024.05.27
배달 음식  (0) 2024.05.24
아이는 하루에 삼백 번을 웃는다  (0) 2024.05.22
심장이 쿵쾅거리는 기쁨  (5) 2024.05.21
들을 수 있는 소리만 듣는다  (0) 2024.05.20
반응형

"정오가 지나면
모든 사물의 그림자가 생긴다네.
상승과 하락의 숨 막히는 리미트지.
나는 알았던 거야. 생의 절정이
죽음이라는걸. 그게
대낮이라는걸."


- 김지수의《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중에서 -


* 생의 절정!
그 절정의 순간은 일생 속에도,
하루 중에도, 매 순간에도 있습니다.
들숨이 절정에 이르면 다시 날숨이 시작됩니다.
들숨이 절정을 이루는 충만의 순간에 다시 하강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날숨이 시작되지 않는다면
생명은 끝나고 맙니다. 삶과 죽음, 크나큰
섭리의 비밀은 숨과 숨 사이에 있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무엇을 위해 여기에 왔을까?
무엇 때문에 태어났을까?
여기는 어디인가?
현재를 살아간다는 건
도대체 어떤 의미가 있을까?
죽음이란 어떤 상태일까?
이 당연한 의구심을 한 번도
가져보지 않았다면 인간으로서
어딘가 이상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고이데 요코의《깨달음이 뭐라고》중에서 -


* 좌표를 잃으면
자신이 서 있는 자리가 어디인지 모릅니다.
인생 목표가 없으면 방향을 잃고 표류합니다.
사람으로 태어나 그냥저냥 살다가 그냥저냥
떠날 수는 없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좌표와 목표를 수시로 확인해야 합니다.
최소한 지금 서 있는 곳이 어디인지
그것만이라도 살펴봐야 합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확행  (0) 2023.10.16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다  (0) 2023.10.13
서두르지 않는다  (0) 2023.10.11
쾌감 호르몬  (0) 2023.10.10
폭포 같은 남자  (0) 2023.10.09
반응형

인생이 시작하는 바로 그 시점에, 우리는 죽는다고 누군가가 알려줬어야 했다.
그랬다면 우리는 매일 매 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지금 당장 하라!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지금 당장 하라!
내일이 되면 또 내일로 미루게 되니까.
- 마이클 랜던


죽음이란 날마다 밤이 오고,
해마다 겨울이 찾아오는 이치와 같이 피할 수 없는 일입니다.
밤이나 겨울이 다가오면 우리는 준비를 합니다.
죽음에 대한 준비는 단 하나밖에 없습니다. 훌륭한 인생을 사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훌륭한 인생을 살면 살수록 죽음은 더욱 더 무의미한 것이 되며,
그에 대한 공포도 없어집니다. 그러므로 성자에게 죽음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카프카)

반응형
반응형

죽음을 앞두고 ‘더 일했어야 했는데’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다.
그들은 모두 ‘다른 사람들을 좀 더 배려했더라면,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마음을 썼어야 했는데’라고,
뒤늦게 깨닫고 후회한다.
- 해롤드 쿠시너(Harold Kushner)


랍비 해롤드 쿠시너의 이어지는 글입니다.
‘인생의 목적은 이기는 것이 아니다. 인생의 목적은 성장하고 나누는 것이다.
인생에서 해온 모든 일들을 되돌아볼 때,
당신은 다른 사람들보다 잘하고 그들을 이긴 순간보다
그들의 삶에 기쁨을 준 순간을 회상하며 더 큰 만족을 얻게 될 것이다.’

반응형
반응형

메멘토 모리와 아모르파티.
'죽음을 기억하라'와 '운명을 사랑하라'는
죽음과 삶이라는 상반된 의미의 조합이지만
결국 같은 방향을 바라봅니다. 내가 언젠가 죽을 것이니
살아 있는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하라는 것이고, 그러니
지금 네가 처한 너의 운명을 사랑하라는 것이죠. 저는
이런 태도가 자존 같습니다. 어떤 위치에 있건,
어떤 운명이건 스스로 자기 자신을
존중하는 것.


- 박웅현의《여덟 단어》중에서 -


* 삶의 진정한 고수는 누구일까요?
자기 자신을 존중할 수 있는 사람이 고수입니다.
다른 사람까지 존중한다면 고수 중의 고수입니다.
여기에다 사랑까지 할 수 있다면
두말할 나위가 없는
최고수입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밤 11시22분  (0) 2022.09.05
아침마다 나에게 하는 말  (0) 2022.09.05
'신비로운 기억의 하모니'  (0) 2022.08.26
NK세포를 만드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  (0) 2022.08.25
어떤 일이 잘되지 않을 때  (0) 2022.08.2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