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
때를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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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기 페르시아의
시인이었던 루미(Rumi)는 이렇게 말했다.
"과거에 나는 똑똑해서 세상을 바꾸려 했으나,
오늘 나는 현명해져서 스스로
자신을 바꾸노라."
- 마이클A. 싱어의 《삶이 당신보다 더 잘 안다》 중에서 -
* 지식과 지혜는 다릅니다.
지식은 유식하게 하지만, 지혜는 현명하게
만듭니다. 지혜가 생기면 통찰력이 깊어져
진리가 보이고, 글의 행간(行間)도
보입니다. 스스로 자신을 바꿀
힘도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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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를 넘긴 장수 노인은
대개 결단력이 뛰어나다. 그들은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그것을 향해 똑바로
나아간다. 하지만 삶이 적응을 강제할 때는
유연한 사고로 변화를 수용한다.
또 그들은 쉽게 타인의
호감을 산다.
- 마시 코트렐 홀 외의 《살아가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중에서 -
* 상선약수(上善若水).
낮은 곳으로 흐르는 물과 같은
삶의 지혜와 태도야말로 천수를 누리는 길입니다.
곳곳에 파인 웅덩이와 나뭇가지, 돌멩이에 걸려
마음을 추스르지 못하면 스스로 소중한
생명력을 깎아 먹는 일이 되고 맙니다.
막힌 길도 돌아 흐르는 물 같은 삶이
장수의 비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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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세기에 걸쳐
미국에서 살아오며 우리는
눈앞에 창창한 내일이 기다릴 것이라고
여겨왔다. 그러나 우리 자녀들과 손주들은
세계적 기후 재난에 대한 우리의 대응이 얼마나
임시방편적이었는지 알아차리고 벌써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어째서 대비하지 않았나?
왜 아직 기회가 있을 때 그토록
흥청망청 한 것인가? 당신들의
지혜는 어디로 사라졌나?
- 배리 로페즈의 《여기 살아 있는 것들을 위하여》 중에서 -
* 지혜가 없으면
눈앞의 현실을 제대로 보지 못합니다.
앞으로 닥쳐올 쓰나미는 더구나 보지 못합니다.
한 사람의 지혜로는 부족합니다. 두 사람, 세 사람,
열 사람, 백 사람, 만 사람의 집단 지혜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어려운 상황을 이겨낼 수 있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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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주기는
아이들의 마음을 안정시키는
안전기지를 구축하는 데 기여한다.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뇌과학 및 심리학 실험을
통해 증명해냈다. 그렇다면 이러한 효과를 얻으려면
책을 얼마나 읽어주어야 할까? 실험 데이터를 보면
책을 읽어주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경향을 엿볼 수 있다. 따라서 시간이
허락하는 한 부모에게 과도한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되도록 많이, 자주 책을
읽어주는 것이 가장 좋다.
- 김대식의 《독서의 뇌과학》 중에서 -
* 어릴 적
부모님이 읽어주던 책은
아이의 가슴에 깊이 남습니다.
책의 내용이 아니라, 그때의 정서가
한 방울도 새지 않고 잠재의식에 고스란히 저장됩니다.
이것은 아이의 성장 과정에서 필연으로 맞게 되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와 지혜의 근간이
되어줍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책을 읽어줌은
사랑을 주는 것입니다. 유형무형의 막대한
유산을 남겨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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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 되면 집으로 돌아와
먼지가 내려앉은 옷을 벗고 관복으로
갈아입는다. 그리고 홀로 옛 선인들의 정원인
서재로 들어간다. 매일 그들과 네 시간 동안
대화를 나누다 보면 잠시나마 나는 내 삶에
주어진 모든 시련과 고통을 잊게 된다."
(마키아벨리가 프란체스코 베토리에게
보낸 편지 중에서)
- 조윤제의 《신독, 혼자 있는 시간의 힘》 중에서 -
* 책을 읽을 때
어떤 마음가짐으로 읽고 계십니까?
'군주론'을 쓴 마키아벨리가 의관을 갖추고
서재로 들어갔다는 사실이 큰 울림을 줍니다.
마치 위대한 스승이나 옛 선인들을 만나 대화를
하는 마음으로 책을 읽는다면, 그 자체만으로
'지혜와 치유'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홀로 있는 시간이 더없이
행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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