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는 그저
뒤늦은 변명일 뿐이다.
말과 생각의 군더더기다.
반성이 이성적인 성찰이라면
후회는 감성적인 집착이다. 나에게도,
남에게도 구질구질하게만 느껴진다.
후회할 시간과 에너지가 있다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훨씬 낫다.
- 조은강의《마흔 이후 멋지게 나이 들고 싶습니다》중에서 -
* 돌아보면
후회할 일이 참 많습니다.
아무 소용이 없는 줄 뻔히 알면서도
땅을 치고 후회하며 부끄러워 몸 둘 바를 모릅니다.
분명 시간 낭비, 에너지 낭비일 뿐입니다. 하지만
반성과 성찰은 다릅니다. 지난 실수와 잘못에서
금싸라기 같은 교훈을 얻어 어제보다 더 나은
길을 찾아가는 생산의 시간입니다.
집착
- 후회할 시간이 있거든 2021.08.17
- 경쟁자가 아닌 고객에 집착하라 2021.04.13
- ‘이제 성공했구나’ 할 때가 가장 위험한 순간이다 2020.09.24
- 삶을 즐기고 신뢰하라 2017.11.23
후회할 시간이 있거든
경쟁자가 아닌 고객에 집착하라
저는 매일 아침 두려움 속에서 눈을 뜨라고 직원들에게 끊임없이 상기 시킵니다.
경쟁이 아닌 고객에 대한 두려움 속에서 말입니다.
우리 회사의 핵심은 경쟁 집착이 아닌 고객 집착입니다.
고객 중심적인 것의 장점은 고객이 결코 만족을 모른다는 데 있죠.
고객은 언제나 더 많은 것을 바라고,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를 다그칩니다.
- 제프 베조스, 아마존 창업 회장
이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아마존의 오늘이 있게 해준 가장 중요한 원칙은
경쟁자가 아닌 고객에 대한 강박적인 집착입니다.
고객들의 특성 중 제가 사랑해마지 않는 하나가 있습니다.
결코 만족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고객의 기대는 멈춰있지 않고 계속 높아집니다.
그들이 아마존의 충성고객이 되는 것은 아마존 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른 회사가 등장하기 직전까지 만이라는 점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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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성공했구나’ 할 때가 가장 위험한 순간이다
기업가로 성공하려면 편집증적인 집착을 가져야 한다.
회사의 실제 규모와 상관없이 늘 자기 회사는 작은 회사라고 생각해야 한다.
회사가 커지고 잘 나가기 시작하는 순간 해결해야 할
이런 저런 과제들이 여기저기서 튀어나온다.
기업가가 ‘이제 성공 했구나’ 라고 생각하는 그 순간이 가장 위험한 순간이다.
- 스티븐 슈워츠먼 블랙스톤 회장, ‘투자의 모험’에서
스티븐 슈워츠만 회장의 이야기 이어집니다.
“절대로 안주하지 마라.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개인이든 기업이든 스스로를 재창조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을
끊임없이 기울이지 않으면 경쟁자에게 밀려 도태된다.
특히 조직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쉽게 깨지고 무너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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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즐기고 신뢰하라
바로 놓아버릴 수 있을 때,
내가 가장 강한 힘을 갖게 된다.
결과에 대한 집착을 전부 내려놓는 과정은
정화와 치유를 가져다준다. 진정한 치유가
일어나려면 그저 삶이라는 흐름을
즐기고 신뢰해야 한다는 것이
내가 깨달은 내용이다.
- 아니타 무르자니의《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중에서 -
* 무거운 짐을 들고
즐겁게 걸어갈 수 없습니다.
가득찬 물 양동이를 메고 즐겁게 뛸 수 없습니다.
나에게 주어진 단 한 번의 삶! 그 값진 나의 삶을
즐기고 신뢰하기 위해서는 비워야 합니다.
가볍게 해야 합니다. 그것이
치유의 시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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