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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해서 춤을 추었다


"나는 어머니의
자궁 속에서부터 춤을 추기 시작했다."
'현대무용의 어머니', 이사도라 덩컨의 말이다.
그녀는 평생토록 춤을 추었지만 언제나 가난했고,
가난했지만 평생토록 춤을 추었다. 가난이 춤
외에는 모든 것을 잊게 했고, 가난이 그녀를
보다 더 큰 무대로 내몰았다. 희망과 열정,
그녀의 삶과 예술은 이 두 낱말로
요약될 수 있다.


- 홍영철의《너는 가슴을 따라 살고 있는가》중에서 -


* 저에게도
그런 시절이 있었습니다.
'배가 너무 고파서 책을 읽었고.
먹을 것이 없어서 꿈을 먹고 살았던' 시절...
그 책과 꿈이 희망을 안겨 주었습니다.
뜨거운 열정을 품게 했습니다.
춤을 추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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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무언의 몸짓이
마음을 가장 잘 전달한다.
상처받거나 거부당하거나 이용당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걱정 밑에, 무수한 핑계와 변명 밑에
깊고도 단순한 맥박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서로 이 맥박을 확인해야만
온전해질 수 있다.


- 마크 네포의《고요함이 들려주는 것들》 중에서 -


* 춤도 '무언의 몸짓'입니다.
아무 말이 없어도 모든 것을 느낍니다.
우리가 꾸는 꿈도 '무언의 몸짓'입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그 길을 갑니다.
살아 있는 사람만 춤을 출 수 있습니다.
살아 있는 사람만 꿈꿀 수 있습니다.
춤과 꿈은 한 몸입니다.
그래서 '꿈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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