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많은 걸 깨달았단다.
아무리 돈이 많은 집에도 걱정거리가
있다는 것, 까다롭고 남을 힘들게 하는
돈 많은 사람보다는 가난하더라도 건강한 삶이
더 행복하다는 것, 저녁상을 차리는 일이 아무리
힘들어도 저녁을 구걸하러 다니는 것보다
행복하다는 것, 예쁜 홍옥 반지보다는
예의바른 행동이 소중하다는 것을....
- 루이자 메이 올컷의《작은 아씨들》중에서 -
* 아이들의 '깨달음'은 무섭습니다.
평생을 좌우합니다. 단 한 번의 깨달음이
두고두고 가슴에 남아 인생의 지표가 됩니다.
그것도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깨닫는 것일 때
더 빛을 발합니다. 어른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아이들이 스스로 번쩍 할 수 있도록 군데군데
부시갯돌을 깔아놓은 것입니다. 한 아이의
번뜩임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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