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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영혼의 무지개

 

너의 꿈속에서 울리는 종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꿈속에서 일어난 일들은 다 어디로 가는 걸까?
다른 사람들의 꿈속으로 가는 걸까?
무지개는 어디에서 끝이 날까?
너의 영혼에서? 아니면,
지평선에서?


-파블로 네루다의《질문의 책》중에서-


* 늘 당연하다고 여겨지는 것들에
질문을 던져봄으로써, 우리는 아이의 순수한
시선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이의
꿈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조차 궁금해하는
질문들에서, 아름다운 영혼의 무지개가
뜹니다. 몸과 마음이 맑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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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심이 커지고
절망이 깊어질 때,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일으켜 세워야 합니다.
부정의 자기 속에 숨어있는 긍정의 또 다른 자기를
일으켜야 합니다. 자포자기 대신 십자가 앞으로,
그분의 은혜 속으로 달려가는 것…, 이 또한
텔로미어를 늘리는 방법 중 하나이고,
하늘에서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는
순종이라 생각합니다.


-최진석의 《기능의학 건강관리 실용편》 중에서-


* 누구든 자기 안에
'또 다른 나'가 들어앉아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있는 듯 마는 듯 자각조차 힘들지만,
낙심과 절망이 깊어져 주저앉고 싶을 때 비로소
힘을 발휘하는 존재입니다. 고군분투하며 살아가는
'나'를 바라보는 또 다른 '나'를 알아차릴 때,
우리는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자기
삶의 소명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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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회복할 때

 

'저 사람은
아직 나를 모르는 거야.'
나를 잘 모르는 사람의 판단이
나의 전부가 될 수는 없어요.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은 밑그림 없이 만날 때 비로소
보이기 시작해요. 우리는 아직
완성된 그림이 아니에요.


- 윤지영의 《너는 원래 괜찮은 사람이야》 중에서 -


* 자신이 자신을 잘 알아야
상대의 인정이나 반응에 쉽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나의 자긍심이 약해지면 타인의 시선과 평가에
일희일비하게 됩니다. 그러면 마음에 평화가
없습니다. 언제나 외부 조건에 휘둘리게
되니까요. 내가 나를 회복할 때 상대도
사랑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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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이란
아픔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게 아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갈 용기를 얻는 과정이다.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절대로
멈추지는 마라. 꾸준히, 끝까지 가보아라.
당신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스스로에게 보여주어라.


- 프리드리히 니체의 《위버멘쉬》 중에서 -


* 고통을 직시하면
고통은 고통이 아닐 때가 있습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고통을 바라볼 때,
비로소 고통의 메시지를 보게 됩니다.
그러면 한 발 더 용기를 내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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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써 내려간 시에서 무얼 느끼나.
자연 있는 그대로를 경험하고 이야기하고 있다.
솔직하고 담담하다. 표준말이 아니더라도
꾸밈말이 없더라도 그 장면이 그려지는
걸 보면, 아이들의 눈도 마음도
이슬처럼 투명하다.


- 조혜진의 《내가 좋아하는 것들, 숲》 중에서 -


* 현란한 수식어는
순수한 시어를 오히려 흐리게 합니다.
군더더기 없는 솔직함과 담담함은 맑은 숲속
샘물과 같고 가식 없는 아이들의 시선과 같습니다.
자연 그대로를 바라보고 표현하는 아이의 시선을
회복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숲을 닮은
시를 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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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공감하기 전에
나를 먼저 돌보고 회복하는 시간이 필요했다.
딸에게 이런 마음을 전하고 충분히 이해받았다고
상상해 보았다. 죄책감 없이 가볍다. 그때의 나에게
연민의 마음이 들면서 죄책감이 사라지니 비로소
딸의 말이 들렸다. 나를 비난하고 딸을
비난하던 가시가 빠지면서 딸의
마음속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 김숙희 외의 《마음이 길이 된다》 중에서 -

* 딸을 공감하고 이해하기,
결코 쉽지 않습니다. 딸의 마음속 이야기를
듣는 것은 더욱 어렵습니다. 내가 엄마의 나이가
되고, 그때의 엄마를 떠올리면 쉽게 이해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때는 엄마의 나이가 무척 많은 것 같았는데
이제 와 생각하니 그렇지도 않습니다. 반대로 딸의
나이로 돌아가 생각하면 딸의 마음속 이야기가
더 잘 들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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