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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인정받기보다는
 나 자신에게 인정받는게 우선이다.
나 자신이 흡족할 수 있는 그 무엇을 느끼고
 표현할 때까지는 사진으로 밥벌이하기 위해
 여기저기 기웃거리지 않으리라고 마음을 다잡는다.
다른 사람들은 속일 수 있어도
 나 자신을 속일 수는 없기에
 늘 자신에게 진실하려 했다.


- 김영갑의《그 섬에 내가 있었네》중에서 -


* 자신을 속이는 것은
 다른 누구를 속이는 것보다
 힘든 일입니다. 아무리 눈과 귀를 막아 보아도
 내가 나를 감추지는 못합니다. 마음 속 깊은 곳에
 숨어있던 죄책감이 나를 괴롭게 만듭니다.
항상 자신에게 진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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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명령하는 사람이 되라!
그렇지 않으면
평생 남의 명령만 듣고 살 것이기 때문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자신의 명령에 복종하라!
- 프리드리히 니체

 

자신에게 명령하는 사람은 남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습니다.
스스로 주인이 되고, 스스로 사장이 되고,
스스로 리더가 되어 최고 수준의 눈높이를 유지하고,
스스로 높은 목표를 세워 매진한다면
남의 지시에 의해 움직일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늘 최고봉을 차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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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십시오.
너무 도덕적이 되지 마십시오.
그렇게 하면 삶의 많은 부분에 있어서
자신을 속이게 될 것입니다. 도덕적인 것
이상의 목표를 가지십시오.
그저 좋은 사람이 되지는 마십시오.
무언가를 위해서 좋은 일을 하십시오.


-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구도자에게 보낸 편지》중에서 -


* '도덕'도 진화되어야 합니다.
기존의 도덕을 기반으로 하되 때때로
그 껍질을 깨고 나오는 시도와 도전이 있어야
새로운 사상, 철학, 과학, 예술이 창조됩니다.
도덕 이상의 목표를 갖고 자신이 진정
사랑하는 일에 목숨걸 때 인류를
움직이는 세계적인 명작도
탄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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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 비친
고요한 자신의 모습을
보기 위해서 호수에 간다.
우리가 잔잔하지 못할 때 호수에 가지 않는다.
인간이 지닌 의무는 단 한 마디의 말로
요약할 수 있다. 스스로
완전한 몸이 되는 것.


- 헨리 소로우의《소로우의 일기》중에서 -


* 마음의 풍랑이 일 때
호수에 가면 잠잠해집니다.
근심과 걱정, 아픔과 슬픔이 차오를 때
호수에 가면 새 기운을 얻을 수 있습니다.
호수에 비친 하늘의 달빛도 만질 수 있습니다.
몸도 마음도 조금씩 완전해집니다.
그래서 호수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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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바라거나 믿는 바를 말할 때 마다
그것을 가장 먼저 듣는 사람은 당신이다.
그것은 당신이 가능하다고 믿는 것에 대해
당신과 다른 사람 모두를 향한 메시지다.
스스로에 한계를 두지 마라.
- 오프라 윈프리


자신이 말한 것을 가장 먼저 듣는 사람,
가장 깊이 있게 듣는 사람은 바로 자신입니다.
결국 내가 자주 하는 말이 내 인생을 결정합니다.
부정, 냉소, 소극적 단어를 피하고,
긍정, 도전, 적극적인 단어를 많이 사용하면 나도 모르는 순간
내 인생이 그렇게 바뀌어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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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위해 무언가를 살 때는
몇 분 내지 몇 시간 동안만 행복감이 이어진다.
하지만 아주 작은 것일지라도 남에게 무언가를 사줬을 때
느끼는 행복감은 적어도 그날 하루 내내, 대부분은
며칠 또는 심지어 몇 주 동안 계속된다.


- 댄 애리얼리 (저명한 행동경제학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을 위해 무언가를 살 때보다
나를 위해 살 때가 더 행복할 거라 생각합니다.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베풀 때, 특히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가 아니라
낯선 사람을 위해 그런 행동을 할 때 느끼는
행복감 수준은 곱절로 늘어나, 월급이 2배나 3배
뛰는 것과 같은 효과를 발휘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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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은
어느 때에 이르면 자신을 개방하고
외부 존재를 받아들일 줄도 알아야 합니다.
싹을 틔우기 위해 씨앗이 제일 먼저 해야 하는
일이 바로 외부에 존재하는 물기를 받아들이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단단히 자신을 지켰다가
적당한 온도가 되면 물기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 김용규의《당신이 숲으로 와준다면》중에서 -


* 씨앗을 뿌렸다 해서
아무 때나 싹이 나는 것은 아닙니다.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적당한 온도, 적절한 물기가
깊숙이 배어들 때까지 조용히 기다려야 합니다.
그리고 받아들일 준비도 해야 합니다. 차가운
온도, 메마른 땅속에서 자신을 열고
기다리면 반드시 때가 옵니다.
더 크게 자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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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빵을 만들어낼 수 없고,
무기를 만들어낼 수도 없다.
그렇지만 예술 작품을 본 후에
자신이나 세상이 무언가 조금 변화한
것처럼 느껴질지도 모른다. 하나의
장소를 열고 미술관을 만들어보고,
그 가능성을 재차 느꼈다.


- 안도 타다오 외《예술의 섬 나오시마》중에서 -


* 삶은 변화입니다.
아니 변화를 요구합니다.
어떤 장소, 어떤 공간에서 무엇을 하고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작은 변화가 시작됩니다.
이름도 없는 섬 하나가 '예술의 섬'으로 바뀌고
그 예술의 섬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의
삶을 예술로 변화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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