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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풍은
목표를 향해 가는데
방해의 바람이었지만 지나고 보면
그것 때문에 목적을 향하여 가속도로 왔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역풍을 타고 가는 길에서는 신변에
있는 작은 것들에 한눈을 팔지 않고 멀리 있는
위대한 목표만을 보게 된다. 쾌속으로 가는
항해에서 그들은 소리를 맞춰야 하며
환호를 불러야 한다. 그때 그들은
참 기쁨을 느끼고 행복을 느끼며
감사를 느낀다.

- 김창근의 《권도원 박사의 8체질의학》 중에서 -


* 역사에도 때때로 거센 역풍이 붑니다.
역풍에 밀려 역사가 굴절되거나 뒷걸음치기도 합니다.
그러나 세상을 이끄는 역사는 그 역풍 때문에 오히려
더 큰 진전이 이루어졌음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 역풍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상식과 역사의식을 가지면
한때의 역풍은 전진하는 자의
벗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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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정치적 극단주의에 맞서고
사회 공동체의 연대와 결속을 강화하길 원한다면,
제대로 된 교육을 시작해야 한다. 환경 파괴와
기후 변화 또는 좋은 교육을 받은 젊은 세대가
없으면 우리는 이에 맞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교육은 원활히 작동하는
현대 사회의 알파이자
오메가이다.


- 요아힘 바우어의 《공감하는 유전자》 중에서 -  


* 우리 사회가 날로
극단주의로 치닫고 있습니다.
기성세대의 책임이 큽니다. 지금부터라도
새롭고 과감한 사회적 반성과 성찰이 절실합니다.  
무엇보다 자라나는 다음 세대에게 어떤 교육을 할 것인지
고민해야 합니다. 환경 파괴, 기후 문제도 중요하지만
극단으로 치우치지 않는 균형 감각과 선한 영향력을
배양하는 교육이 이뤄져야 합니다. 교육이
알파이자 오메가, 시작이자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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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io.com/article/3950506/%ec%a0%95%ec%b2%a0%ed%99%98-%ec%b9%bc%eb%9f%bc-%ec%bd%94%eb%94%a9%eb%a7%8c-%ec%9e%98%ed%95%98%eb%a9%b4-%eb%90%a0%ea%b9%8c-%eb%af%b8%eb%9e%98%ec%9d%98-%ea%b0%9c%eb%b0%9c%ec%9e%90%ea%b0%80-%ea%b0%96.html

 

정철환 칼럼 | 코딩만 잘하면 될까? 미래의 개발자가 갖춰야 할 역량

미래의 개발자는 단순한 프로그램 코딩을 넘어서, 해결하고자 하는 도메인의 문제 해결자로 거듭나야 한다. 즉 단순한 ‘코드 작성자’가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전략적 사

www.cio.com

미래의 개발자는 단순한 프로그램 코딩을 넘어서, 해결하고자 하는 도메인의 문제 해결자로 거듭나야 한다. 즉 단순한 ‘코드 작성자’가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전략적 사고를 가진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오래전, 아마도 1990년대로 기억하는 시기에 우리나라 최초의 SI기업이었던 쌍용정보통신의 대표가 신문에 기고했던 칼럼의 내용이 아주 인상깊게 각인이 된 적이 있다. 요약하면 ‘후진국은 저렴한 임금을 무기로 선진국과 제조업 경쟁에서 우위를 가지고 성장했지만 제조업 종사자의 개인별 생산성 측면에서는 선진국이 후진국보다 경쟁력이 높다. 하지만 제조업에서의 개인별 생산성 차이는 커야 두세배에 지나지 않는다. 임금이 1/10이라면 비록 후진국의 개인별 생산성이 뒤져도 비용대비 생산성은 충분한 경쟁력이 나온다. 하지만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는 그렇지 않다. 후진국과 선진국 개발자의 생산성 차이가 많게는 100배 이상도 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소프트웨어 산업은 저렴한 임금을 무기로 후진국이 선진국을 따라잡을 수 없다’라는 내용이다.

여전히 미국은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소프트웨어 강국이다. 실리콘밸리의 임금 수준은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지만 여전히 강력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의 개발자 수준이 세계 최고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래는 어떻게 될까?

지금까지 개발자의 실력을 좌우하는 것은 코딩 실력이라고 생각돼 왔다. 즉 ‘코딩을 잘하는 개발자’가 개발자로의 성공의 중요한 조건이었지만, IT 산업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이제는 그 이상이 요구되고 있다. 단순히 뛰어난 코딩 실력만으로는 우수한 개발자가 되는 것은 고사하고 살아남기조차 어려운 시대가 오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미래의 개발자는 어떤 역량을 갖춰야 할까?


우선 문제 해결 능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강화해야 한다. 1990년대 클라이언트/서버 붐이 한창이던 시절 갑작스러운 개발자 수요 폭발로 인해 초급 개발자를 구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시절이 있었다. 그때 회자되었던 농담이 ‘개발자의 전공 중 제일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인 불문과다’라는 것이다. 개발자 채용에 대부분의 기업이 ‘전공 불문’ 이라는 조건을 달았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당시 유명했던 비트컴퓨터 학원의 6개월 개발자 과정을 이수한 인력들이 개발 시장에 많이 투입되었다. 이들은 프로그램 코딩의 문법과 작성에 대해 잘 배웠지만 실전에서 보면 컴퓨터공학이나 전산학을 전공한 인력과 분명한 차이가 있었다.

프로그램 코딩이 단순히 문법을 익히는 것이 아니라 논리를 구현하는 작업인 것처럼, 개발자에게는 문제 해결 능력이 필수적이다. 단순히 요구사항을 구현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최적의 해결책을 찾는 능력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알고리즘, 데이터 구조, 디자인 패턴 등 기본 CS 지식은 여전히 강력한 무기다. 이런 기본적인 배경 지식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장기적으로 분명한 차이를 가져온다. 이를 위해 개발자는 알고리즘 & 데이터 구조 학습, 시스템 설계, 문제 해결 역량 등을 강화하여야 한다.


다음으로 커뮤니케이션과 협업 능력이 중요하다. 과거에는 개발자가 코드만 작성하면 됐지만, 이제는 기획자, 디자이너, 마케팅 팀과의 협업이 필수적이다.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단순 코딩 영역이 점차 자동화되는 상황으로 발전하는 상황에서 개발자의 역할이 단순한 ‘기능 구현자’에서 ‘문제 해결사’로 확장되면서, 비개발자와 원활하게 소통하는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코드 리뷰, 기술 문서 작성, 프레젠테이션 등의 소통 스킬도 필수적이다.

또한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의 자동화된 코딩 시대가 오면 개발자의 실력을 차별화할 수 있는 핵심 역량은 시스템 개발과 관련된 업무 도메인 지식과 비즈니스 이해력이 될 수 있다. 기술은 결국 특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도구일 뿐이다. 개발자가 자신이 속한 산업(예: 제조, 금융, 헬스케어, 커머스 등)에 대한 이해가 깊을수록, 더 가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즉 단순히 ‘어떻게 개발할까?’가 아니라, ‘왜 이 기능이 필요한가?’를 고민할 줄 아는 개발자가 경쟁력을 갖게 된다. 이러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특정 산업의 동향 분석,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역랑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1990년대부터 지금까지 변하지 않는 중요한 개발자의 역량은 지속적인 학습 능력 및 기술 트렌드에 대한 파악 노력이다. IT분야의 기술은 빠르게 변하고, 현재 주류인 기술이 몇 년 후면 사라질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IT분야 대학교수들 사이에서 수학이나 물리 심지어 역사학 분야의 교수들을 부러워한다는 우스개 소리도 있는 이유일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새로운 언어나 프레임워크가 등장했을 때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능력도 중요하다. 이러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유명한 기술 블로그 구독, 사이드 프로젝트 진행, 오픈소스 기여 등을 통해 가능하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는 말처럼 점점 발전하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위협으로만 받아들이지 말고 적극적으로 자동화 및 생산성 도구를 활용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어차피 미래에는 개발자가 직접 코드를 작성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개발 환경의 대세가 되고 있는 CI/CD, 테스트 자동화, 코드 생성 AI(GitHub Copilot, ChatGPT)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개발자의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결국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할 줄 아는 개발자가 더 높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데브옵스 기본 개념, AI 코딩 도구 활용, 스크립트 자동화 등의 영역에 대한 역량을 키우는 것을 추천한다.

결국 미래의 개발자는 단순한 프로그램 코딩을 넘어서, 해결하고자 하는 도메인의 문제 해결자로 거듭나야 한다. 즉 단순한 ‘코드 작성자’가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전략적 사고를 가진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뛰어난 개발 관련 기술력은 기본이고,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협업 능력, 비즈니스 이해력과 지속적인 학습 태도가 필수적이다.

당신은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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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비전' 콘퍼런스서 첫 무대…"18A 공정 하반기 가동"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 최고경영자(CEO) 립부 탄은 31일(현지시간) 수년간 잃어버린 인재들을 다시 확보하는 것이 우선 과제 중 하나라고 밝혔다.

탄 CEO는 이날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인텔 비전' 콘퍼런스에서 "유능한 엔지니어를 채용하고 현재의 인재들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인텔 CEO로서 처음 공개 석상에 선 그는 이날 참석한 파트너사 등에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다"며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혁신에서 뒤처졌다"며 "변화에 적응하고 여러분의 요구를 충족하는데 너무 느렸다"고 인정했다.

탄 CEO는 그러면서 "일하는 방식을 단순화하겠다"며 관료주의를 타파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작고 집중된 팀이 기민하게 혁신하며 기존 기업을 인수하는 사례를 많이 봐왔다"며 "관료주의는 혁신을 죽인다"고 강조했다.

인텔 CEO를 맡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회사가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는 것은 힘들었다"며 "내가 도울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 방관할 수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미국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 기업인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즈 CEO를 지낸 그는 2022년부터 약 2년간은 인텔 이사회 멤버로도 활동한 바 있다.

하반기 1.8나노(18A) 공정의 차질 없는 가동도 재확인했다.

그는 "18A를 적용한 중앙처리장치(CPU)는 하반기 대량 생산에 들어가 연내 출하될 것"이라며 "새로운 첫 번째 외부 테이프 아웃(설계가 파운드리로 넘어가는 단계)에 접근하고 있다"고 했다.

18A 공정은 인텔이 2021년 파운드리 사업 재진출을 선언하며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공정이다.

현재 5나노 이하 파운드리 양산은 세계에서 TSMC와 삼성전자만 가능한데, 1.8나노는 두 회사가 양산 중인 3나노보다 앞선 공정이다.

로이터 통신은 앞서 작년 10월 18A 공정에 일부 차질이 발생해 2026년까지 1.8나노 공정에 들어갈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고 보도한 바 있다.

탄 CEO는 지난해 12월 사임한 팻 겔싱어 전 CEO의 뒤를 이어 이달 중순 인텔의 새 수장이 됐다.

전 CEO인 겔싱어는 2021년 자사 제품뿐 아니라 다른 회사의 칩을 생산하는 파운드리 사업으로 변모시키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내세웠다.

하지만, 계속된 실망스러운 실적으로 시장의 신뢰를 잃었고, 특히 2024년 8월 발표된 실적은 전문가들이 인텔 역사상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인텔은 1만5천명을 정리해고하는 등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착수했으며, 오하이오 공장을 포함한 일부 건설 계획도 연기했다.

인텔은 최근 디자인과 제조 부문의 기업 분할 매각 가능성까지 나오고 있다.

브로드컴이 인텔의 칩 설계 및 마케팅 사업 부문에 대한 인수를 검토하고 있고, 대만 TSMC는 인텔의 공장을 운영할 합작 회사 설립을 위해 미국 반도체 기업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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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한국 요리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호주도 예외는 아니다. 최근 들어 더 많은
사람이 한식을 찾고 있고, 한국 식당은 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외국인들이 한국 음식을
먹고 다 같이 하는 말이 있다. "다양한 맛이 참
잘 어우러져 있다"라고. 또 "너무 기름지지 않고
건강하고 가벼운 느낌"이라며 좋아한다.


- 임다미의 《더 히어로》 중에서 -


* 한국 음식은 디테일에 강합니다.
콩나물 하나도 콩나물국, 콩나물 무침, 콩나물 잡채,
해물찜에 콩나물, 해장국에 콩나물 등등 수많은 반찬을
만들 수 있습니다. 찌고, 데치고, 굽고, 볶고, 말리고, 절이는
한국 요리를 어느 나라 음식이 따라갈 수 있겠습니까.
김치도 배추김치, 나박김치, 총각김치, 열무김치,
얼갈이김치 등등 각 고장마다 가정마다
모두 다릅니다. 가장 한국적인 음식,
한국 요리가 곧 세계 요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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